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26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22 11:25
쉐보레, 2023년 車 수출 1위 트랙스 크로스오버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수상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3년에 출시된 신차 총 78개 모델 중 40대를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로 선정하고, 지난 1월 23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실차 테스트를 진행 후, 투표를 통해 부문별 ‘올해의 차’ 수상 차량을 가려냈다. 특히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부문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BMW M3 투어링, 푸조 뉴 408 등 쟁쟁한 후보들이 경쟁했으며, 최종적으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유려한 세단의 스타일과 SUV의 다목적성을 결합해 유니크한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로스오버 모델”이라며 “지난해 내수시장 크로스오버 모델 중 압도적인 판매량과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첫 차를 고민하거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고려 중인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작년 내수시장에서 크로스오버 부문 판매 1위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도 판매 1위를 차지한 오른 메가 히트 모델이다. 세단의 스타일과 주행성능, SUV의 다목적성이라는 장점을 모두 보유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실용성과 함께 넓은 휠베이스, 근육질의 보디라인,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 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갖춰 국내외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의 준중형급 차체를 통해 늘씬한 비율과 넓고 낮은 스탠스를 구현했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까지 제공해 기존 엔트리 세단을 대체하는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를 발휘하는 신형 1.2리터 E-Turbo Prime 엔진과 다양한 모델에서 검증을 거친 GENⅢ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퍼포먼스와 효율의 적절한 균형을 맞췄다. 이를 통해 준수한 동력 성능을 갖췄음에도 리터당 12.7km(17인치 모델 기준)의 우수한 연비와 제3종 저공해차 인증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고급 사양도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특징이다. 운전자 중심의 플로팅 타입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인체공학을 기반한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이 연결된 듀얼 스크린 타입의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 탑재로 USB선 연결 없이도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연동을 지원한다.
여기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기능을 통한 외부 소음 차단, 오토 홀드 기능, 파워 리프트게이트, 전동 및 통풍, 열선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시트, 요추 받침 기능의 럼버 서포트, 뒷좌석 에어벤트 등 동급에서 보기 힘든 편의사양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쉐보레가 자랑하는 탁월한 안전성도 갖췄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바디 스트럭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하중이 실리는 부분을 파악해 보강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무게를 덜어내는 GM의 최신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됐다. 이를 통해 경쟁모델보다 크고 강성이 높은 차체를 적용하면서도 경량화를 실현, 뛰어난 안전성과 함께 운동성능 및 효율까지 만족시켰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김필수 칼럼] 유럽까지 자국 우선 정책, 이러다 완성차 공장 씨가 마른다
-
[시승기] '현시점 최고의 사치' 두 얼굴의 세단 BMW i5 eDrive40
-
기아 EV6 · EV9 글로벌 판매 대폭 상승 'E-GMP 기반 출하량' 역대 최대치
-
[EV 트렌드] 中 BYD, 2024년 일본 시장에서 전기차 3만 대 판매 목표
-
2024년 美 신차 판매 최대 4% 증가한 1610만 대 전망…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美 당국 NRC 에어백 리콜 추진에 車 업계 향후 33년 단 한건 예상 반발
-
'열폭주 없었다' 토레스 EVX 인산철 배터리, 우연한 사고로 화재 안전성 입증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의 LFP 배터리 안전성 입증
-
BMW 코리아, 교보문고와 ‘라이브러리 노이어’ 운영
-
KCC오토 이상현 부회장, 청각장애 아동 지원 위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
-
독일 자동차 제조사, 전기차 보조금 지급 중단에도 자체 지원 이어간다
-
11월 수입 상용차 428대 신규등록
-
덴마크, 재생에너지기업 오스테드, 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소 건설
-
중국 체리자동차 엑시드 브랜드, 첫 BEV 세단 스테라 ES 출시
-
2024년 유럽과 미국 전기차 판매 증가속도 둔화 전망
-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환 속도낸다
-
미국 IRA, 2024년부터 우려 외국 기업 배터리 부품 사용 모델 혜택 제외
-
미국 정부, 전기차 등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 논의 중
-
일본 킨토 전기차관심도조사, 다음차는 배터리 전기차가 33.4%
-
다임러트럭, 수소연료전지트럭 실증 실험 개시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유머] TV 볼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 [유머] 개 안전밸트 매는 법
- [유머] 샴 고양이 머리에 '앉아'를 입력시킨 결과
- [유머] 미국에서 자기 컵을 지키는 이유
- [유머] 살빠지는 신호와 살찌는 신호
- [유머] 가고 싶은 세계
- [뉴스] '사우나 가서 뭐해, 지하철 타면 되는데'... 폭염 속 서울 지하철역 51곳 냉방시설 '전무'
- [뉴스] 개그맨 김재욱 '2번이나 암수술했는데 재발... 스트레스 때문인가' 안타까운 소식 전해
- [뉴스] '율희와 이혼' 최민환, 사생활 논란 딛고 다시 활동 시작하나... 씨엔블루 강민혁이 전한 근황
- [뉴스] 베이비복스, 윤은혜까지 모여 '완전체' 단독 콘서트 연다... 23년 만
- [뉴스] 현아와 결별 후 군 입대한 던... 드디어 군복무 마치고 활동 재개
- [뉴스] '정현규와 결별설' 성해은, 야간 수영하며 과감한 비키니 선택
- [뉴스] 양양 '헌팅 성지'로 소문 나자... 허위 소문 뿌리 뽑기 위해 양양군이 내린 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