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레이싱팀과 서킷 주행 애호가를 위하여'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4 공개
조회 2,5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29 11:00
'레이싱팀과 서킷 주행 애호가를 위하여'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4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신형 '밴티지 GT4'를 공개했다. 파트너 레이싱팀과 서킷 주행 애호가를 겨냥한 해당 모델은 애스턴마틴 GT 라인업을 완성하며, 트랙 데이부터 포뮬러 1까지 모터스포츠에 대한 브랜드의 헌신을 강조한다.
마르코 마티아치 애스턴마틴의 최고 브랜드 및 커머셜 책임자는 '신형 밴티지 GT4는 타고난 승자이다. 감각적인 신형 밴티지 로드카에서 보여준 상당한 성능 개선의 이점을 누린다. 밴티지 GT3과 병행해 개발된 밴티지 GT4는 도로와 레이스카 프로그램 간의 시너지 효과, 즉 도로에서의 동급 최고의 파워와 기술이 트랙에서 레이스 우승 페이스로 이어지는 것을 입증하는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신형 밴티지 GT4는 밴티지 GT3과 동일하게 애스턴마틴 레이싱(AMR)이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작했다. 2005년부터 애스턴마틴의 공식 GT 레이싱 파트너로 활동해 온 AMR은 모든 양산형 애스턴마틴 GT 레이싱카를 책임지고 있다.
해당 모델에 탑재된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과 변속기는 모두 밴티지 로드카 부품을 기반으로 한다. 주요 변경 사항은 전자 제어 시스템으로, 전자는 AMR이 개발한 맞춤형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보쉬 모터스포츠 ECU와 후자는 생산 표준 자동 변속기를 제어하는 ZF/AMR 모터스포츠 소프트웨어가 설치됐다.
맞춤형 소프트웨어는 8단 변속기를 자동 모드 없이 6단 패들 시프트로 변환하여 순항 속도에서 연비를 위해 도로 주행용 오버드라이브 비율인 7단과 8단 기어를 잠근다.
전자 시스템의 변경은 주로 엔진의 관리 및 터보 제어 시스템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GT4 챔피언십 주최 측에서 정의한 엄격한 성능 균형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또한 기어 변속을 최적화하고 모터스포츠에 특화된 트랙션 컨트롤을 실행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밴티지 GT4 콕핏에는 도로용 차량의 계기판을 대체하는 최신 보쉬 BDU 11 디스플레이도 장착됐다.
밴티지 GT4 외관은 도로용 자동차 디자인에서 약간의 변경만 허용하는 규정에 따라 신형 밴티지의 세련된 디자인과 매우 흡사하다. 컴퓨터 유체 역학을 사용해 GT4의 공기역학 패키지를 최적화하고 애스턴마틴 디자인 부서는 이러한 변경 사항이 최종 디자인에 완벽하게 통합되도록 보장했다.
밴티지 GT4의 차체 패널 대부분은 표준 생산 품목으로 다만 예외적으로 보닛은 공기 배출구를 통합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천연 아마 섬유 복합재로 제작됐다. 또한, 코르크 코어 소재를 통해 강성을 강화했다.
철저한 개발 프로그램을 마친 신형 밴티지 GT4는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롤렉스 24시 데이토나 대회의 IMS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 이벤트에 참가하며, 국제 레이싱에 데뷔했다.
한편 2009년 세계 무대에 등장한 이후 다양한 버전으로 거듭난 애스턴마틴 밴티지 GT4는 전 세계 GT 시리즈와 내구 레이스에서 꾸준히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출시 이후, 이전 세대의 밴티지 GT4는 점점 더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며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거실 소파보다 편안...현대차, 獨 이스리 시트 적용한 '2024 엑시언트 프로' 출시
-
전동화의 역사를 쓴 아우디RS Q e-트론,혹독한 사막에서 치른 다카르랠리 우승
-
[EV 트렌드] 전기차 '화성'에서 가장 많이 찾았다...작년 신차 견적 최다
-
이로운 자동차(5) 100년 전에도 고급 사양 그런데 '선루프는 틀렸다'
-
[스파이샷] 램 1500 RHO
-
293. “전기차 시장, 티핑 포인트 넘었다.”
-
글로벌e-모빌리티선도기업‘GEAN어워드’준다
-
GMC, 호주/뉴질랜드/중국으로 확대
-
하만,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하는 GV80 사운드 토크 개최
-
[EV 트렌드] 테슬라, 4680 배터리 · 세미트럭 위해 네바다 기가팩토리 확장 돌입
-
'겨울 왕국에서 500대 한정판' 현대차 신형 싼타페 NHL 에디션 공개
-
중국, 2030년까지 자동차용 반도체 독자적 기술 표준 정립한다
-
노블클라쎄, 신형 카니발 기반 L9 출시 '신규 시그니처 그릴 적용'
-
만트럭, 작년 총 11만6000대 판매로 37% 성장...트럭 8만3700대로 판매 견인
-
국토부, 지난해 출시 18개 차종 실내 공기질 조사 '톨루엔 초과 검출, 단 1개 모델은'
-
재규어 TCS 레이싱, 2024 멕시코 시티 E-프리 최단 랩 타임 기록하며 3위
-
현대차그룹, 유럽 최고 권위 '왓 카 어워즈' 5관왕...전기차 3개 부문 수상
-
[칼럼] 튜닝모터쇼 정체성 흔들 '도쿄오토살롱' 추상적 전기차에 실망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국내 인증 완료 '롱레인지 기준 488km'
-
테슬라 모델 Y, 내연기관 원조 제압....전기차 사상 첫 유럽 베스트셀링 1위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유머] 속옷 쇼핑 후기
- [유머]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유머] 불법점거하는데 너무 추워요.
- [뉴스] '사랑꾼' 현빈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 손예진에 간식차 보낸 남다른 방법
- [뉴스] 이재진 득남·김재덕 원양어선설... 은지원이 밝힌 젝스키스 멤버 근황
- [뉴스] 박나래·화사, '방송용' 절친이었나... '이번엔 1년 만에 연락해'
- [뉴스] 민경훈, 팬이었던 ♥미모의 PD와 결혼... 눈물의 서약+깜짝 세레나데 최초 공개 (영상)
- [뉴스] '수진이 없이 뭐 되겠어?'... 전소연, 학폭 탈퇴 멤버 언급하며 마마 무대 찢었다 (영상)
- [뉴스] '테무서 1개 200원에 샀는데...' 캠핑 조리도구서 발암물질 초과 검출
- [뉴스] '주떼요~'하던 김소현♥손준호 '상위 0.1% 영재' 아들 손주안 '영재기업인교육원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