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2페라리, 최초 슈퍼카 GTO 탄생 40주년 기념 ‘GTO 레거시 투어 2024’ 개최
조회 2,99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29 17:00
페라리, 최초 슈퍼카 GTO 탄생 40주년 기념 ‘GTO 레거시 투어 2024’ 개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페라리가 전설적인 모델 ‘GTO’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GTO 레거시 투어 2024’를 개최한다. GTO가 1984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 지 정확히 40년만에 열리는 행사다. 페라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탈리아 돌로미티의 경이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브랜드 최초의 슈퍼카 모델 GTO 오너들을 위한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페라리 GTO 행사는 2023년 F40을 테마로 한 투어에 이은 두 번째 레거시 투어다. F40 레거시 투어에는 39개 팀이 참여, 포르테 데이 마르미와 아푸안 알프스, 토스카나의 시골길을 거쳐 마라넬로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주행했다.
반면 레거시 투어 2024는 발 렌데나에서 출발해 마라넬로에 도착하는 마지막 날까지 아름다운 돌로미티 산맥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페라리 마라넬로 본사에 GTO 차량이 도착하면 페라리 클래시케 전문가 및 오리지널 GTO 개발 부서가 차량의 비밀을 공개할 예정이다.
차량은 공장 내부에 전시된 후 피오라노 서킷에서 열리는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되며, 이로써 GTO 레거시 투어 2024 일정은 공식적으로 마무리된다. GTO 레거시 투어에 참가하고 싶은 GTO 오너는 페라리의 공식 딜러 또는 ‘마이 페라리 앱(MyFerrari App)’의 마이 스토어(MyStore) 섹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페라리 GTO는 1984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V8 터보 엔진의 파워, 피닌파리나 특유의 라인, 첨단 복합 차체의 조화로 공개되자마자 대중의 찬사를 받았다. 페라리 GTO는 트윈 터보가 적용된 V8 엔진을 세로 방향으로 배치한 최초의 페라리 모델이다.
2.8리터의 용량과 8개 실린더의 조합으로 ‘288’ 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공식 명칭은 1960년대 초에 활약한 전설적인 모델 ‘250 GTO’를 레퍼런스로 삼았다. 원래, 페라리는 그룹 B 레이싱용 인증을 받는 데 필요한 200대의 초도 물량 제작만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이후 규정이 크게 변경됨에 따라 페라리는 챔피언십 도전을 중단하게 된다.
그렇지만 GTO는 페라리 최초의 슈퍼카 모델로 역사에 기록되었고, 이후 그 계보는 ‘F40’, ‘F50’, ‘엔초 페라리’ 및 ‘라 페라리’로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생산 종료 전까지 총 272대의 차량이 제작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
[영상]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기후 재앙 가속화할까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콘티넨탈,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공식 후원 기념 아시아 전역에서 소비자 이벤트 진행
-
볼보자동차코리아, SBS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에 S90∙XC90∙XC60 차량 지원
-
BYD 1톤 전기트럭 T4K, ‘풍성한 혜택 드립니다’ 새해 고객맞이 시동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10,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개최
-
BMW 뉴 R 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의 해발 6,027m 고지 정복
-
포르쉐 AG, 마칸 일렉트릭 테스트 최종 단계 실시
-
현대자동차, 도쿄 오토살롱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 최초 공개
-
BMW, 獨 프리미엄 3사 경쟁에서 벤츠 압도하며 1위...전년 대비 7.3% 증가
-
CES 2024 11신 - 혼다, 새로운 글로벌 EV 시리즈 ‘혼다 제로’ 공개
-
CES 2024 10신 -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크롬 브라우저 추가해 편의성 높인다
-
폭스바겐 2023년 전 세계서 487만 대 인도
-
BMW 뉴 R 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오호스델살라도’ 정복
-
중국이 러시아로 수출한 자동차 80만대, 팔린 건 50만대...밀어내기 의혹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개막전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개최
-
캐딜락 ‘타임리스 레거시’ 112년 해리티지와 에스컬레이드 특별전
-
[신차 예고] 아우디, 신규 플래그십 초대형 SUV 'Q9' 출시 가능성 언급
-
거대한, 그리고 쉽지 않은 담론 - 수소 생태계의 완성을 선언한 현대차 CES 2024
-
기아, 2024 호주오픈 연계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펼친다
-
'IRA 뚫고 인상적 결과' 현대차그룹 테슬라 안방서 전기차 판매 2위 등극
-
'사람은 한 명인데 짐이 많아서' 걱정 마! 화물자리 확 늘린 택시가 왔다.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유머]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놀란다는 한국 롯데리아 가게
- [유머] 전복사건 레전드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뉴스] 10시간 걸려 홀로 수능 보러 온 해병대 수험생 꼭 안아주며 응원해 준 경찰관
- [뉴스] 태권도 관장에 140차례 학대당한 '매트 학대 사망' 아이 부모가 남긴 가슴 먹먹한 댓글
- [뉴스] '한밤중 도로 한가운데서 '차박'한 민폐 카라반 때문에 사고 가해자 됐습니다' (영상)
- [뉴스] '가은아, 희망 잃지 마'... 수능 이틀 앞두고 혈액암 진단 받아 병원서 시험 보는 수험생
- [뉴스] 김건희 여사에 500만원 돈봉투 받았다는 명태균... '아이 과자 사주라고 준 거다'
- [뉴스] 승객 10명 태운 '경주월드' 놀이기구 갑자기 추락... 한쪽으로 기울다 '뚝'
- [뉴스] '수능 보려고 택시 탔는데... 택시 기사님이 엉뚱한 시험장에 내려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