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25애스턴 마틴 밴티지 부분 변경 모델 공개
조회 2,90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2-14 09:45
애스턴 마틴 밴티지 부분 변경 모델 공개
애스턴 마틴이 2024년 2월 12일, 2인승 스포츠카인 애스턴 마틴 밴티지의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차체는 전폭이 30mm 더 넓어졌으며 프론트 엔드는 재설계됐다. 냉각성을 높이기 위해 그릴 개구부는 38% 확대되고 공기 흐름은 29% 증가했다. 그릴 양쪽 범퍼의 냉각 흡입구는 프론트 엔드를 더욱 날렵하게 만들고, 넓고 낮은 자세의 새로운 통합 스플리터는 양력을 줄여 고속 안정성을 추구했다. 또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일체형 주간 주행등,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가 적용됐다.
애스턴 마틴의 상징적인 사이드 스트레이크를 다시 채용했다. 기본 사양인 21인치 알로이 휠은 더 넓어진 휠 아치에 통합된다.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와 새로운 도어 핸들도 채택됐다. 리어 범퍼에는 사이드 벤트와 더 큰 직경의 쿼드 배기 테일파이프가 새롭게 장착됐다
.
인테리어에는 애스턴 마틴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된다.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용 애스턴 마틴 커스터머 커넥티비티 앱과 연결되어 사용자가 개인 기기를 통해 차량과 상호 작용, 제어 및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새로운 멀티 스크린 시스템은 온라인으로 연결된다. 10.25인치 퓨어 블랙 터치스크린을 통해 한 손가락 및 여러 손가락으로 제스처를 제어할 수 있다. 섀시, ESP, 배기, 차선 보조, 주차 거리 제어 오버라이드 스위치도 설치되어 있어 사용자가 전방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자주 사용하는 제어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새로 개발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더 스마트하고 빠르게 작동할 수 있다. 온라인 연결을 통해 운전자는 좋아하는 레스토랑을 검색하고, 리뷰를 읽고, 목적지로 선택할 수 있다. 애스턴 마틴 앱에서 목적지를 선택하여 운전하기 전에 차량으로 보낼 수도 있다. 새로운 3D 매핑은 차선 안내와 실시간 교통 상황을 표시하여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지침을 제공한다.
기존 엔진은 메르세데스-AMG제 4.0리터 V8 직분사 터보차저 가솔린으로 최대출력 510마력, 최대 토크 69.8kgm를 발휘했다. 부분 변경 모델의 V8 파워트레인은 크게 개선됐다. 캠 프로파일 변경, 압축비 최적화, 터보 크기 증가, 냉각 성능 향상을 통해 엔진은 더 날카롭고 토크가 높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내는 엔진으로 진화했다. 수작업으로 조립한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은 최고출력 665마력(ps),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은 155마력(30%), 토크는 11.7kg(15%) 증가했다.
변속기는 ZF제 8단 자동변속기로 0~96km/h 가속성능 3.4초, 최고속도는 325km/h다. 자동변속기는 최종 감속비 3.083:1과 변속기 변속 보정이 다르다. 새로운 런칭 제어 시스템을 구현한다. 파워트레인, 변속기 및 ESP와 통합된 런치 컨트롤은 E-디퍼렌셜, 슬립 컨트롤 및 엔진 토크 관리와 함께 작동하여 휠 미끄러짐을 줄이면서 토크를 최적으로 분배한다. 운전자는 또한 조정 가능한 트랙션 컨트롤(ATC) 시스템을 사용하여 출발 시 슬립을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애스턴 마틴 밴티지는 1951년에 첫 번째 모델인 DB2 밴티지가 데뷔했다. 그 이후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모델 변경을 거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유지해 왔다. 현행 모델은 2018년에 출시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
BMW 그룹 코리아, 한국전력과 전기차 ‘플러그 앤 차지’ 충전 서비스 계약식 진행
[0] 2024-11-07 12:25 -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0] 2024-11-07 12:25 -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0] 2024-11-07 12:25 -
닛산, 10월 중국 판매 16.5% 감소
[0] 2024-11-07 12:25 -
토요타, 상반기 순이익 26% 감소
[0] 2024-11-07 12:25 -
샤오펑, 항속거리 연장 전기차 2025년 양산 돌입
[0] 2024-11-07 12:25 -
중국 둥펑 자동차, 신에너지차 판매 82.3% 증가
[0] 2024-11-07 12:25 -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0] 2024-11-07 12:25 -
토요타, 포니에이아이와 공동개발한 bZ4X 로보택시 컨셉트카 공개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브리지스톤, ‘브리지스톤 3.0 여정’ 2023년 통합 보고서 발표
-
한국타이어, TBX 멤버십 회원 대상 여름 맞이 할인 프로모션 진행
-
알칸타라, ‘GR 수프라’의 한정판 모터스포츠 모델 인테리어 소재로 채택
-
마세라티, 멤버십 프로그램 ‘트라이던트(Tridente)’ 출시
-
푸조, ‘뉴 푸조 208’ 글로벌 공개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7월의 차에 더 기아 EV9 선정
-
英 TXF 올해의 딜 '현대차그룹ㆍLG에너지솔루션' 印尼 합작 투자 선정
-
이제 억만금을 줘도 못 산다 전동화 전환, 람보르기니 순수 내연기관 솔드아웃
-
'실내외 디자인 완성도는 부분변경에서 정점' BMW 뉴 X5 · 뉴 X6 국내 출시
-
현대차 자율주행 로보셔틀, 국회 내 3.1km 구간 순환 운행
-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기업 쿨사인 프리시리즈 A 투자 유치
-
두카티 멀티스트라다 V4 S, 1,000만 원 혜택 프로모션 진행
-
[아롱 테크] 요즘 전기차보다 뜨는 차
-
아우디 코리아, 컴팩트 SUV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 출시
-
[스파이샷] 르노 5 EV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사전예약 실시
-
[스파이샷] 페라리 F250
-
포스코, 친환경차 소재 브랜드로의 전환 속도낸다
-
70년 만에 부활의 피아트 토폴리노, 도심형 초소형 전기 EV
-
전기차 배터리용 흑연, '탈 중국화' 가능할까?
- [유머] 강아지와 병아리의 달리기 시합
- [유머] 싱글벙글 고양이의 전력 생산능력
- [유머] 님들 입냄새는 내가 해결해드림
- [유머] 백종원이 집에서 닭다리만 먹는 비법.jpg
- [유머] 방금 어떤 사람이 올린 글 봤는데...
- [유머] VPN업체가 만든 인터넷 검열 지도
- [유머] 선넘은 bhc 근황
- [뉴스] '김건희 특검법' 반대 못박은 윤석열 대통령... '아내 사랑과 변호 차원 아냐'
- [뉴스] '총기 사용 규제 반대·상속세 폐지'... '역대 최고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주요 공약
- [뉴스] 방탄(BTS)멤버 다 전역해도 '완전체' 내년에 못 본다... 방탄 활동 시기는
- [뉴스] 윤석열 대통령 '나를 타깃으로 하는 사람들, 제 처를 악마화'
- [뉴스] 모든 외부 차량에 '통행료' 받겠다는 부산 아파트... 단지 내 학교 4곳 있어
- [뉴스] '빚투' 논란 터진 '한식 대가' 이영숙, 흑백요리사 출연료 압류당했다
- [뉴스] '수면 마취' 비용 8만원 아끼려... 위·아래 다 비수면 내시경하는 '짠남자' 김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