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83저온 주행거리 테스트 상위4개 모델이 공통적으로 사용한 이 것!
조회 3,97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20 11:25
저온 주행거리 테스트 상위4개 모델이 공통적으로 사용한 이 것!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유독 추위가 기승을 부린 이번 겨울 전기차는 뜨거운 감자였다. 북미, 중국 등에서는 전기차 주행 거리가 빠르게 줄고, 방전이 되는가 하면 충전을 위해 장시간 기다리면서 히터조차 켜지 못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겨울철 전기차 사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시스템이 '히트펌프'다.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은 낮은 전력 소모로 겨울철 전기차 주행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히트펌프’ 자체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영하20도, 영하 7도의 두 환경을 조성 후, 경쟁사 차량과의 비교 평가에서 한온시스템 히트펌프는 탑승자 편의성과 주행거리 측면에서 높은 효율성을 입증했다. 한온시스템 히트펌프를 장착한 차량은 테스트 20분 만에 두 환경에서 모두 토출 공기 온도가 경쟁 제품보다 약 9도 더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그만큼 실내 온도가 빠르게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영하20도, 영하 7도에서 각각 28%, 40% 더 적은 전력을 소비해, 주행거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입증했다.
한온시스템 CTO인 울리 스투헤츠(Uli Stuhec) 박사는 “히트펌프는 탑승자 와 배터리 온도 유지를 위한 난방이 필요한 겨울철에도 주행거리를 유지하는 효과로 전기차 주류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며 “한온시스템은 히트펌프 제품을 공급하는 전기차 열관리 분야의 선두주자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행거리 성능 테스트 상위 4개 차량에는 차량에 모두 한온시스템 히트펌프 시스템이 장착됐다. 동일하게 히터를 켠 상태에서 영하 7도(저온)와 영상 25도(상온)를 비교했을 때, 한온 제품은 90% 이상의 주행거리 성능을 보였다.
한편, 한온시스템은 2000년 초반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초기 시스템 설계 및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해, 2014년 1세대 히트펌프 시스템 양산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친환경 냉매를 활용한 R744용으로 설계된 800V(고압) 전동 컴프레서 및 부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NXP, S32K5 차량용 MCU 제품군 출시
[0] 2025-03-12 17:25 -
FMK, 부산서 테일러 메이드 고객 행사 성료
[0] 2025-03-12 17:25 -
KGM,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 양산 기념식 개최
[0] 2025-03-12 17:25 -
실속형 트림 추가 '2025 포터 II 일렉트릭’ 출시... 급속 충전 47분→32분
[0] 2025-03-12 14:25 -
금값만 3000만원, 벤틀리 '더 블랙 로스' 공개... 우핸들 단 3대 생산
[0] 2025-03-12 14:25 -
[시승기] 혼다 2025년형 뉴 오딧세이 '30년 전통, 기본이 화려해진' 미니밴
[0] 2025-03-12 14:25 -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브레이크' 샤오미 SU7 울트라, 10일 만에 '반파'
[0] 2025-03-12 14:25 -
[EV 트렌드] 볼보의 차세대 베스트셀링 SUV 예고 '언뜻 보이는 EX60'
[0] 2025-03-12 14:25 -
성장 가능성 예고, 작년 자동차 튜닝인증부품 18만2923개 유통
[0] 2025-03-12 14:25 -
'우리도 하이브리드 SUV' KGM, 3140만 원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0] 2025-03-1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2024년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 2,000만대 예상
-
볼보그룹, 2억 1,000만 달러에 프로테라 인수
-
폭스바겐 '중국산 ID.6 獨 역수입' 발끈, 딜러 고소하고 전량 폐기할 것
-
'컬러부터 평범하지 않아' BMW 코리아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르노, 닛산 버리고 스텔란티스의 품으로?...소문이라지만 된다면 현대차 제치고 3위
-
페라리, 한국 유망 차세대 공학도 이탈리아 본사 초청...타국 학생 초정 처음
-
볼보트럭 FH16, 최대 출력 780마력 D17 엔진 장착...바이오 연료 운행 가능
-
현대차, 엔트리 트림도 쓸 만해진 '2024 코나' 출시...가격 인하 또는 동결
-
기아, 스포티지만 4239대, 포드 푸마 제치고 英 시장 월간 베스트셀러 1위
-
[김흥식 칼럼] 현대차, 앨마배마 공장 노조 결성을 막아 낼 수 있을까?
-
GM 한국사업장, 2024년 설 연휴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295. 현대차그룹의 SDV와 수소 시대라는 화두에 대한 기대와 우려
-
한국타이어, 모노마스와 협업 ‘아이온 모노’ 콘셉트로 ‘아이온 기술력 홍보
-
美 경찰, 현대차ㆍ기아 '애플 에어태그ㆍ갤럭시 스마트태그' 무상 제공 왜?
-
'2024년 용의 해에서 영감' 롤스로이스모터카, 한정판 비스포크 컬렉션 공개
-
르노코리아, 설 명절 앞두고 중소 협력사 73곳에 물품대금 앞당겨 지급
-
기아, 맞춤형 제작 가능 중형표준차량ㆍ소형전술차량 'WDS 2024’ 방산전시회 참가
-
설 연휴 전기차ㆍ수소차 장거리 걱정 마세요. 환경부 충전 특별대책
-
'얼굴 바꾼 대형 PHEV 세단'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 인증 중고차 100일, 올해 1만 5000대...물량 확보 총력, 3월부터 전기차도
- [유머] 잡초가 잘 안 죽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홍대 멘헤라공원 근황
- [유머] 엘리자베스 여왕 방한 당시 사진
- [유머] 훌쩍훌쩍 길가다 벌벌떠는 친칠라 주운 디시인
- [유머] 싱글벙글 외눈박이 괴물의 정체
- [유머] 싱글벙글 돼지기름을 싱크대에 버리면
- [유머] 싱글벙글 사육사 뒷정리 도와주는 코끼리
- [뉴스] 배우 데뷔 앞둔 '이종혁 아들' 탁수 '배우 될 거니 사고 치지마' 경고
- [뉴스]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아빠 박영규... 25년만 시트콤 도전한다
- [뉴스] MVP KIA 김도영, 화보 스토리북 발간... '수익금 상당액 어린이병원에 기부'
- [뉴스] '부자들, 공통된 성공습관있었다'... '현대家사돈' 백지연이 공개한 부자들의 7가지 습관 (영상)
- [뉴스] 한화그룹의 '미래' 결정할 이 그룹... 주식시장 상장 본격 돌입
- [뉴스] 맨유, 3조7000억 투입해 10만석 규모 '새 홈구장' 만든다
- [뉴스] 엄마 살린 초등생 아들... '치킨 시킬 때 집주소 외워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