시계&자동차
7,644일론 머스크가 극찬했던 사이버트럭 차체 방탄 성능 '유튜버 총알에 '뻥' 뚫렸다'
조회 2,47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2 11:00
일론 머스크가 극찬했던 사이버트럭 차체 방탄 성능 '유튜버 총알에 '뻥' 뚫렸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출시 이후 녹으로 의심되는 차체 손상과 심각한 손자국, 조악한 품질, 지나친 강성에 따른 안전성으로 잡음이 끓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차체 방탄 성능도 당초 알려진 것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스테인리스강 합금 차체가 갖고 있는 초강성을 출시 전부터 강조해 왔다. 일반적인 차량에서는 불필요한 성능이지만 테슬라는 지난해 10월 70발 이상의 소총에 맞고도 차체가 뚫리지 않는 사이버트럭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총기에 난사당한 사이버트럭이 도로를 질주하는 영상에 “알 카포네 스타일로 운전석 문에 토미 건 탄창을 모두 쏴댔지만 총알은 실내로 들어가지 못했다'라며 방탄 성능을 극찬했다.
그러나 사이버트럭의 방탄 성능은 총기와 탄환의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등 제품의 내구성 테스트로 8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잭 넬슨(JerryRigEverything)은 최근 사이버트럭의 차체 방탄 성능을 확인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9mm, 45mm 등 다양한 구경의 탄환을 사이버트럭을 향해 발사했다. 대부분의 실탄은 예전 영상과 다르지 않게 차체에 크고 작은 자국을 남겼지만 저격용이나 기관총에 주로 쓰이는 50mm 탄환은 막지 못했다.
넬슨 영상에서 저격용 소총의 50mm 실탄은 사이버트럭 측면 문을 관통해 내부 트림에도 영향을 준다. 머스크가 얘기했던 방탄 성능이 상황에 따라서는 효율성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한편 현지에서는 넬슨의 영상을 두고 '사이버트럭이 완벽한 방찬 차량이 아니며 진짜 방탄 성능을 원한다면 전문 업체에서 추가적인 작업을 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화물로 변신하는 토레스 EVX 밴 '완충시 411km' 국내 인증
-
KG 모빌리티, 차량 구입에 앞서 시승 및 고객 체험 ‘광역 시승 센터’ 오픈
-
뱅앤올룹슨, 기존 제품을 무선 스피커 시스템으로 탈바꿈 ‘베오커넥트 코어’ 출시
-
현대모비스, 전기차 프론트 페이스 통합 모듈 개발 '항속거리 20km' 개선
-
폭스바겐그룹, 공격적 신차 투입...올해 고성능 전기차 등 30개 이상 출시
-
중국 자동차회사들, 전기차 시대의 세일즈 포인트를 찾는다
-
미국 트럼프, 다시 전기차 정책 폐기 시사
-
폴스타, 올린즈 댐퍼 시연 및 퍼포먼스 헤리티지ㆍ비전 공유 ‘퍼포먼스 토크’ 개최
-
벤틀리×더현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개최...한정판 비스포크 실물 영접
-
현대차기아 E-GMP 기반 전기차 총 17만 대 'ICCU 소프트웨어 오류' 결국 리콜
-
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2024’ 참가
-
CDP 기후변화 대응 '현대차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ㆍ기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
'포터 전기차의 미래' 현대차, 물류와 배송 특화 세미 보닛 타입 ST1 공개
-
'쉐보레 최초 온스타 서비스 적용'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
[EV 트렌드] '전기 오프로드 버전' 현대차 아이오닉 5 XRT 연내 출시 전망
-
스토어닷, 5분 충전으로 160km 주행하는 EV 배터리셀 양산 임박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인천 청소년 지원센터에 트레일블레이저 5대 기증
-
301. 배터리와 반도체, 소프트웨어, 그리고 중국업체들
-
아우디, 포뮬러1 출전 준비 본격화
-
美 IIHS 14개 브랜드 주행보조시스템 전격 분석, 오남용 막을 제한 장치 부족
- [유머] 고양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현실에도 존재했던 메카물 클리세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뉴스] 전북도, 다음 달부터 '엄마 여성 공무원'은 당직 제외... '남성은 육아 안 하냐?' 반발
- [뉴스] '로또 1·2등 동시 당첨돼 34억 가져가'... 조작 논란에 '황금손' 김예지가 직접 뽑았다
- [뉴스] 다듀 최자, 44세에 딸바보 아빠 됐다... '셋이 시작하는 새로운 삶'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