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64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2-13 16:00
판매 주춤 현대차 캐스퍼… 7월 350km 달리는 일렉트릭으로 재시동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 초소형 SUV '캐스퍼' 국내 판매가 점차 감소하며 광주글로벌모터스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오는 7월 출시되는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한 기대감 또한 더욱 고조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1년 9월, 첫선을 보인 현대차 초소형 SUV '캐스퍼' 국내 판매는 지난해 총 4만 5451대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또 지난달에도 3006대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2.1%, 전월 대비 25.2% 줄어들며 생산을 담당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만 캐스퍼에 대한 이 같은 수요 둔화가 걱정되지만 올 하반기 국내 투입을 시작으로 유럽 및 호주 판매가 기대되는 캐스퍼 일렉트릭 개발 소식이 전해지며 이 같은 우려는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이달 초 캐스퍼 일렉트릭의 오는 7월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시험 생산에 돌입했다. 올해 해당 모델의 예정 생산량은 약 1만 7000대로 캐스퍼 전체 생산의 40%에 해당한다.
기존 모델에 비해 차체가 250mm 길어지는 캐스퍼 일렉트릭은 완전충전시 최대 350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판매를 고려해 우핸들 차량도 생산된다.
한편 캐스퍼 일렉트릭은 최근 북유럽 혹한기 테스트 중 프로토타입이 포착되며 신차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북유럽 뿐 아니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도로에서도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시작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전면 범퍼에 새롭게 충전 포트가 자리하고 실내에는 더욱 확대된 센터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디지털 계기판 등 일부 사양 변화가 예상된다.
유럽에 출시되는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에는 보그워너의 통합형 드라이브 모듈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최대 출력 181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연비 45%·최고 출력 19%↑'도요타 잡을 게임 체인저 공개
-
[칼럼] 1시간 주행에 20분 공회전... 환경ㆍ연비, 다시 주목받는 'ISG'
-
모양이 비슷한 도로표지판 의미 살펴보니
-
현대차, 일본 오키나와 EV 렌터카 프로모션…“여행하며 전기차 체험”
-
'하루 한대꼴' 르노코리아 판매왕 정의영 마스터 '카톡에 고객 5000명'
-
중국 정부 '스마트ㆍ자율주행' 광고 금지... ADAS 무선 업데이트도 제동
-
[시승기]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시작부터 끝까지 놀라운 연비'
-
[EV 트렌드] BYD, 프리미엄 브랜드 방청바오 '타이3' 2000만원대 출시
-
수동변속기로 6분 56.294... 포르쉐 911 GT3,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
혼다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호넷SP’50대 한정 온라인 상담 시작
-
비겁한 변명, 음주운전 왜 했나 물었더니 '대리운전이 없어서'가 최다
-
현대차, 美 시사주간지 선정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3개 차종 수상
-
캐딜락 플래그십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하루만에 초도 물량 완판
-
[김흥식 칼럼] 현대차그룹, 세계 최강 양궁처럼 자동차 '불스아이' 명중
-
트럼프 관세 통하나... 혼다, 美 판매차 최대 90% 현지 생산 전환 추진
-
제대로 쉬어 볼까? 출발했는데 자동차가 말썽... 나들이길 폭망하지 않는 법
-
한국타이어, ‘루시드 그래비티’에 전기차 전용 사계절 신차용 타이어 공급
-
2025 시즌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출범
-
기아, EV9 나이트폴·K4 해치백 세계 최초 공개…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
-
현대차, 더 복잡해진 최강 오프로더 '팰리세이드 XRT Pro' 세계 최초 공개
- [유머] ??? : 부자는 치킨 안 먹어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제육볶음.jpg
- [유머] 있음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뉴스] 겨울마다 리즈 찍는 수지... 막 찍어도 빛나는 비주얼
- [뉴스] 아이브 장원영,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순백의 여신美
- [뉴스] 차 트렁크에 방치돼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생후 10일 아기... 40대 친부 '무죄'
- [뉴스] '케데헌' 굿즈, 싸다고 속지 마세요… 짝퉁 수입 유통업자 적발
- [뉴스] '잠깐 내려주는 것도 안됩니다'... 제주공항 불법 주정차 '1분 단속' 강화한다
- [뉴스] 1천 년을 지켜온 역사... 보원사지·개심사지 오층석탑, 62년 만 국보로 지정됐다
- [뉴스] '피겨 국대 상비군 출신' 엔하이픈 성훈, 다듀와 함께 '2026 동계올림픽 브랜드송'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