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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07 17:25
'포르쉐 마칸 EV보다 합리적 가격 포인트' 아우디 Q6 E-트론 18일 글로벌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한 'Q6 E-트론'을 오는 18일 글로벌 최초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신차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앞서 출시된 포르쉐 '마칸 EV'와 동일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보다 합리적 가격을 내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시간으로 6일, 아우디는 Q6 E-트론이 오는 18일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신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 디자인은 이전보다 확대된 전면 대형 공기흡입구를 비롯해 분할형 헤드램프를 특징으로 경사진 루프라인, 뒤쪽으로 갈수록 근육질 엑센트를 추가하며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 후면은 상대적으로 큰 스포일러와 2세대 OLED 테일램프가 결합됐다.
앞서 뮌헨 모터쇼를 통해 실내가 우선 공개된 Q6 E-트론에는 11.9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기반의 14.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조합이 이뤄진다. 또 조수석 앞쪽에도 10.9인치 디스플레이가 추가된다.
앞서 아우디는 E3 전자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지속 업데이트되는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우디 Q6 E-트론에는 앞서 출시된 포르쉐 마칸 EV와 동일한 PPE 플랫폼이 사용된다. 또한 이들 차량은 하드웨어를 비롯 소프트웨어 일부를 공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해당 모델은 100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270kW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30분 이내 10~80% 충전이 가능하다.
기본 모델의 최고 출력은 약 375마력으로 듀얼 모터 4륜 구동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또 WLTP 기준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600km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상위 버전은 최고 출력 483마력을 발휘하고 부스트 기능을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4.5초 순발력을 발휘한다.
한편 해당 모델은 독일 잉골슈타트 아우디 공장에서 올 하반기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고 판매 가격은 6만 달러 중반에서 시작되어 마칸 EV보다 상대적으로 합리적 가격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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