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14애스턴 마틴 밴티지 부분 변경 모델 공개
조회 2,06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2-14 09:45
애스턴 마틴 밴티지 부분 변경 모델 공개
애스턴 마틴이 2024년 2월 12일, 2인승 스포츠카인 애스턴 마틴 밴티지의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차체는 전폭이 30mm 더 넓어졌으며 프론트 엔드는 재설계됐다. 냉각성을 높이기 위해 그릴 개구부는 38% 확대되고 공기 흐름은 29% 증가했다. 그릴 양쪽 범퍼의 냉각 흡입구는 프론트 엔드를 더욱 날렵하게 만들고, 넓고 낮은 자세의 새로운 통합 스플리터는 양력을 줄여 고속 안정성을 추구했다. 또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일체형 주간 주행등,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가 적용됐다.
애스턴 마틴의 상징적인 사이드 스트레이크를 다시 채용했다. 기본 사양인 21인치 알로이 휠은 더 넓어진 휠 아치에 통합된다.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와 새로운 도어 핸들도 채택됐다. 리어 범퍼에는 사이드 벤트와 더 큰 직경의 쿼드 배기 테일파이프가 새롭게 장착됐다
.
인테리어에는 애스턴 마틴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된다.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용 애스턴 마틴 커스터머 커넥티비티 앱과 연결되어 사용자가 개인 기기를 통해 차량과 상호 작용, 제어 및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새로운 멀티 스크린 시스템은 온라인으로 연결된다. 10.25인치 퓨어 블랙 터치스크린을 통해 한 손가락 및 여러 손가락으로 제스처를 제어할 수 있다. 섀시, ESP, 배기, 차선 보조, 주차 거리 제어 오버라이드 스위치도 설치되어 있어 사용자가 전방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자주 사용하는 제어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새로 개발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더 스마트하고 빠르게 작동할 수 있다. 온라인 연결을 통해 운전자는 좋아하는 레스토랑을 검색하고, 리뷰를 읽고, 목적지로 선택할 수 있다. 애스턴 마틴 앱에서 목적지를 선택하여 운전하기 전에 차량으로 보낼 수도 있다. 새로운 3D 매핑은 차선 안내와 실시간 교통 상황을 표시하여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지침을 제공한다.
기존 엔진은 메르세데스-AMG제 4.0리터 V8 직분사 터보차저 가솔린으로 최대출력 510마력, 최대 토크 69.8kgm를 발휘했다. 부분 변경 모델의 V8 파워트레인은 크게 개선됐다. 캠 프로파일 변경, 압축비 최적화, 터보 크기 증가, 냉각 성능 향상을 통해 엔진은 더 날카롭고 토크가 높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내는 엔진으로 진화했다. 수작업으로 조립한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은 최고출력 665마력(ps),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은 155마력(30%), 토크는 11.7kg(15%) 증가했다.
변속기는 ZF제 8단 자동변속기로 0~96km/h 가속성능 3.4초, 최고속도는 325km/h다. 자동변속기는 최종 감속비 3.083:1과 변속기 변속 보정이 다르다. 새로운 런칭 제어 시스템을 구현한다. 파워트레인, 변속기 및 ESP와 통합된 런치 컨트롤은 E-디퍼렌셜, 슬립 컨트롤 및 엔진 토크 관리와 함께 작동하여 휠 미끄러짐을 줄이면서 토크를 최적으로 분배한다. 운전자는 또한 조정 가능한 트랙션 컨트롤(ATC) 시스템을 사용하여 출발 시 슬립을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애스턴 마틴 밴티지는 1951년에 첫 번째 모델인 DB2 밴티지가 데뷔했다. 그 이후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모델 변경을 거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유지해 왔다. 현행 모델은 2018년에 출시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볼보, 2026년까지 신차 및 리플레쉬 10종 출시
[0] 2024-09-20 11:25 -
포드, 쓰지 않는 과잉 옵션 '주차지원시스템' 삭제... 대당 60달러 절감 효과
[0] 2024-09-20 11:25 -
미국에서 '구글카'로 변신하는 '아이오닉 5'… 현대차 · 웨이모 협력 타진
[0] 2024-09-20 11:25 -
내년 출시 앞두고 뉘르부르크링 등장… 기아 'EV4 해치백' 매력적 디자인
[0] 2024-09-20 11:25 -
아우디 Q8 e-트론 생산 폭스바겐 브뤼셀 공장, 中 니오에서 인수 추진
[0] 2024-09-20 11:25 -
지엠, 패어팩스 공장 쉐보레 말리부 생산 중단...차세대 볼트 EV 설비 전환
[0] 2024-09-20 11:25 -
르노와 지리 합작회사 호스파워트레인, 브라질 레카에 엔진 공급
[0] 2024-09-20 11:00 -
중국 CATL, 전기 상용차용 텍트란 배터리 시스템 공개
[0] 2024-09-20 11:00 -
볼보, “EX90의 라이다 시스템 심각한 사고 20% 줄여”
[0] 2024-09-20 11:00 -
기아, 중국시장 판매 3개월 연속 2만대 돌파
[0] 2024-09-20 11: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세계 최대 규모 슈퍼차저 충전소 설립한다.
