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애스턴 마틴 밴티지 부분 변경 모델 공개
조회 3,44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2-14 09:45
애스턴 마틴 밴티지 부분 변경 모델 공개
애스턴 마틴이 2024년 2월 12일, 2인승 스포츠카인 애스턴 마틴 밴티지의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차체는 전폭이 30mm 더 넓어졌으며 프론트 엔드는 재설계됐다. 냉각성을 높이기 위해 그릴 개구부는 38% 확대되고 공기 흐름은 29% 증가했다. 그릴 양쪽 범퍼의 냉각 흡입구는 프론트 엔드를 더욱 날렵하게 만들고, 넓고 낮은 자세의 새로운 통합 스플리터는 양력을 줄여 고속 안정성을 추구했다. 또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일체형 주간 주행등,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가 적용됐다.
애스턴 마틴의 상징적인 사이드 스트레이크를 다시 채용했다. 기본 사양인 21인치 알로이 휠은 더 넓어진 휠 아치에 통합된다.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와 새로운 도어 핸들도 채택됐다. 리어 범퍼에는 사이드 벤트와 더 큰 직경의 쿼드 배기 테일파이프가 새롭게 장착됐다
.
인테리어에는 애스턴 마틴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된다.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용 애스턴 마틴 커스터머 커넥티비티 앱과 연결되어 사용자가 개인 기기를 통해 차량과 상호 작용, 제어 및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새로운 멀티 스크린 시스템은 온라인으로 연결된다. 10.25인치 퓨어 블랙 터치스크린을 통해 한 손가락 및 여러 손가락으로 제스처를 제어할 수 있다. 섀시, ESP, 배기, 차선 보조, 주차 거리 제어 오버라이드 스위치도 설치되어 있어 사용자가 전방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자주 사용하는 제어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새로 개발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더 스마트하고 빠르게 작동할 수 있다. 온라인 연결을 통해 운전자는 좋아하는 레스토랑을 검색하고, 리뷰를 읽고, 목적지로 선택할 수 있다. 애스턴 마틴 앱에서 목적지를 선택하여 운전하기 전에 차량으로 보낼 수도 있다. 새로운 3D 매핑은 차선 안내와 실시간 교통 상황을 표시하여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지침을 제공한다.
기존 엔진은 메르세데스-AMG제 4.0리터 V8 직분사 터보차저 가솔린으로 최대출력 510마력, 최대 토크 69.8kgm를 발휘했다. 부분 변경 모델의 V8 파워트레인은 크게 개선됐다. 캠 프로파일 변경, 압축비 최적화, 터보 크기 증가, 냉각 성능 향상을 통해 엔진은 더 날카롭고 토크가 높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내는 엔진으로 진화했다. 수작업으로 조립한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은 최고출력 665마력(ps),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은 155마력(30%), 토크는 11.7kg(15%) 증가했다.
변속기는 ZF제 8단 자동변속기로 0~96km/h 가속성능 3.4초, 최고속도는 325km/h다. 자동변속기는 최종 감속비 3.083:1과 변속기 변속 보정이 다르다. 새로운 런칭 제어 시스템을 구현한다. 파워트레인, 변속기 및 ESP와 통합된 런치 컨트롤은 E-디퍼렌셜, 슬립 컨트롤 및 엔진 토크 관리와 함께 작동하여 휠 미끄러짐을 줄이면서 토크를 최적으로 분배한다. 운전자는 또한 조정 가능한 트랙션 컨트롤(ATC) 시스템을 사용하여 출발 시 슬립을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애스턴 마틴 밴티지는 1951년에 첫 번째 모델인 DB2 밴티지가 데뷔했다. 그 이후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모델 변경을 거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유지해 왔다. 현행 모델은 2018년에 출시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만트럭버스 그룹, 대형 전기트럭 'MAN e트럭' 판매 시작
-
현대차·기아 '상생협력 공동선언'...채용·복지·안전 등 협력사 지원책 마련
-
[EV 트랜드] 80% 충전 6분이면 끝, 中 데스텐 LFP '게임 체인저 될까?'
-
[2023 LA 오토쇼] 중국은 아닌데, 사이버트럭 쏙 빼닮은 전기 픽업트럭 등장
-
2023 광저우오토쇼 - 중국 리 오토 전기 MPV 리 메가 출품
-
2023 광저우오토쇼 -중국 BYD그룹 양왕 브랜드, e⁴ 기술 채용한 컨셉트카와 슈퍼카 공개
-
벤츠 플래그십 SUV ‘더 뉴 GLS’ 부분변경 출시, 디지털 사양 추가...1억 6160만원
-
만트럭, 최대 800km 대형 전기 트럭 ‘MAN e' 유럽 판매 시작...예약 600건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국왕 훈장 받은 英서 급성장...올 사상 최대치 전망
-
현대차 '2023 TCR 월드투어' 최종전 우승...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 확정
-
[아롱 테크] 자동차등록증 한 장에 명의 넘어가고 불법 대출까지...심각한 정보 유출
-
1년 내내 파업 할 것...자동차 업계 '노란봉투법' 대통령 거부권 요구
-
부르면 오는 버스 ‘똑타’ 해외로 달린다...OECD 교통포럼, 현대차 '셔클' 체험
-
[시승기] 애스턴마틴 DBX707 '일상과 장거리 주행에도 부담 없는 슈퍼 SUV'
-
현대차, 아마존과 고객 경험 혁신 및 클라우드 전환 위한 파트너십 발표
-
기아, 첫 승진 직원 위한 연수 프로그램 신설
-
‘더 기아 콘셉트 EV3 EV4’ 북미시장 첫 공개
-
한국타이어, ‘티닷컴 블랙세일’ 프로모션 진행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 ‘아이오닉 5 N’ 북미 공개
-
폭스바겐 ID4, 불 쏘시개로 마감한 천장 때문에 美서 판 전량 리콜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유머] 속옷 쇼핑 후기
- [유머]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뉴스] 매년 늘어나는 '마약 의사' 올해 역대 최대 전망... '의사 윤리는 어디 있나'
- [뉴스] 손흥민 동료의 '작심 폭로'... '문제는 훈련장 내부에 있어, 규율도 부족해'
- [뉴스] '사랑꾼' 현빈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 손예진에 간식차 보낸 남다른 방법
- [뉴스] 이재진 득남·김재덕 원양어선설... 은지원이 밝힌 젝스키스 멤버 근황
- [뉴스] 박나래·화사, '방송용' 절친이었나... '이번엔 1년 만에 연락해'
- [뉴스] 민경훈, 팬이었던 ♥미모의 PD와 결혼... 눈물의 서약+깜짝 세레나데 최초 공개 (영상)
- [뉴스] '수진이 없이 뭐 되겠어?'... 전소연, 학폭 탈퇴 멤버 언급하며 마마 무대 찢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