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2혁신적 디자인 · 우수한 실내 · 효율적 충전...기아 EV9, 영국 올해의 차 수상
조회 2,81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1 11:25
'혁신적 디자인 · 우수한 실내 · 효율적 충전' 기아 EV9, 영국 올해의 차 수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는 현지시각으로 8일,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탑기어(TopGear), 카(Car), 오토카(Autocar), 왓카(What Car), 오토트레이더(Auto Trader)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0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
EV9은 이번 어워드 1차 심사를 통해 대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되었으며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오른 현대차 아이오닉5(패밀리카 부문), 르노 클리오(소형차 부문), 볼보 EX30(소형 크로스오버), 피스커 오션(중형 크로스오버 부문), BMW i5(임원진을 위한 차 부문), 혼다 시빅 타입 R(고성능차 부문) 등의 쟁쟁한 차들을 제치고 최종적으로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국은 등록 자동차 중 전동화에 기반한 친환경차의 비율이 36.5%(23년말 기준)에 이를 정도로 유럽 내 어떤 곳보다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에 관심이 뜨거운 국가로 EV9이 이런 영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결과다.
영국 올해의 차 어워드 공동 회장 존 칼렌은 “이번 심사에서 심사위원 중 거의 절반이 EV9을 2024 영국 올해의 차로 선택했을 만큼 매력과 신뢰감이 느껴지는 차”라며 “EV9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안요소를 낮췄을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도가 좋아 프리미엄 SUV 운전자들도 유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카와우(Carwow) 편집장인 폴 바커는 “EV9은 디자인, 인테리어, 성능, 실용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차로 전기차를 찾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라고 극찬했다.
기아 관계자는 “EV9이 올해 1월 영국 시장에 진출하자마자 영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EV9이 혁신적인 디자인, 우수한 실내공간, 효율적인 충전 시스템 등 높은 상품성으로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영국에서 전동화 패러다임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V9은 ‘2024 여성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전 세계 여성들이 뽑은 최고의 차에도 선정됐다. 여성 세계 올해의 차는 52개국 여성 자동차 기자로만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안전성, 편의성, 기술력, 가성비 등을 평가해 최고의 모델을 선정한다.
EV9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탁월한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미래 지향적인 다목적 전기차”, “뛰어난 공기 역학과 첨단 기술, 가족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친숙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대형 SUV”라는 호평을 받으며 63개 경쟁모델들을 제치고 세계 여성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기아 EV9은 기아의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3열 대형 SUV로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 및 V2L 등 혁신적 전동화 사양은 물론 기아 커넥트 스토어ᆞ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EV9은 이번 수상 이전에도 2024 북미 올해의 차, 2024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선정 등 전 세계에서 권위있는 자동차 상들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2-01 13:00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다임러 트럭 3분기 매출 3% 증가...올해 글로벌 누적 판매량 38만 대 돌파
-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 첫 삽...정의선 회장 100년 기업, 전동화 시대를 향한 시작
-
현대차기아,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제스처 인식과 노면 프로젝션 등 전시
-
국제운전면허증 '경찰서 안가고 비대면 발급' 가능...신청 후 등기 수령
-
도요타 5세대 프리우스 사전 계약...확 달라진 '성능ㆍ외관ㆍ실내'에 주목
-
[EV 트렌드] 볼보 럭셔리 전기 미니밴 'EM90'... 1억 5000만원 · 720km 달려
-
[아롱 테크] 지지직~~~어느 날 자동차에서 사라진 'AM 900키로 헤르츠'
-
[시승기]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433km, 이질감 전혀 없는 기대 이상의 주행감
-
[김필수 칼럼] 법인차 녹색 번호판 가격 기준 '그랜저' 수준으로 낮춰야
-
현대차 그룹 '2023 자율주행 챌린지' 서킷 추월 성공한 건국대 최종 우승
-
현대차그룹 ‘2023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르노코리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추가 고객 혜택 마련
-
현대차그룹, 재난현장 소방관 위한 회복지원차 전달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제4회 ‘KAIDA 젊은 과학자상’ 수여
-
현대성우쏠라이트 ‘AAPEX 2023’ 전시 성료
-
중국 1~10월 전동화차 판매 BYD 점유율 36%로 1위/테슬라는 7.8%
-
시속 180km 서킷 달리는 자율주행차, 현대차그룹 '2023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현대차그룹,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개조한 맞춤형 특장 버스 소방관 회복지원차 전달
-
한국수입차협회, 제4회 ‘KAIDA 젊은 과학자상’ 김봉섭 연구개발실장 선정
-
BYD, 팡쳉바오 브랜드 바오5 중국시장 출시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유머]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 [뉴스] '대리 운전 기사 기다리다 운전석에서 잠들어... 3m 전진하고 '면허취소' 당해 억울합니다'
- [뉴스] 민경훈♥신기은PD 결혼식서 눈물 펑펑 흘린 이유 급하게 해명한 서장훈
- [뉴스] 송파구 '30억 건물주' 일가족 사망 미스테리... '금슬 좋은 부부·효심 깊은 아들' 이웃 증언
- [뉴스] '한국서 받은 사랑 보답할게요'... 조나단,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위해 500만원 기부
- [뉴스] '벌금형' 받고 구독자 100만명 훅 빠진 '먹방 유튜버' 밴쯔, 의외의 근황 (영상)
- [뉴스] '여자 연습생, 작곡 수업 없어'... (여자)아이들 소연의 MMA 수상 소감·깜짝 재계약 발표
- [뉴스] 청룡상 회식 있는데 뿌리치고 나온 박정민...침착맨이 개최한 '포켓몬 게임' 대회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