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프랑스, 환경 보너스 4,000유로로 축소
조회 6,15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15 11:25
프랑스, 환경 보너스 4,000유로로 축소

환경 보너스라는 명칭으로 지급되고 있는 프랑스의 전기차 보조금 제도가 다시 약간의 변화가 있다. 고소득 가구에 대한 최대 보조금은 법령에 따라 5,000유로에서 4,000유로로 감소한 반면, 저소득 가구에 대한 최대 보조금은 7,000유로로 유지된다. 기업에 대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폐지되고 상용차에 대해서는 1,000유로가 인하됐다는 것이 골자다.
프랑스 환경부 장관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적은 비용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수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환경 보너스는 차량 및 배터리 생산으로 인한 CO2 배출과 관련이 있다. 모델 자체의 특성, 중량, 사용된 재료의 원산지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조립 공장의 생태학적 균형, 판매 지점까지의 운송 경로 등 다양한 환경 기준을 평가한다.
이 기준을 충족하는 중국산 전기차는 없다. 이 때문에 2023년 12월 발표된 보조금 지원 차량 목록에는 중국산 전기차가 단 한 대도 없다. 스텔란티스그룹과 르노, 독일차 등은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의 약 3분의 2가 자격을 갖추고 있다. 독일 베를린 기가 팩토리에서 생산된 테슬라 모델 Y도 자격이 있다.
한편 저소득층을 위한 전기차 임대 프로그램도 중단했다. 이는 초기 너무 많은 신청으로 1년 예산을 초과한 것이 이유다. 올해 초부터 특별 저소득 조건 하에서 약 50,000건의 임대 계약이 승인되었으며 당초 책정된 예산의 두 배 이상이 필요한 수치이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간 소득 1만 5,400유로 미만인 사람들은 2024년 초부터 월 100~150유로에 전기 자동차를 임대할 수 있었다. 도시 차량과 패밀리카의 경우 150유로다. 또 다른 요건은 업무상 연간 최소 8,000km를 이동했거나 직장이 15k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진은 푸조 e-2008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원하는 차 원하는 만큼, 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에 제네시스 추가
-
4000만원대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A3' 부분변경 출시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GT 완전 공개 '유럽으로 향하는 잘빠진 왜건'
-
부모님의 건강을 지키자!... 부모님 면역력 좋은 선물 4가지
-
[영상] 대전환의 시대, 자동차의 '본질'이 달라지고 있다
-
욕 먹을 줄 알았지...재규어 새 로고 내부 불만 속출... 정체성 상실 비판
-
'메이저리그 중계도 가능' 볼보코리아, 자동차 튠인 라디오서비스 전격 도입
-
고성능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국내 출시
-
현대차·기아 1차 중소·중견 부품 협력사 매출 90조 돌파...차 산업 경쟁력 UP
-
제네시스 GV80 데저트 에디션,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6000km 질주
-
로터스코리아, 마지막 수동변속기와 내연기관 탑재 '에미라 V6' 한정 판매
-
최강 트럭 '현대차 파비스' 2025년형 출시... 무시동 에어컨 등 상품성 강화
-
차원이 다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국내 출시... 2억 9610만 원
-
트럼프, 전기차 충전기 예산 동결... 2030년 신차 50% 목표도 폐지
-
美 교통안전국 포드 자율주행 시스템 '블루크루즈' 12만 9000대 조사 강화
-
2030년 450만대 불가능, 전기차 캐즘 깰 특단의 정책적 지원 필요
-
중국산 우습게 보지마! 겨울철 EV 주행거리 상온 대비 손실률 평균 20%
-
美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에 자동차 제조사 단체 소송으로 맞대응
-
'배부터 채우자' 中 BYD,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운반선 선전호 출항
-
[기자 수첩] 대한민국 최고의 신차 '기아 EV3'... 대중적 가치에 높은 점수
- [유머] 전설의 자취생 3대 괴물
- [유머] 펜싱검에 새겨진 멋진 문구
- [유머] 위안부 할머니 8명 이름 삭제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유머] 신뢰안가게 생긴 과학자 관상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뉴스] '실명 위험' 외부 병원 방문한 尹, 일반 재소자와 마찬가지로 '수갑·전자발찌' 착용
- [뉴스] 인천 '아파트 11층'서 실외기 수리하다 추락한 40대 남성... '나무' 덕분에 목숨 건져
- [뉴스] 한가인, 유산 '3번' 겪었다... '임신 7~ 8개월까지 나가지도 않았다'
- [뉴스] '오후 아니고 오전입니다'... 장범준, 5시 40분에 입장하는 '미라클 모닝' 공연 '전석 매진'
- [뉴스] 尹사저 담벼락에 '특검 해체' 낙서한 여성, 현행범 체포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온실가스 감축 하려면 전기요금 오를 수밖에'
- [뉴스] '광복 80주년인데'... 서울의 한 아파트서 포착된 씁쓸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