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38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14 15:45
과전류 오류로 완속충전 안되는 기아 '레이 EV' 사실상 전량 무상수리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9월 국내 출시된 기아의 경형 전기차 '레이 EV'가 사실상 전량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해당 모델은 완속충전 시 과전류 오류에 따라 충전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아는 통합충전 제어장치 관련 고객통지문을 발송하고 레이 EV 총 3787대에 대한 첫 무상수리를 계획을 밝혔다.
이번 무상수리 대상은 지난해 9월 20일에서 올해 1월 4일 사이 제작된 모델로 사실상 레이 EV 국내 판매분 전량이 포함됐다. 참고로 레이 EV 국내 누적 판매는 지난해 팔린 3727대와 올해 1월 판매된 985대 등 총 4712대를 기록 중이다.
이번 레이 EV 첫 무상수리는 특정 충전기에서 완속충전 시 통합충전 제어장치 내부의 과전류 발생 가능성에 따른 것으로 이 경우 충전 중 경고등 점등 및 충전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기아는 오는 2026년 8월 13일까지 해당 차량에 대해 통합충전 제어장치가 정상 작동하도록 하는 개선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한편 기아 레이 EV는 35.2kWh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충전시 복합 205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내고 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7kW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자 수첩] 누구도 남을 것이 없는 '트럼프 관세'... 美 서민들만 애먼 피해
-
일론 머스크의 극우 지지 파문...테슬라 당장 안 팔면 물리적 손상 각오
-
BYD 전기트럭T4K 1000만 원 할인, 봉고3 디젤보다 싼 1000만 원대 충격
-
저력을 보여 주겠어! 폭스바겐, 2000만 원대 엔트리급 전기차 2년내 출시
-
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EV9 반면교사 6000만원대 출시
-
현대차, 포니 쿠페부터 미래 모빌리티까지 디자인 헤리티지 다큐 공개
-
5000대가 지구 800바퀴...현대차∙기아 美 '모하비주행시험장' 벌써 스물살
-
[EV 트렌드] '전기차 시장 흐름 전환' 기아 EV4 · PV5 · 콘셉트 EV2 티저 공개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 ‘2025 제다 E-PRIX’ 개최...더블헤더로 진행
-
하세월 끝, 일평균 90대...포르쉐, 아시아 최대 '서비스 센터 성수' 오픈
-
[시승기] 현대차 아이오닉 9, 패밀리 전기 SUV '추천 1순위' 다만 생긴 게…
-
E200 구매할 만한데? 벤츠 2월 판매조건 정리
-
재고할인 모델을 노려볼까? 아우디 2월 판매조건 정리
-
[김흥식 칼럼] 중국은 전기차만 수출한다? 알고 보면 내연기관차 강국
-
고성능 오픈톱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카브리올레’ 출시
-
현대모비스, 위아래 가변형 디스플레이에 맞춰 회전하는 '무빙 스피커' 공개
-
BYD 등 중국 전기차, 가격보다 내구성 우려 커... 최고 기대작은 '펠리세이드'
-
'진짜 하드코어 픽업' 리비안 R1X 티저 이미지 공개... 사막 신기루 컨셉
-
[질의응답] 스텔란티스 코리아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
-
[스파이샷] 2026년 출시 앞둔 제네시스 GV90,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유머] 토끼의 점프력
- [유머] 환장의 콤비
- [유머] 친오빠를 거래사이트에 판매한 여동생
- [유머] 개구리는 동물이 아니라고 이악물고 주장하는 사람
- [유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 [유머] 번개 맞아서 화재 났던 빵집 레전드
- [뉴스] '임신 중 성관계 거부해서'... 결혼 3개월 만에 아내 살해하고 태연히 상주 역할 한 남편
- [뉴스] '오송참사' 현장 찾은 李 대통령 '인명 사고시 엄중 처벌... 공직자들은 실수하지 않는 게 의무'
- [뉴스] 차량 안에 부모, 그리고 10대 아들·딸 숨져 있었다... '자녀와 함께한 죽음, 명백한 살인입니다'
- [뉴스] 정동영 '북한, '주적'이라는 표현 동의 안 해... 우리의 '위협''
- [뉴스] 보좌진 '음쓰 갑질 논란' 강선우 '전날 식사 아침으로 들고 나온 것'
- [뉴스] '국립공원' 지정 추진 중인 금정산 표지석 훼손... 본드로 종이 붙였다
- [뉴스] 尹, 특검 소환조사 거부... '수용실서 나가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