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289프랑스, 환경 보너스 4,000유로로 축소
조회 2,67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2-15 11:25
프랑스, 환경 보너스 4,000유로로 축소
환경 보너스라는 명칭으로 지급되고 있는 프랑스의 전기차 보조금 제도가 다시 약간의 변화가 있다. 고소득 가구에 대한 최대 보조금은 법령에 따라 5,000유로에서 4,000유로로 감소한 반면, 저소득 가구에 대한 최대 보조금은 7,000유로로 유지된다. 기업에 대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폐지되고 상용차에 대해서는 1,000유로가 인하됐다는 것이 골자다.
프랑스 환경부 장관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적은 비용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수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환경 보너스는 차량 및 배터리 생산으로 인한 CO2 배출과 관련이 있다. 모델 자체의 특성, 중량, 사용된 재료의 원산지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조립 공장의 생태학적 균형, 판매 지점까지의 운송 경로 등 다양한 환경 기준을 평가한다.
이 기준을 충족하는 중국산 전기차는 없다. 이 때문에 2023년 12월 발표된 보조금 지원 차량 목록에는 중국산 전기차가 단 한 대도 없다. 스텔란티스그룹과 르노, 독일차 등은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의 약 3분의 2가 자격을 갖추고 있다. 독일 베를린 기가 팩토리에서 생산된 테슬라 모델 Y도 자격이 있다.
한편 저소득층을 위한 전기차 임대 프로그램도 중단했다. 이는 초기 너무 많은 신청으로 1년 예산을 초과한 것이 이유다. 올해 초부터 특별 저소득 조건 하에서 약 50,000건의 임대 계약이 승인되었으며 당초 책정된 예산의 두 배 이상이 필요한 수치이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간 소득 1만 5,400유로 미만인 사람들은 2024년 초부터 월 100~150유로에 전기 자동차를 임대할 수 있었다. 도시 차량과 패밀리카의 경우 150유로다. 또 다른 요건은 업무상 연간 최소 8,000km를 이동했거나 직장이 15k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진은 푸조 e-2008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 인재 확보 '배터리 개발 기술인력' 신규 채용
[0] 2024-10-18 11:25 -
아우디, FC 바이에른 해리 케인 SQ8 e-트론 등 새시즌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제공
[0] 2024-10-18 11:25 -
밀라노 감동을 성수에서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 개최
[0] 2024-10-18 11:25 -
현대차 넥쏘, 수소 가스 누출 화재 우려...건물과 멀리 떨어진 곳 주차 권고
[0] 2024-10-18 11:25 -
799대 한정판, 페라리 슈퍼카 역사의 신규 페이지 '페라리 F80' 공개
[0] 2024-10-18 11:25 -
美 리콜왕은 '포드', 2010년 이후 545건으로 1위...파워트레인 결함 최다
[0] 2024-10-18 11:25 -
올리버 집세 BMW CEO, EU 2035년 내연기관차 금지 더 이상 현실성 없어
[0] 2024-10-18 11:25 -
롤스로이스, 럭셔리 SUV '컬리넌 시리즈 II' 공개...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변화
[0] 2024-10-18 11:25 -
재고 비상, 스텔란티스 3분기 출고량 20% 감소…가장 큰 난제는 '마세라티'
[0] 2024-10-18 11:25 -
'파나소닉 때문에…' 혼다, CR-V 하이브리드 배터리 화재 가능성 리콜
[0] 2024-10-18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지엠, 패어팩스 공장 쉐보레 말리부 생산 중단...차세대 볼트 EV 설비 전환
-
르노와 지리 합작회사 호스파워트레인, 브라질 레카에 엔진 공급
-
중국 CATL, 전기 상용차용 텍트란 배터리 시스템 공개
-
볼보, “EX90의 라이다 시스템 심각한 사고 20% 줄여”
-
기아, 중국시장 판매 3개월 연속 2만대 돌파
-
[영상] 자동차 산업의 미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승자를 예측하다
-
[영상] GM과 현대차가 협력하는 이유, 서로의 속내는?
-
폭스바겐 공장 문 닫는 이유 있었네...EU 8월 자동차 신규 등록 18.3% 감소
-
볼보, 연산 50만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짓는다...정부에 '1조 6000억' 요청
-
'가장 치열한 중국에서 찾은 희망' 기아, EV5 주도 3개월 연속 2만 대 판매
-
327. 베트남 빈패스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웨이모,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제조 협의 진행 중
-
글로벌 승용차 시장의 혼조세, 8월 판매 동향과 지역별 현황
-
중국 왕문타오 상무부 장관, EU 반보조금 조사에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
-
포톤 모터와 ZF 그룹, 첨단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 도입 협약 체결
-
보쉬-피렐리, 타이어 혁신 위한 공동 개발 계약 체결
-
[기자 수첩] 110년 역사, 조선 최초 신식 주유소 자리 꿰찬 전기차 충전소
-
[EV 트렌드] 테슬라, 4680 배터리셀 공개 4년 만에 누적 생산 1억 개 돌파
-
기아, 모닝 크기 2000만원대 저가 전기차와 스팅어 후속 EV 버전 개발
-
이브이링크,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전기차 배터리 성능진단 장비제공 MOU 체결
- [유머] 알래스카에서 찍힌 눈모양 사진
- [유머] 인종차별을 방패로 쓰는 여자
- [유머] 나무꾼의 근력
- [유머] 쌀국수
- [유머] 미국인이 만든 중독성 강한 김치
- [유머] 피자배달
- [유머] 전설의 도박갤 명문
- [뉴스] 출장 갔다 오니 '성인 방송' 하고 있는 아내... '현모양처 원해 결정사서 만났는데' (영상)
- [뉴스] 최동석 '남사친과 미국 여행 갔다'...박지윤 '성 정체성 다른 친구'
- [뉴스] 절친 전현무도 속았다... 50대 닮은꼴 아저씨에게 '인생 스포' 당한 기안84
- [뉴스] '오랜 꿈 이뤘다'... 슈퍼카 오너 팝핀현준, 드디어 '성수동 건물주' 됐다
- [뉴스] '인권침해야, 돈 내놔'... 단속 나온 경찰이 현장 사진 찍자 5천만원 소송 건 성매매 여성
- [뉴스] 결혼식 없이 평생 살았다며... 식장 잡은 아들보다 먼저 '황혼 결혼식' 올리겠다는 예비 시부모'
- [뉴스] 세상 떠난 지 1년... 故 변희봉이 AI로 등장해 전한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공로상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