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프랑스, 환경 보너스 4,000유로로 축소
조회 2,24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2-15 11:25
프랑스, 환경 보너스 4,000유로로 축소
환경 보너스라는 명칭으로 지급되고 있는 프랑스의 전기차 보조금 제도가 다시 약간의 변화가 있다. 고소득 가구에 대한 최대 보조금은 법령에 따라 5,000유로에서 4,000유로로 감소한 반면, 저소득 가구에 대한 최대 보조금은 7,000유로로 유지된다. 기업에 대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폐지되고 상용차에 대해서는 1,000유로가 인하됐다는 것이 골자다.
프랑스 환경부 장관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적은 비용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수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환경 보너스는 차량 및 배터리 생산으로 인한 CO2 배출과 관련이 있다. 모델 자체의 특성, 중량, 사용된 재료의 원산지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조립 공장의 생태학적 균형, 판매 지점까지의 운송 경로 등 다양한 환경 기준을 평가한다.
이 기준을 충족하는 중국산 전기차는 없다. 이 때문에 2023년 12월 발표된 보조금 지원 차량 목록에는 중국산 전기차가 단 한 대도 없다. 스텔란티스그룹과 르노, 독일차 등은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의 약 3분의 2가 자격을 갖추고 있다. 독일 베를린 기가 팩토리에서 생산된 테슬라 모델 Y도 자격이 있다.
한편 저소득층을 위한 전기차 임대 프로그램도 중단했다. 이는 초기 너무 많은 신청으로 1년 예산을 초과한 것이 이유다. 올해 초부터 특별 저소득 조건 하에서 약 50,000건의 임대 계약이 승인되었으며 당초 책정된 예산의 두 배 이상이 필요한 수치이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간 소득 1만 5,400유로 미만인 사람들은 2024년 초부터 월 100~150유로에 전기 자동차를 임대할 수 있었다. 도시 차량과 패밀리카의 경우 150유로다. 또 다른 요건은 업무상 연간 최소 8,000km를 이동했거나 직장이 15k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진은 푸조 e-2008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화재 가능성 르노 SM3 · 주행 중 멈춤 기아 카렌스 등 10만여대 리콜
-
람보르기니 '우루스 효과' 지난해 사상 첫 1만대 기록...한국 7위 시장
-
'배터리 사업 무한 확장하나?' 中 BYD, 브라질 리튬 생산업체 인수 타진
-
'내년 말에는 이렇게 변해요' 아우디 3세대 완전변경 Q7 프로토타입 포착
-
'디펜더 · 지바겐을 합친 전기 오프로더' 中 창안, PHEV SUV G318 공개
-
딱 걸렸어 셔츠 접는 테슬라 옵티머스 영상 조작 의혹...머스크 즉각 인정
-
이로운 자동차(2) 제발 깜빡이 좀 켜고 들어와! 대화의 시작 '방향 지시등'
-
中 전기차는 싫어도 모델 Y '이건 못 참지'… 지난해 수입 전기차 중국산 2위
-
애플도 못 이룬 꿈의 전기차 샤오미가 먼저?… 기가팩토리 · 슈퍼 모터 · 타이탄
-
스웨덴 노스볼트, 배터리 공장 확대 위해 50억 달러 조달
-
현대오토에버, 3년 간 2300여 명
-
중국, 자동차 수출 증가로 운반선 주문 폭주
-
중국 창안자동차, 올해 판매 280만대 예상
-
BMW, “전기차 전환 티핑 포인트 넘었다.”
-
만 트럭&버스, ABB와 전기트럭 문제 해결 위해 계약 체결
-
[영상] 대체제가 없는 존재감, 2024 지프 랭글러 루비콘
-
만트럭버스코리아, 신규 차량 종합 관리 패키지 ‘케어프리 엑스트라’ 출시
-
현대차 美 IRA 맞대응...전기차 전투적 할인 '7500달러 깎아 주겠다'
-
'특별사양으로 눈길에서도 존재감' 제네시스 엑스 스노우 스피디움 콘셉트 공개
-
현대차그룹,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무더기 수상...‘N 비전 74’ 그랜드슬램 달성
- [유머] 일본에서 먹힌다는 아이돌 팬서비스
- [유머] 버츄얼 문화 좋아하며 추천
- [유머] 배테랑 의사
- [유머] 배테랑 의사2
- [유머] G80
- [유머] 홍지노가똥싸면?
- [유머] 추석 요약
- [뉴스] '사인해달라'는 요구 못 들어줄 때 카리나가 짓는 '이 표정'... 팬들 실망했다가도 귀여워 웃는다
- [뉴스] '수건돌리기 vs 꼬리잡기 vs 굴렁쇠'... '오징어게임2' 티저 본 누리꾼들이 추측한 새 게임
- [뉴스] 목줄 안 한 반려견 3마리가 길고양이 물어 죽이는데... 견주는 멀뚱히 서서 구경만 했다
- [뉴스] '베테랑2'서 경찰 맡더니 벌크업한 정해인... 마동석 뺨치는 반전 등 근육 공개했다
- [뉴스] 오후 3시부터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 '우산 써도 무릎 아래 젖어'
- [뉴스] 추석, 부산 한 병원 응급실 실려온 30대 女... 상급병원 이송 거부당해 숨졌다
- [뉴스] 서경덕 '조선족 앞세워 침탈'... '돌솥비빔밥' 중국 무형 유산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