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9'한문철 효과?' 다나와자동차, '순정' 블랙박스 선택률 2년새 10배 증가
조회 2,87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04 14:25
'한문철 효과?' 다나와자동차, '순정' 블랙박스 선택률 2년새 10배 증가
- 3.9%였던 차량용 블랙박스 옵션 선택률 2년새 39%까지 증가
- 다나와자동차, 빌트인 블랙박스 성능 개선되고 안전 민감도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
- 자동차 용품 시장에서도 블랙박스 거래액 8.6% 증가...고가형 제품 선호되는 추세
작년 '순정 빌트인 블랙박스 옵션 선택률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빌트인 블랙박스는 '사재' 제품 대비 떨어진다는 인식이 높아 낮은 선호도를 보여왔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119860 대표집행임원 이건수)의 자동차 정보 서비스 '다나와자동차'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신차견적 옵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빌트인캠' 등 차량용 블랙박스 옵션을 선택하는 비율이 지난 2년새 10배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다나와자동차 서비스를 통해 작성된 23개 브랜드, 48개 차량의 온라인 신차견적 중 최소 1건 이상의 옵션을 선택한 신차견적서를 토대로 분석했다.
다나와자동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월 3.9%였던 차량용 블랙박스 옵션 선택률은 2023년 1월 6%, 8월 30%로 증가했으며 2024년 1월에는 39%까지 상승했다. 올해 1월 기준 신차 10대 중 4대는 '순정' 블랙박스 옵션을 선택한 셈이다.
이에 다나와자동차는 빌트인 블랙박스의 성능이 개선된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관계자는 '기존 빌트인 블랙박스는 음성녹음이 되지 않고 낮은 해상도를 제공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지난해 출시된 옵션인 '빌트인캠 2'에서 대폭 성능 개선이 이뤄지며 선택률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빌트인캠 2는 음성녹음이 가능하고 주차 중 충격 감지 및 알림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 기존 빌트인 블랙박스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안전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다나와자동차는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폭발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이 같은 내용이 미디어를 통해 노출되면서 비싸더라도 안정적인 제품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일반 자동차 용품 시장에서도 안전한 주행 및 사고 현장에서의 블랙박스 중요성이 강조되며 관련 제품에 대한 거래액이 증가했다.
다나와에 따르면 지난해 블랙박스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8.6% 성장했다. 올해 설 이후에도 증가세를 보이며 2024년 2월 4주(2024.02.19~02.25)의 거래액은 전월 동기(2024.01.22~01.28) 대비 14% 상승했다. 적외선 페달 카메라가 달리거나 캐패시터가 내장된 제품을 고르는 등 이전보다 고가형 제품이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나와자동차는 신차견적 서비스에서 옵션선택 통계자료를 제공한다. 다른 이용자가 어떤 옵션을 많이 선택했는지에 대한 선택률을 확인할 수 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0] 2024-11-25 16:25 -
[르포] '배터리 내재화' BYD 최대 경쟁력… 충칭 공장, 3초마다 쏟아내는 셀
[0] 2024-11-25 16:25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0] 2024-11-25 16:25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0] 2024-11-25 16:25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0] 2024-11-25 16:25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
GM, 2025년 전기차 부문 손실 줄이기 위해 인원 감축 단행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독일 본사 방문
-
아빠들 고민 많아지겠네...현대차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 공개
-
강인함과 럭셔리를 갖춘 퍼포먼스 마스터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
기아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29년간 연평균 139대 판매
-
현대차, 소형 상용 ST1 샤시캡 특장 업체 대상 제품 소개 및 프로젝트 사례 공유
-
창립 10주년 맞는 제네시스,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 내년 1분기 오픈
-
[EV 트렌드] 中 샤오미, 올해 판매 목표 13만 대로 상향 조정... 강력한 수요 영향
-
전방에 사고...현대차·기아-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 개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트럭도 한파 대비...찾아가는 'AS 최고반장’ 캠페인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 자동차 분야 40대 직업전환 훈련 본격화
-
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뉴스] '이렇게 나가면 해외서 걸려'... '런닝맨' 지예은, 지금과 사뭇 다른 여권 사진 공개
- [뉴스] 홍상수♥김민희 영화 '수유천', 히혼 국제영화제서 2관왕 수상
- [뉴스] '혼외자' 아빠된 정우성... 과거 아이 안고 '미혼모·입양아' 캠페인 참여
- [뉴스] '업고 튀지도 못하겠네' 일본 오사카서 마주친 '피지컬 甲' 변우석 실물... 키 몇인지 직접 밝혔다
- [뉴스]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 빼고만 단체 회식... 진짜 큐브와 재계약 안 하나
- [뉴스] 유연석♥채수빈, 웨딩 사진 깜짝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
- [뉴스] 혼외자·일반인 여친까지... 사생활 논란 터진 정우성, 차기작서 어떤 역할 맡았는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