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61중국 BYD도 멕시코에서 전기차 생산 추진
조회 3,35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2-14 10:00
중국 BYD도 멕시코에서 전기차 생산 추진
중국 BYD의 해외 시장 진출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2023년 해외 판매 비율은 8%에 불과하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출 시장과 현지 생산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BYD재팬의 CEO조우조우가 멕시코에서의 전기차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 게이자이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브라질에 이어 멕시코에 생산 기지를 설립해 중남미를 미국 시장의 수출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그는 해외 생산은 국제 브랜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며, 멕시코는 잠재력이 크고 중요한 시장이라며 공장 건설 의지를 드러냈다고 니혼 게이자이는 전했다.
BYD는 수출 확대 외에도 해외 공장 건설에도 적극적이다. 올해에는 태국 공장에서 가동을 시작하는 것 외에도 헝가리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브라질에서는 총 30억 헤알(약 900억 엔)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멕시코에는 누에보레온에 기가 팩토리 건설을 발표한 테슬라 외에도 2023년에는 BMW와 스텔란티스도 멕시코에서 전기차 생산을 발표했으며 기아도 멕시코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멕시코의 2023년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약 136만 대였다. 그 중 중국차가 약 12만대로 22년 만에 비해 60% 증가했다. MG, 체리자동차, 장화이그룹(JAC) 등 3개 중국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 전기차의 아직 본격적인 판매되지 않고 있다.
멕시코 진출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으로의 수출 비용이 절감된다는 것이다. 미국이 멕시코 및 캐나다와 체결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은 관세 없이 미국에 자동차를 수출하는 데 필요한 북미 생산량의 비율을 강화했다. 일련의 파업으로 인해 미국의 인건비가 상승하고 멕시코와의 임금 격차가 확대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한 지나면 과태료…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방법 살펴보니
[0] 2024-11-13 13:00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0] 2024-11-12 17:00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0] 2024-11-12 17:00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0] 2024-11-12 17:00 -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0] 2024-11-12 17:00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0] 2024-11-12 17:00 -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0] 2024-11-12 14:45 -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페달오조작 및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심도있는 논의
[0] 2024-11-12 14:45 -
[탐방]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 고객만족과 안전 위해 2천억 투자한다 (1)
[0] 2024-11-12 14:45 -
[영상] 샤오펑 AI 데이 하이라이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0] 2024-11-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김흥식 칼럼] 나이가 왜? 고령 운전자 연령 기준 높여 면허 조건 강화해야
-
'F1 레이싱 역사 반영한 슈퍼 SUV' 애스턴마틴, DBX707 AMR24 출시
-
포드, 상반기 전기차 판매 72% 증가
-
중국 샤오펑, “모나 03 는 AI중심 전기차”
-
카운터포인트, “ 2024년 BYD가 테슬라 추월한다”
-
성능과 실용성의 완성형,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4 시승기
-
'中 관용차로 등장하게 될 모델 Y' 테슬라 지방정부 조달 목록에 첫 포함
-
재규어 TCS 레이싱, 포틀랜드 E-프리 월드 챔피언십 팀 및 드라이버 1위 수성
-
[EV 트렌드] 미니, 올 가을 순수전기 3도어 핫 해치 'JCW E' 글로벌 출시
-
폴스타, 2023년 매출 감소 및 손실 확대
-
아람코, 르노-지리 JV 파워트레인 회사 지분 10% 인수
-
[영상] 미국은 어떻게 '자동차왕국'이 됐을까? [채영석의 인사이트]
-
[EV 트렌드] 기아, 고성능 EV9 GT 실주행 테스트 돌입 '슈퍼카 이상으로 질주'
-
전기차, 충전 인프라 10% 늘리면 가성비 6배...구매 보조금 단계적 축소해야
-
BYD, 중국 외 최초의 해외 전기차 공장 태국에 완공 '연간 15만 대 생산'
-
황당한 상식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10% 낮춰라?' 적정 수준 유지가 최상
-
드리프트 머신으로 변신 현대차 포니 '2024 울트레이스' 국내 업체 첫 우승
-
볼보 EX30, 당초 예고한 6월 말 인도 무기한 연기...해외, 환불 요청 쇄도
-
[스파이샷]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
[영상] 테슬라 주가 급등과 미국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변화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유머]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들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뉴스] '성추행범 누명 벗어'... 법원, 피겨 이해인에 징계 효력 정지
- [뉴스] '갑자기 와 박치기하고 달아나'... 인천 초등생들에게 내려진 '박치기 아저씨' 주의보
- [뉴스] 유럽서 벌써 15년째 커리어 쌓은 손흥민... '가장 힘들었던 때' 회상하며 한 말
- [뉴스]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축제 같길 바라' 故 송재림 인터뷰 재조명
- [뉴스] 명태균 '김건희 여사에게 돈 받았다' 진술... 강혜경은 '금액 500만원'
- [뉴스] [속보] 여성 군무원 살해·유기한 군 장교 '신상공개'... '38세 양광준'
- [뉴스] 윤석열 퇴진 시위하던 대학생 10명 '체포 연행'한 경찰... 과잉진압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