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중국에서의 수요 확대 전망

사우디 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의 아민 알 나세르 CEO는 중국의 수요가 견조한 만큼 추가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람코는 정제와 석유화학 분야에서 중국 내 입지가 높아지고 있다. 나세르 CEO는 '2024년 들어 중국 수요기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람코는 이날 발표한 결산에서 원유가격 하락으로 순이익이 24.7% 감소한 121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정유소는 높은 정제능력을 가진 정유소 중 하나라고 말하며, 추가 투자 기회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람코는 2024년에도 세계 석유시장이 견조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150만 배럴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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