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40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14 15:45
'디자인 맛집으로 변신 크라이슬러' 플립업 루프 탑재한 전기 콘셉트 헬시온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스텔란티스그룹 산하 크라이슬러가 내년 자사 첫 순수전기차를 공개하고 2028년 전기차 전용 브랜드 전환 계획을 밝힌 가운데 완전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신규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크라이슬러는 헬시온(Halcyon) 전기 콘셉트를 최초 공개하고 2025년에는 해당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자사 첫 순수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기역학 성능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헬시온 콘셉트는 부드러운 곡선과 미래 지향적 내외관 디자인이 반영되고 지면에서 불과 100mm 높이의 낮은 차체가 주요 특징이다.
또한 버터플라이 도어와 플립업 루프, 칼날처럼 날카로운 전면부 등 이전 크라이슬러 차량에선 전혀 만날 수 없던 신선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전면부는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완만한 경사로 루프에 연결되는 유리 라인의 액티브 에어로 시스템이 적용됐다.
완벽한 개방감을 갖춘 실내에는 개인 맞춤이 가능한 EV 주행 모드와 첨단 운전보조시스템이 적용되고 어댑티브 드라이빙 빔 기술로 안전 운전을 돕는다. 또 직사각형 모양의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세로형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 등을 갖추고 인테리어의 95%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다.
해당 콘셉트카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되어 내년 크라이슬러가 첫선을 보이게 될 순수전기차는 스텔란티스의 STLA 라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체는 전장 4764~5126mm, 휠베이스 2870~3075mm 사이에서 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400V, 800V 충전을 모두 지원하고 85~118kWh 배터리 탑재를 통해 완전충전시 최대 8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전망이다.
한편 푸조, 시트로엥,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알파 로메오, 마세라티 등 14개 완성차 브랜드를 2020년 통합한 스텔란티스는 출범 직후 글로벌 점유율 9%를 차지하며 세계 4위 완성차 업체로 부상했다. 다만 지난해 기준 글로벌 판매량 152만 7090대로 현대차그룹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4 - KG 모빌리티, WiTricity와 무선충전 기술 선보여
-
'잡고보니 황당' 주차한 자동차 닥치는 대로 뜯고 끍고, 4억 원대 피해
-
[CES 2024] 로터스 로보틱스 '최첨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공개
-
[EV 트렌드] '슬그머니 낮춰' 테슬라, EPA 새 규정에 주행가능거리 하향
-
[CES 2024] 해괴했던 모습 싹 지워버린 슈퍼 플라잉카 '샤오펑 에어로흐트'
-
[CES 2024] 전기차 신흥 강자 '빈패스트' 美 시장 겨냥한 소형 SUV · 픽업 공개
-
BMW그룹 지난해 글로벌 판매 전년비 6.5% 증가 '전기차 비중 15% 목표 달성'
-
[CES 2024] KGM '토레스 EVX' 자기 공명 방식 무선충전플랫폼 기술 공개
-
현대차ㆍ제네시스, 차량 관리 서비스 프로그램 '올 케어 서비스 가이드 e-Book' 출시
-
내친 김에 수입차 NO1, 볼보코리아 '1000억 투자, 3만 대'...EX30 흥행 예감
-
[CES 2024] 혼다, 전기차 전용 앰블럼과 'Honda 0' 시리즈 콘셉트 최초 공개
-
[CES 2024] '식세기보다 조용하게 도심 60km 비행' 슈퍼널, S-A2 실물 모형 공개
-
[CES 2024] 현대모비스 '사방팔방' 조향의 한계를 벗어난 '모비온' 첫 공개
-
'차를 거의 찍어내는 수준' 지난달 테슬라 中공장 생산량 전년비 69% 증가
-
[CES 2024] '자동차로 들어온 AI'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에 ChatGPT 도입
-
[기자 수첩] 수소의 재 발견, 개똥도 쓸모가 있네
-
[CES 2024] '이것은 자동차인가 게임기인가' 소니혼다, 양산형 아필라 공개
-
CES 2024 5신 - 현대차, 수소는 공정하고, 평등하다.
-
CES 2024 4신 - 기아, PBV 시장을 리드하는 전략과 결과물
-
CES 2024 3신 - 폭스바겐, 내 차로 들어 온 챗GPT
- [유머] 학부모 민원에 시달린 교사
- [유머] 고백공격 성공한 썰
- [유머] 대학축제 부스 근황
- [유머] 차 테러 당한 호구
- [유머] 편의점에서 싸움 구경한 썰
- [유머] 운전 베테랑도 절대 참을 수 없는 것
- [유머] 도쿄에 가면 저 건물에 입주할거야
- [뉴스] PSG, 리그이어 컵대회 우승 했지만... 이강인, 아쉬운 '결장'
- [뉴스] '한소희 닮았네'... 남보라, 역대급 미모의 여동생과 '화보' 찍었다
- [뉴스] 젝스키스 이 멤버, 행방불명?... 은지원·장수원과 아직도 연락 안 된다는 이 사람
- [뉴스] 비싸게 샀다고 생각했는데... 장동건, 한남동 건물 상승액 OOO억원
- [뉴스] '국힘' 김문수 만난 박근혜 '섭섭한 일 있더라도 모두 내려놔야'
- [뉴스] '뮤지컬 배우' 전호준, 전 여친의 '폭행 주장' 반박... 사진+녹취록 공개
- [뉴스] '암 투병' 이솔이, 박성광과 '이곳' 간다... 꿈에 그리던 곳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