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프랑스, 환경 보너스 4,000유로로 축소
조회 5,3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15 11:25
프랑스, 환경 보너스 4,000유로로 축소

환경 보너스라는 명칭으로 지급되고 있는 프랑스의 전기차 보조금 제도가 다시 약간의 변화가 있다. 고소득 가구에 대한 최대 보조금은 법령에 따라 5,000유로에서 4,000유로로 감소한 반면, 저소득 가구에 대한 최대 보조금은 7,000유로로 유지된다. 기업에 대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폐지되고 상용차에 대해서는 1,000유로가 인하됐다는 것이 골자다.
프랑스 환경부 장관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적은 비용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수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환경 보너스는 차량 및 배터리 생산으로 인한 CO2 배출과 관련이 있다. 모델 자체의 특성, 중량, 사용된 재료의 원산지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조립 공장의 생태학적 균형, 판매 지점까지의 운송 경로 등 다양한 환경 기준을 평가한다.
이 기준을 충족하는 중국산 전기차는 없다. 이 때문에 2023년 12월 발표된 보조금 지원 차량 목록에는 중국산 전기차가 단 한 대도 없다. 스텔란티스그룹과 르노, 독일차 등은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의 약 3분의 2가 자격을 갖추고 있다. 독일 베를린 기가 팩토리에서 생산된 테슬라 모델 Y도 자격이 있다.
한편 저소득층을 위한 전기차 임대 프로그램도 중단했다. 이는 초기 너무 많은 신청으로 1년 예산을 초과한 것이 이유다. 올해 초부터 특별 저소득 조건 하에서 약 50,000건의 임대 계약이 승인되었으며 당초 책정된 예산의 두 배 이상이 필요한 수치이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간 소득 1만 5,400유로 미만인 사람들은 2024년 초부터 월 100~150유로에 전기 자동차를 임대할 수 있었다. 도시 차량과 패밀리카의 경우 150유로다. 또 다른 요건은 업무상 연간 최소 8,000km를 이동했거나 직장이 15k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진은 푸조 e-2008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2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
-
자동차 기술 보안 강화하는 스트라드비젼, ‘ISO 27001’ 4년 연속 유지
-
두카티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
-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고차로 내 놨더니 '블랙리스트' 통보…추가 계약도 막아
-
中 샤오미, 애플 포기한 전기차 'SU7' 이 달 28일 출고 예고...주가 급등
-
[EV 트렌드] 미국서 헐값에 팔리는 중고 전기차 '테슬라 할인 판매 여파'
-
중국, 2월 신에너지차 수출 0.1% 증가
-
'전기차도 기계식 주차' 국토부, 장기 방치 강제 견인 · 기계식 주차장 안전 관리 강화
-
'닭세' 피하려 화물밴을 승용차로 둔갑시킨 포드, 미 법무부 과징금 4800억 원
-
타타대우상용차, 알제리 수출 재개 '대우트럭 리론칭’ 행사...연 1000대 이상 목표
-
'뉘르부르크링 가장 빠른 4도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 GT 바이작 패키지
-
KG 모빌리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73:1 경쟁률
-
기아 EV9, 獨ㆍ英 자동차 전문지 전기차 시대 최고....나무랄데 없는 전기 SUV 호평
-
'죽음을 부르는 비상자동제동장치' NHTSA 혼다 25만 대 예비 조사 착수
-
[EV 트렌드] 계속 줄어드는 모델 Y 퍼포먼스 주행거리 '이전 대비 7.9% 감소'
-
일론 머스크가 극찬했던 사이버트럭 차체 방탄 성능 '유튜버 총알에 '뻥' 뚫렸다'
-
리비안 R2로 불붙은 콤팩트 전기 SUV '테슬라 · 기아 기대감 동반 상승'
-
MINI 코리아, 브랜드 과거ㆍ현재ㆍ미래 ‘MINI 헤리티지 & 비욘드’ 전시 진행
-
'3.3리터 V6 T-GDI 경고' 기아 스팅어 · K9 세단 미국서 화재 위험으로 리콜
-
[영상] 작지만 강렬한 막내, BMW X1 M35i xDrive 시승기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유머] 오타쿠는 돈이 된다 현실판이 된
- [유머] 백반집에서 논란이라는 계란 후라이
- [유머] 친중 커뮤니티가 많은 이유
- [유머] 일본 커뮤에서 엄청나게 논란중인 성욕부산물
- [유머] 안성재 셰프가 가족한테 뺨 맞은 이유
- [뉴스] 소년원 출소 이틀 만에 차량털어 수천만원 훔친 10대의 최후
- [뉴스] 日 강제징용 피해자 '107세' 김한수 할아버지... 80년 만에 미쓰비시에 '승소'
- [뉴스] '비상계엄'으로 시민 105명에 소송당한 尹 '소송비용 미리 보전해달라'
- [뉴스] '택시 기사 자격증 취득' 정가은, 생활고 소문에 '풀칠은 한다' 해명
- [뉴스] 거제 교차로서 상가로 돌진한 SUV... 길 걷던 10대 사망
- [뉴스] 술 취한 행인들이 매장 유리 깼는데... 경찰 '고의성 없어 신고 불가'
- [뉴스] '교황 후보' 올랐던 유흥식 추기경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남긴 축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