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오늘의 이슈 -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정, 보조금 100% 받을 수 있는 모델은? [2024.02.29]
조회 2,90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29 13:25
오늘의 이슈 -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정, 보조금 100% 받을 수 있는 모델은? [2024.02.29]
2024년 2월 20일자로 전기차 국고보조금 지원 대상 모델 금액 확정
- 현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일부 트림 보조금 100% 지급
- 국고보조금 690만원, 지자체에 따라 보조금 최대 1,140만원 지급
- 수입 전기차 중 보조금 최대 지원 모델은 폭스바겐 ID.4, 테슬라 모델 Y 등 LFP배터리 탑재 모델 전년대비 보조금 삭감
지난 2월 20일, 환경부는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확정하고 이에 따라 산정한 전기차 차종별 국비보조금 지원 금액을 공개했다. 환경부는 성능과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 보급을 위해 배터리 성능, 안전성을 중심으로 올해 전기차 국비보조금을 모델별로 차등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보조금 전액을 받는 승용차 모델은 무엇인지, 최대로 지급받을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인지 등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다.
아이오닉 5 & 아이오닉 6 일부 트림 보조금 100% 지급, 보조금 최대 지원 지자체는 경남 거창군
이번 환경부 보조금 개편안에 의하면 현대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중 조건을 충족하는 일부 트림들이 국고보조금 100%에 해당하는 690만원을 지급받는다.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충전 속도 등 배터리 성능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등급을 나타낸 결과로 보인다. 여기에 서울시 기준으로 지자체 보조금 150만원 지급이 더해져 보조금 총액 840만원을 지급받아 4,57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아이오닉 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2WD 18인치 휠 사양 기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지역은 경남 거창군으로 동일 모델 구매시 지자체 보조금 1,140만원에 더해 보조금 총액 1,830만원을 지급받아 3,58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보조금 100% 지급 대상 모델들은 전년대비 눈에 띄는 보조금 삭감은 보이지 않았다.
<아이오닉 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2WD 18인치 휠 사양 보조금 비교>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는 수입 전기차는 폭스바겐 ID.4, 보조금 삭감 역풍 강하게 맞은 테슬라 모델 Y
그럼 수입 전기 승용차들 중에서는 어떤 모델이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게 될까? 폭스바겐 ID.4가 국고보조금 492만원으로 책정되어 수입 전기 승용 모델 중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자체 보조금으로 113만원을,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거창군은 862만원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전년대비 10% 중후반대의 보조금 삭감율을 보였다. 눈에 띄는 보조금 변동을 보인건 테슬라 모델 Y RWD이다. 작년 국고보조금 514만원에서 올해 195만원으로 60%대의 대폭 삭감을 맞았다. 배터리 효율과 재활용 가치가 낮은 LFP 배터리를 탑재했다는 이유다.
<폭스바겐 ID.4 보조금 비교>
<테슬라 모델 Y RWD 보조금 비교>
이번에 확정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과 각 차종별 국비보조금 및 지자체별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아직 지자체 보조금이 책정되지 않은 일부 지자체의 보조금 역시 순차적으로 책정되고 있어 해당 지자체에서 전기차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참고해둘 필요가 있다. 다나와자동차 신차 견적내기에서도 차종별 국고보조금 및 지자체별 보조금과 잔여대수도 확인 가능하다.
브랜드 | 모델명 | 보조금(국비) | 보조금(지자체) | 총액(국비+지자체) | 링크 |
현대 | 아이오닉 5 | 690만원 | 150만원 | 840만원 | |
기아 | EV6 | 684만원 | 145만원 | 829만원 | |
KGM | 토레스 EVX | 457만원 | 105만원 | 562만원 | |
기아 | 레이 EV | 452만원 | 104만원 | 556만원 | |
기아 | EV9 | 301만원 | 69만원 | 370만원 | |
테슬라 | 모델 Y | 195만원 | 45만원 | 240만원 | |
현대 | 아이오닉 6 | 690만원 | 150만원 | 840만원 | |
폭스바겐 | ID.4 | 492만원 | 113만원 | 605만원 | |
벤츠 | EQB | 217만원 | 50만원 | 267만원 | |
현대 | 코나 일렉트릭 | 633만원 | 142만원 | 775만원 |
<서울시 기준 주요 전기차 모델 보조금 현황>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다임러트럭, 수소연료전지트럭 실증 실험 개시
-
현대차, 저가 전기차 아이오닉2 신형 IMA플랫폼 베이스로 한다
-
LG화학, 미국 테네시에 양극재 공장 착공
-
중국 니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올 해 2,300개 설치
-
포드 569만 대, 작년 이어 올해도 美 리콜 챔피언 2관왕 향해 순항 중
-
도요타, 이번에는 '다이하츠 스캔들'...양산차와 다른 부품으로 충돌안전성 조작
-
[EV 트렌드] 기아 EV9 신차 안전성 평가 공개 '다 좋은데 딱 하나 별 4개'
-
'허풍 논란' 1044km 달린 中 니오 ET7...루시드 에어라면 1100km 달렸을 것
-
'이번에는 터지지 않아서 문제' 도요타, 에어백 센서 오류로 112만 대 리콜
-
제로백 3.3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이탈리아 경찰 특수 임무 투입
-
중고차 플랫폼 빅3 점유율 하락, 헤이딜러...낙찰 후 가격 흥정 불만에 대폭 감소
-
[CES 2024] 현대차 미래 비전,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확실히 보여 줄 것
-
아우디 RS 7 퍼포먼스 출시 '630마력 V8 가솔린 엔진 담은 초고성능 쿠페'
-
[아롱 테크] 전기차만 그런 게 아니었네...내연기관차 연비도 추위에는 뚝↓
-
지금은 자율주행 중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청녹색 조명'으로 외부 알림
-
[CES 2024] 현대모비스, 전면 유리 계기반 등 첨단 디스플레이 총출동
-
기아, 인도 전략형 SUV '쏘넷' 첫 부분변경 공개...'세계 3대 車시장 공세 강화'
-
현대차그룹 세대 교체 본격, 신규 임원 38%가 40대...미래 CEO 후보군 확대
-
현대차그룹, 2023년 하반기 임원인사 실시
-
노르웨이 배터리업체 프라이어, 미국 법인 설립 주주 승인 획득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민희진, 뉴진스의 '탈 어도어' 배후설 휩싸였다... '템퍼링 의혹' 제기
- [뉴스] '사기도 성의껏 해야'... 서행하고 있는 차 빤히 보더니 뚜벅뚜벅 걸어와 부딪친 여성
- [뉴스] 정형돈,'10kg 감량' 살 더 빠진 근황 공개... '바지 흘러내려'
- [뉴스] 송강호, '여자배구 아기자기하다' 발언 논란에 사과... '잘못된 단어 선택이었다'
- [뉴스] '고속도로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프로듀스X101' 조작 피해자 김국헌의 뜻밖의 근황
- [뉴스] '내남결 부부'에서 현실 부부 된 장재호♥공민정,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발표
- [뉴스] 제시, '팬 폭행 방관' 무혐의 후 한 달만에 첫 심경글... '인생은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