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61쉐보레 '블레이저 EV' 최고 860만 원 가격 내려 판매...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조회 2,88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1 11:25
쉐보레 '블레이저 EV' 최고 860만 원 가격 내려 판매...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7월 글로벌 첫 공개 이후 각종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되며 연말 돌연 판매가 중단된 쉐보레 '블레이저 EV' 판매가 미국에서 재개됐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제너럴 모터스는 쉐보레 블레이저 EV 판매 재개 사실을 밝히고 이전보다 대폭 인하된 신규 가격을 공개했다.
쉐보레 측은 '블레이저 EV 기능 향상을 위한 중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포함 지난해 일부 소유주로부터 제기된 우려 사양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언급하고 수정된 계기판 그래픽과 몇 가지 물리적 버튼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먼저 새롭게 출시된 쉐보레 블레이저 EV 판매 가격은 LT AWD 기본 트림 기준으로 기존 5만 6715달러에서 5만 195달러로 6520달러, 한화 약 860만 원 인하됐다.
또 상위 RS AWD 트림은 6만 215달러에서 5만 4595달러, RS RWD 트림 역시 6만 1790달러에서 5만 6170달러로 가격이 내렸다. 여기에 해당 가격은 7500달러 전기차 세액 공제 혜택 이전 가격으로 이를 적용할 경우 소비자 체감 인하 폭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쉐보레 블레이저 EV는 빠른 재충전을 위해 4륜 구동 모델에 85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288마력 최고 출력과 451Nm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또 RS RWD 모델의 경우 102kWh 배터리팩과 함께 주행가능거리가 기존 449km에서 521km로 상향 조정되고 후륜 구동 버전의 출력도 340마력과 440Nm 토크로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글로벌 첫 공개 후 사전계약을 진행한 블레이저 EV는 약 3개월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되며 앞선 GMC 허머 EV에 이어 제너럴 모터스 순수전기차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다만 멕시코 살티요에 위치한 GM 라모스 애리즈페 조립 라인에서 제작된 해당 모델은 실내 디지털 스크린과 DC 고속충전 소프트웨어 등이 확인되어 지난해 12월 돌연 판매가 중단되어 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한 지나면 과태료…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방법 살펴보니
[0] 2024-11-13 13:00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0] 2024-11-12 17:00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0] 2024-11-12 17:00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0] 2024-11-12 17:00 -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0] 2024-11-12 17:00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0] 2024-11-12 17:00 -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0] 2024-11-12 14:45 -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페달오조작 및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심도있는 논의
[0] 2024-11-12 14:45 -
[탐방]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 고객만족과 안전 위해 2천억 투자한다 (1)
[0] 2024-11-12 14:45 -
[영상] 샤오펑 AI 데이 하이라이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0] 2024-11-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이오닉 5 N, 美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 테슬라 모델 S 플래드 기록 깼다
-
이 가격, 이 거리로 될까? BYD T4K냉동탑차 출시...현대차 ST1 대비 325만원 저렴
-
[시승기] 낯설지만 익숙한 '아우디 Q8 e-트론'...파워트레인 개선이 핵심
-
제네시스 G70 3.3T, 獨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 택시 론칭
-
빌딩에서 생산하는 페라리 'e-빌딩' 준공, 내연기관에서 최초의 전기차까지
-
한국타이어, 신상품 소개하는 ‘벤투스 에어 S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 진행
-
'판매가 57억 원 책정' V16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부가티 뚜르비옹 공개
-
벤츠, OTA 업데이트로 자동 차선 변경 제공 '15개 모델 20만 대 영향'
-
보쉬 '소프트웨어로 생활 속의 기술' 제공...수십억 유로 매출 달성할 것
-
BMW, i1 · i2 보급형 전기차 2027~2028년 출시 '노이어 클라쎄 기반'
-
프랑스 칸 국제 광고제가 주목 '인류를 위한 현대차 · 기아 첨단 기술'
-
中 완성차 제조사, 유럽산 2.5리터 가솔린차에 관세 25% 요구
-
SAIC폭스바겐, 티구안 하위 모델 타루XR 중국시장 공개
-
중국 BYD, 위안 시리즈 누계 판매 100만대 돌파
-
중국 샤오펑, 미국에서 테슬라 FSD 테스트
-
온세미, 첨단 전력반도체 위한 SiC 생산 거점으로 체코 선정
-
[영상] BMW 드라이빙 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및 미래 비전 발표
-
페라리 최초 4도어 4인승 스포츠카 푸로산게 ‘2024 황금 콤파스’ 수상
-
현대차, 글로벌 금융 매체 설문조사 ‘2024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 6개 부문 1위
-
기아, 미래 모빌리티 분야 브랜드 SNS 앰배서더 ‘기아 큐레이터’ 2기 모집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유머]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들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뉴스] '성추행범 누명 벗어'... 법원, 피겨 이해인에 징계 효력 정지
- [뉴스] '갑자기 와 박치기하고 달아나'... 인천 초등생들에게 내려진 '박치기 아저씨' 주의보
- [뉴스] 유럽서 벌써 15년째 커리어 쌓은 손흥민... '가장 힘들었던 때' 회상하며 한 말
- [뉴스]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축제 같길 바라' 故 송재림 인터뷰 재조명
- [뉴스] 명태균 '김건희 여사에게 돈 받았다' 진술... 강혜경은 '금액 500만원'
- [뉴스] [속보] 여성 군무원 살해·유기한 군 장교 '신상공개'... '38세 양광준'
- [뉴스] 윤석열 퇴진 시위하던 대학생 10명 '체포 연행'한 경찰... 과잉진압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