-
포드 전기픽업 F-150라이트닝, 첫 해외 시장 노르웨이에 진출
-
296. 전기차 시장에 대한 또 다른 전망
-
볼보가 부러웠던 BMW, TMAP한국형내비게이션탑재...X1부터 순차적
-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아우디, 24년형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애스턴 마틴 밴티지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르노코리아, 차량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개발 역량 강화 위한 신규 임원 영입
-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 ‘올해의 딜러’ 수상 기념 프로모션 진행
-
뉴질랜드에서 겉과속 다 드러낸 '기아 EV5' 정갈한 실내 인테리어 눈길
-
고성능 전기차로 변신하는 스팅어 후속 'EV8' 국산 최장 800km 예상
-
[EV 트렌드] 포르쉐가 만드는 전기 미니밴 '2020년 렌디엔스트 소환'
-
애스턴마틴 '4.0 V8 트윈 터보 665마력' 레이싱 혈통 신형 밴티지 공개
-
르노코리아, 차량 소프트웨어 및 전기ㆍ전자 전문가 '레지스 브리뇽' 영입
-
판매 주춤 현대차 캐스퍼… 7월 350km 달리는 일렉트릭으로 재시동
-
지프, 더 뉴 랭글러 카즈닷컴ㆍ그랜드 체로키 모터위크 자동차 어워드 수상
-
로터스자동차, 하이퍼 GT카 에메야 내구 테스트 완료
-
의도적 유출? 테슬라 시급 '최고 39달러' 소문과 달리 美 빅3보다 높아
-
BMW i3 배터리 교체 9500만 원 '찻값의 배'...보증 만료 전 성능검사 '必'
-
푸조, 지난해 글로벌 판매 112만4268대… 유럽 시장 전동화 부문 입지 강화
-
현대차, 차세대 플랫폼 기반 전기 픽업트럭 개발...호주에서 'T 10' 상표 등록
- [유머] 버츄얼 문화 좋아하며 추천
- [유머] 배테랑 의사
- [유머] 배테랑 의사2
- [유머] G80
- [유머] 홍지노가똥싸면?
- [유머] 추석 요약
- [유머] 업계 관측이 빗나간 쿠팡
- [뉴스] 똑 단발로 파격 변신한 제니... 브라톱만 입고 섹시한 란제리룩 화보 공개했다
- [뉴스] BTS 제이홉, 군 복무 중에도 유기견 쉼터 후원... 누적 기부액만 10억원
- [뉴스] 박나래, 유튜브 시작하자마자 '초대박'... '조회수 100만 + 인급동 상위권 달성'
- [뉴스] '전동 킥보드 아무 데나 주차했다가 견인료 4만원 결제됐습니다'
- [뉴스] 식사 마치고 테이블에 앉아 양치까지 한 여성... 눈치 주자 이런 반응 보였다 (영상)
- [뉴스] 홍대앞 길 가던 여성이 '비명' 지르자 20대 남성들이 달려왔다... 몰카범 검거
- [뉴스] 배달 기다리다 취소한 손님에게 '공짜 대게' 준 사장님... 인기가수 김장훈 등판해 대박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