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유럽의회, 새로운 CO2 목표법 제정에 합의
조회 6,97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2-14 10:00
유럽의회, 새로운 CO2 목표법 제정에 합의

유럽의회 의원들과 독일 정부가 2024년 2월 5일, 트럭에 대한 새로운 CO2 목표를 법으로 제정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 의회 및 시의회는 위원회가 2025년 내에 e-퓨얼로만 운행되는 대형 차량을 등록하는 제안을 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 정부와 유럽연합 의회 간에 이미 합의된 법률 초안에 따르면 트럭 제조업체는 신규 트럭의 평균 배출량을 2030년에 45%, 2035년에 65%, 2040년에 90%까지 줄여야 한다. 유럽연합 의원들과 독일 간의 합의에 따라, 유럽연합 정부들은 이 목표들에 서명했다. EU 의회는 규정이 법으로 발효되기 전 마지막 단계인 임기가 끝나기 전에 법안에 대한 최종 승인을 해야 한다.
이에 대해 환경 NGO T&E는 여전히 4,600만 톤의 석유 및 가스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2050년에 대부분 장거리 운송에 사용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90만 회의 대서양 횡단 비행에 전력을 공급하기에 충분하며 1억 4,000만 톤의 불필요한 CO2를 추가로 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E는 유럽의 전기차 보급률을 60%까지 가속화하기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2030년까지 모든 신형 법인 차량과 밴을 100%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구속력 있는 목표, 내연기관 자동차 폐기 계획, 구형 가솔린 및 디젤 자동차를 전기 자동차로 개조하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새로운 도로 건설을 중단하면 자동차 활동에 제한이 있다. 낡은 화석 자동차를 폐기하고 그 안에 있는 재료를 재활용하는 동시에 전기 대체품에 대한 수요를 가속화하는 것은 EU의 자동차 산업에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고 T&E는 덧붙였다.
한편, 항공 분야에서는 감축량 범위가 미흡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다만 국제 해운 배출량을 목표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진전이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모델3 보험 보조금 8,000 위안 제공
-
혼다와 닛산 합병 논의 철회 결정
-
아우디, 독일 잉골슈타트에 전기차 충전 테스트 센터 개설
-
GM, 혼다로부터 크루즈 지분 인수 완료
-
[영상]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무역 전쟁
-
현대차그룹, 사회공헌 활동 관련 콘텐츠 제공 'CSR 디지털 매거진' 오픈
-
현대모비스, 데이터 통합검색 분석 가능 ’데이터맵’ 구축...빅데이터 경영
-
HD현대, 업계 최초 ‘서울 모빌리티쇼’ 참가
-
KGM, 2025년 글로벌 첫 행사로 튀르키예서 액티언 론칭
-
KGM, 토레스 EVX 추가 보조금 75만원 지원... 3000만 원대 구매 가능
-
혼다-닛산 통합 논의 급제동, 흡수식 병합에 닛산 반발... 결렬 위기
-
1월 무슨 일? 테슬라 5대 벤츠 3790대... 수입차 총 판매량은 16.4%↑
-
현대차와 GM 등 8개 완성차 초고속 충전 연합체 '아이오나' 공식 런칭
-
머신으로 변신한 애스턴마틴 하이퍼카 '발키리' 르망 24시 정상 도전
-
현대차, 전기차 9개 차종 최대 500만 원 할인...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포함
-
봉고 EV 지금 사면 반값, 기아 역대급 EV 페스타...주력 모델 파격 할인
-
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연두색 번호판, 수입차 가격 8년 만에 끌어내려
-
[신차공개] 볼보 ‘EX30’·KGM ‘렉스턴 2025’ 라인업 출시
-
[자동차와 法] 자동차보험 손해율 논란 속 나아갈 방향은?
-
유럽의 선택 '테슬라 다음은 볼보' EX30 작년 베스트셀링 3위 기록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제육볶음.jpg
- [유머] 있음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뉴스] 한국과 '혈맹' 강조하는 중국 '임진왜란 함께 싸워... 뗄 수 없는 협력 파트너'
- [뉴스] 오늘(30일)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깐부치킨'에서 치맥회동... 이런 의미가?
- [뉴스] 아내 폭력 일삼고 친딸까지 추행한 전 남편... 새 가정에선 '다정한 아빠'
- [뉴스] '조만간 얼굴 보자고 했는데'... 런던베이글뮤지엄 사망 직원 동창의 먹먹한 호소
- [뉴스] 서동주 '故서세원 자상한 아빠였다... '서세원쇼' 폐지되자 엄마한테 분풀이' (영상)
- [뉴스] 배우 이정섭, 위암 합병증 후 근황... '죽거나 출가하려 했다'
- [뉴스] '월수입 9천만원' 양홍원, 11개월 딸 '아기띠' 매고 수족관 데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