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93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07 11:25
美 컨슈머리포트, 27만 개 소매점 중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제공은 단 1%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비영리 소비자단체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순수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는 가운데 미국 내 소매 판매점 27만 개 중 충전 서비스 제공은 1%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6일, 인사이드이브 등 외신은 컨슈머리포트 최근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대형마트, 식료품점, 패스트푸드 체인점 등은 전기차 운전자에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각하게 뒤처져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미국 소매점은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이상적 공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타겟, 월마트 심지어 맥도날드 건물에는 사용하지 않는 대형 주차 공간이 존재하고 전기차 충전소의 경우 주요 도로 및 인구 밀집 지역 주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이 최적의 입지라고 설명했다.
컨슈머리포트 역시 이번 조사를 통해 기존 소매 공간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할 경우 유동 인구와 매장 수익에서 실질적 증가를 보였다고 전했다.
다만 실제 조사에서 미국 내 대부분의 소매점에선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컨슈머리포트 조사에서 27만 개 소매점 중 충전 서비스는 단 1%만 제공하고 있었다. 또 타겟, 월마트와 같은 대형 매장에선 비교적 충전 서비스가 잘 제공됐지만 전체적으로 그 숫자 역시 매우 낮았다.
평균적으로 전기차 충전 시설의 경우 대형 매장 14개 중 1곳, 식료품점 15개 중 1곳, 백화점 40개 중 1곳에서 제공하고 특이하게 이케아의 경우 미국 내 전 매장에서 100%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보유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국내 전기차 판매 9월 이후 회복세 전환
-
전기차 판매 분위기 전환, 신차출시 및 정부지원책 확대에 9월 이후 판매 회복세
-
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기여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아롱테크] 비행기 탈 때 몸무게 잰다? 자동차도 몸무게가 중요해
-
513km 달리는 쉐보레 보급형 전기 SUV '이쿼녹스 EV' 내년 1분기 생산 개시
-
테슬라, 2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공개
-
레인지로버 배터리 전기차 티저 이미지 공개
-
[영상]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변화,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
페라리 E 랩ㆍ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파트너십 체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
-
더클래스 효성, ‘그린플러스 존’ 운영...ESG 경영 확대ㆍ환경 보호 동참
-
'12.3인치 터치스크린' 6년 만에 부분변경 지프 신형 랭글러 사전 계약 실시
-
5년 만에 CES 참가하는 기아 'PBV 모빌리티 솔루션' 미래 비전 공개 예고
-
안전기준 부적합 토레스 · 엔진 부품 제조 불량 카니발 등 5만 9000대 리콜
-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고 누적 1000건, 美 NHTSA 200만 대 리콜 명령
-
기아 텔루라이드, 국내 브랜드 유일 美 제이디파워 중형 SUV 부문 잔존가치상
-
슈퍼레이스,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로 경쟁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 신설
-
[EV 트렌드] '혼다 E' 혁신으로 가득했지만 출시 3년 만에 돌연 단종
-
현대차그룹, '코나&코나 EVㆍEV9ㆍGV70' 2024 북미 올해의 차 수상 확정
-
기아, 현대건설과 국내 최대 규모 PPA 협약 체결...EV9 250만대 충전 전력량
-
KGM 자회사, 전라북도ㆍ자동차융합기술원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 [유머] 용돈 2600만 원 받게 된 일본 초1
- [유머] 검소한 남편
- [유머] 24살 이소룡의 운동루틴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뉴스] '강제 아웃팅' 논란 번진 소비쿠폰 카드... 울산도 스티커 부착 '땜질 행정'
- [뉴스] 실탄 44발 쓰레기장에 버린 경찰... 조사에서 꺼낸 말은
- [뉴스] '압수수색' 하이브 본사... CLO가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 내용 유출됐다
- [뉴스] 행안부,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상향... 온열질환자 2000명 육박
- [뉴스] 법인세 25%로 올린다... 정부는 '조세 정상화' 주장 vs 재계는 '서민 경제 악영향' 우려
- [뉴스] 출렁다리 나사, 맨손으로 돌렸더니... 그냥 빠지자 관리자가 한 말은
- [뉴스] 배우 최필립 '둘째 아들, 태어나자마자 '간암' 진단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