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62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29 13:25
오늘의 이슈 -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정, 보조금 100% 받을 수 있는 모델은? [2024.02.29]
2024년 2월 20일자로 전기차 국고보조금 지원 대상 모델 금액 확정
- 현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일부 트림 보조금 100% 지급
- 국고보조금 690만원, 지자체에 따라 보조금 최대 1,140만원 지급
- 수입 전기차 중 보조금 최대 지원 모델은 폭스바겐 ID.4, 테슬라 모델 Y 등 LFP배터리 탑재 모델 전년대비 보조금 삭감
지난 2월 20일, 환경부는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확정하고 이에 따라 산정한 전기차 차종별 국비보조금 지원 금액을 공개했다. 환경부는 성능과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 보급을 위해 배터리 성능, 안전성을 중심으로 올해 전기차 국비보조금을 모델별로 차등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보조금 전액을 받는 승용차 모델은 무엇인지, 최대로 지급받을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인지 등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다.
아이오닉 5 & 아이오닉 6 일부 트림 보조금 100% 지급, 보조금 최대 지원 지자체는 경남 거창군
이번 환경부 보조금 개편안에 의하면 현대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중 조건을 충족하는 일부 트림들이 국고보조금 100%에 해당하는 690만원을 지급받는다.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충전 속도 등 배터리 성능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등급을 나타낸 결과로 보인다. 여기에 서울시 기준으로 지자체 보조금 150만원 지급이 더해져 보조금 총액 840만원을 지급받아 4,57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아이오닉 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2WD 18인치 휠 사양 기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지역은 경남 거창군으로 동일 모델 구매시 지자체 보조금 1,140만원에 더해 보조금 총액 1,830만원을 지급받아 3,58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보조금 100% 지급 대상 모델들은 전년대비 눈에 띄는 보조금 삭감은 보이지 않았다.
<아이오닉 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2WD 18인치 휠 사양 보조금 비교>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는 수입 전기차는 폭스바겐 ID.4, 보조금 삭감 역풍 강하게 맞은 테슬라 모델 Y
그럼 수입 전기 승용차들 중에서는 어떤 모델이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게 될까? 폭스바겐 ID.4가 국고보조금 492만원으로 책정되어 수입 전기 승용 모델 중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자체 보조금으로 113만원을,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거창군은 862만원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전년대비 10% 중후반대의 보조금 삭감율을 보였다. 눈에 띄는 보조금 변동을 보인건 테슬라 모델 Y RWD이다. 작년 국고보조금 514만원에서 올해 195만원으로 60%대의 대폭 삭감을 맞았다. 배터리 효율과 재활용 가치가 낮은 LFP 배터리를 탑재했다는 이유다.
<폭스바겐 ID.4 보조금 비교>
<테슬라 모델 Y RWD 보조금 비교>
이번에 확정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과 각 차종별 국비보조금 및 지자체별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아직 지자체 보조금이 책정되지 않은 일부 지자체의 보조금 역시 순차적으로 책정되고 있어 해당 지자체에서 전기차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참고해둘 필요가 있다. 다나와자동차 신차 견적내기에서도 차종별 국고보조금 및 지자체별 보조금과 잔여대수도 확인 가능하다.
브랜드 | 모델명 | 보조금(국비) | 보조금(지자체) | 총액(국비+지자체) | 링크 |
현대 | 아이오닉 5 | 690만원 | 150만원 | 840만원 | |
기아 | EV6 | 684만원 | 145만원 | 829만원 | |
KGM | 토레스 EVX | 457만원 | 105만원 | 562만원 | |
기아 | 레이 EV | 452만원 | 104만원 | 556만원 | |
기아 | EV9 | 301만원 | 69만원 | 370만원 | |
테슬라 | 모델 Y | 195만원 | 45만원 | 240만원 | |
현대 | 아이오닉 6 | 690만원 | 150만원 | 840만원 | |
폭스바겐 | ID.4 | 492만원 | 113만원 | 605만원 | |
벤츠 | EQB | 217만원 | 50만원 | 267만원 | |
현대 | 코나 일렉트릭 | 633만원 | 142만원 | 775만원 |
<서울시 기준 주요 전기차 모델 보조금 현황>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9월 유럽 신차 등록 10% 증가/올 해 전기차 등록 47% 증가
-
'현대차 브랜드 가치는 204억 달러' 인터브랜드 종합 순위 32위로 3단계 상승
-
[EV 트렌드] '전기 모터가 부족해' 폭스바겐그룹 유럽 공장 생산 차질 불가피
-
국토부, 튜닝부품인증제 세부기준 마련...품질 · 안전성 높인다
-
美 금융당국 '보증 연장 상품 필수' 속여 판 도요타 770억 벌금 부과
-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 '쉐보레 콜벳' 폭격 맞은 듯 산산조각...운전자가 살았다?
-
BYD, 광저우 모터쇼에서 '양왕 e⁴' 콘셉트카 등 친환경 전 라인업 공개
-
한국, 18조로 세계 13위...세계에서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
'E-GMP 플랫폼 최종 완성형' 현대차 아이오닉 7 유럽서 막바지 테스트 돌입
-
폭스바겐, 전기모터 공급부족으로 전기차 생산 감소
-
기아, EV5 중국시장에 1만 위안 더 낮춰 출시
-
중국 위라이드, 내몽고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 중
-
[영상]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
폴스타 4 국내 생산의 또 다른 의미 - SEA, 그리고 지리(Geely)
-
현대차·기아,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 개최
-
택배차는 이렇게...기아, 중형급 목적 기반 모빌리티 아이디어 공모전
-
나가서 잘해 봐, 현대차그룹 ‘제로원 컴퍼니빌더’ 스타트업 3개사 분사
-
현대차, 부분변경 투싼 공개'신차급으로 변한 실내 인테리어' 주목
-
美 NHTSA, 현대차·기아 브레이크액 누출 관련 대규모 전수 조사
-
포브스, “미국, 항공 이용 대신 고속 철도 이용해 배기가스 저감해야 한다.”
- [유머] 더 보이즈 입장문
- [유머] sbs 기자 근황
- [유머] 북한 혜산시 30대 여성 주민 내부 정보 유출 혐의
- [유머] 설치류는 절대 만지지도 마라
- [유머] 정수기에 물 뜨러갔는데
- [유머] 방송중인걸 까먹는 여자아이돌
- [유머] 백제 유적지 최신 근황
- [뉴스] 큰누나 재시 깜짝 방문하자 달려가 품에 안긴 막내 시안이... '눈물 없이 못 볼 장면'
- [뉴스] 영종도 초호화 호텔 잔디밭에서 열린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 현장... 고급 클럽까지 개방
- [뉴스] '치우지 마세요, 근처에 삽니다'... 자전거 '알박기'로 주차장 독점한 주민
- [뉴스] '양해 구하니 욕설 날아와'... 세탁실서 수시로 담배 피우는 '아랫집 흡연 빌런'
- [뉴스] 이재명 정부 초대 여가부 장관 지명자 '정책이 일상에 뿌리내리도록 최선'
- [뉴스] 군부대 철조망 훼손 후 침입한 60대... 조사에서 한 변명
- [뉴스] '귀에 농구공 달렸네'... 난해한 귀걸이 하고도 살아남은 변우석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