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11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20 17:25
모터스포츠 본고장 영국 실버스톤에서 공개된 애스턴마틴 신차 3종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레이싱과 도로용 고성능 자동차에 모터스포츠 기술을 통합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신차 3종을 동시에 공개했다.
애스턴마틴은 영국 모터스포츠의 본고장인 실버스톤에서 AMR24 포뮬러 원 챌린저 데뷔와 함께 신형 밴티지를 공개했다. 신형 밴티지는 전형적인 애스턴마틴 스포츠카이자 역사상 가장 운전자 중심적이고 빠른 모델이다.
밴티지는 1950년 실버스톤에서 열린 첫 번째 월드 챔피언십 포뮬러 원 레이스에서 처음 출시된 이래, 74년 동안 애스턴마틴 팀과 함께하며, 최첨단 AMR 기술 캠퍼스의 고향이라 불리는 유명한 서킷의 역사와 나란히 달려왔다.
순수하고 타협 없는 성능과 자신감으로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밴티지는 2024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에 참여하는 애스턴마틴의 야심찬 도전자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AMR24 포뮬러 원 챌린저와 신형 밴티지는 고성능 기술과 트랙에서 리더가 되고자 하는 애스턴마틴의 야망을 상징한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팀은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o)와 랜스 스트롤(Lance Stroll)의 지휘 아래 2023년 9번의 포디엄 및 280점의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한 역대 최고의 시즌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두 차량 사이에는 2024 르망 24시 레이스를 비롯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에 출전할 밴티지 GT3 레이서가 자리했다. 2012년부터 2023년까지 52번의 클래스 우승과 11번의 월드 타이틀을 획득하며 큰 성공을 거둔 밴티지 GTE와 함께 애스턴마틴의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써내려 갈 밴티지 GT3는 새로운 양산 모델에 최고의 품질을 더해 더욱 강력한 GT 레이서로 진화했다.
로렌스 스트롤 애스턴마틴의 회장은 '이번 공개되는 스피드 삼형제는 우리의 DNA에 새로운 역동성을 수놓았다. 실버스톤에서 AMR24 포뮬러 원 챌린저를 공개하는 날에 신형 밴티지와 밴티지 GT3 레이싱카를 동시에 공개하는 것은 포뮬러 원의 선두주자가 되고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스릴 넘치는 스포츠카를 만들겠다는 우리의 야망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포뮬러 원이라는 스포츠가 우리 브랜드에 혁신적인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고객을 애스턴마틴으로 끌어들이고 우리 제품에 대한 재평가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격했다'라며 '포뮬러 원 팀과 함께 고성능 모터스포츠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차세대 스포츠카 및 내구 레이스 전략에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은 오는 3월 2일 걸프 에어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2024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 시즌을 시작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미래를 위한 3대 비전 '지능형 로봇ㆍ최고의 기체ㆍ전동화 대중화'
-
291. 2024년의 화두, 그리고 다양하게 갈리는 전기차 시장 전망
-
아프리카와 중국을 주목해야 하는 시대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푸른 용의 해' 더 매력적인 신차 경쟁… 세상에 없던 SUV 쏟아진다
-
中 BYD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美 테슬라 위협...작년 20만대로 격차 좁혀
-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바이크 대회 '코리아 트로페오' 서포트 레이스 개최
- [유머] 용돈 2600만 원 받게 된 일본 초1
- [유머] 검소한 남편
- [유머] 24살 이소룡의 운동루틴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뉴스] '이 아이는 커서 국민MC가 됩니다'... 유재석의 꼬꼬마 시절 '졸업사진'
- [뉴스] '제약회사 여신'이었던 홍현희, 리즈 시절 회상... '내가 나에게 취해 있었어'
- [뉴스] '재산 3조설' 서장훈이 밝힌 부자 되는 비법... ''이것' 부터 버려라'
- [뉴스] 상철과 폭로전 펼치던 11기 영숙... '결별 이유? '이런 문제' 있었어'
- [뉴스] '이혼숙려캠프' 짜증 부부 사연... '결혼 전 탈모 속였지만 이혼 사유는 아니다'
- [뉴스] '길러준 엄마는 쫓겨났는데, 가정폭력 하던 아빠가 들어오라는 말'... 뉴진스, 어도어 복귀 불가 호소
- [뉴스] 'XX 끼얹을까?' 신정환, 슈 향해 거친 발언 마구 쏟아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