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판매 주춤 현대차 캐스퍼… 7월 350km 달리는 일렉트릭으로 재시동
조회 3,12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13 16:00
판매 주춤 현대차 캐스퍼… 7월 350km 달리는 일렉트릭으로 재시동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 초소형 SUV '캐스퍼' 국내 판매가 점차 감소하며 광주글로벌모터스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오는 7월 출시되는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한 기대감 또한 더욱 고조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1년 9월, 첫선을 보인 현대차 초소형 SUV '캐스퍼' 국내 판매는 지난해 총 4만 5451대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또 지난달에도 3006대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2.1%, 전월 대비 25.2% 줄어들며 생산을 담당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만 캐스퍼에 대한 이 같은 수요 둔화가 걱정되지만 올 하반기 국내 투입을 시작으로 유럽 및 호주 판매가 기대되는 캐스퍼 일렉트릭 개발 소식이 전해지며 이 같은 우려는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이달 초 캐스퍼 일렉트릭의 오는 7월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시험 생산에 돌입했다. 올해 해당 모델의 예정 생산량은 약 1만 7000대로 캐스퍼 전체 생산의 40%에 해당한다.
기존 모델에 비해 차체가 250mm 길어지는 캐스퍼 일렉트릭은 완전충전시 최대 350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판매를 고려해 우핸들 차량도 생산된다.
한편 캐스퍼 일렉트릭은 최근 북유럽 혹한기 테스트 중 프로토타입이 포착되며 신차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북유럽 뿐 아니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도로에서도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시작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전면 범퍼에 새롭게 충전 포트가 자리하고 실내에는 더욱 확대된 센터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디지털 계기판 등 일부 사양 변화가 예상된다.
유럽에 출시되는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에는 보그워너의 통합형 드라이브 모듈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최대 출력 181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빠차, 기아 카니발 신형으로 갈아타기...2018년 이전 구형 시세 최대 3.9%↓
-
[EV 트렌드] '강하게 키우자' 캐스퍼 일렉트릭, 유럽서 영하 30도 혹한 테스트
-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 올 하반기 출시
-
중국 니오, 하위 브랜드 알프스 모델 올 해 생산 및 출고 계획
-
[Q&A] GM 신년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
GM, 2023년 수출 급증... 올해는 내수시장 전략 본격 가동
-
[기자 수첩] 자동차는 명상의 공간, 나 홀로 운전 10명 중 6명 '해방감'
-
현대차, 2023년 전국 판매우수자 탑 10 공개...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 최다 판매
-
로터스, 최고출력 918마력 순수전기 하이퍼카 엘레트라 R 두바이 경찰청 치안 담당
-
BMW그룹코리아, 2024년 신차 투입 계획 전동화 · 내연기관 '투트랙' 강화
-
굿바이 '미니 클럽맨' 英 옥스퍼드에서 마지막 생산, 55년 동안 110만 대
-
창사이래 최대 실적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사상 첫 무디스 신용 등급 'A’ 획득
-
온세미,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동차 부문 매출 전년 대비 29% 증가
-
전기차 보조금 줄이고 배터리 효율성에 맞춰 차별 지급...최대 550만 원
-
현대차 인도법인 기업 공개 추진, 시가 총액 300억 달러 전망...현지 사업 강화
-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국내 대표 EV 산업 전시회 3월 6일 코엑스 개최
-
애플 비전 프로 쓰고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달리고...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
-
중국, 2024년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 2,000만대 예상
-
볼보그룹, 2억 1,000만 달러에 프로테라 인수
-
폭스바겐 '중국산 ID.6 獨 역수입' 발끈, 딜러 고소하고 전량 폐기할 것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뉴스] 마을버스에 들이받혀 숨진 13살 초등생... '불법주차 차량, 시야 가렸다'
- [뉴스] 원주서 '블랙아이스'에 미끄러져 53중 추돌사고 발생... 폭설로 아수라장이 된 퇴근길
- [뉴스] 같은 한반도지만 180도 달라... 눈 하나도 안 내린 '푸른' 부산 날씨 상황 (사진)
- [뉴스] 서울 지하철, 28일 폭설에 오전 10시까지 연장
- [뉴스] 너무 똑같이 생겨 '얼굴 바꾸기' 어플 무쓸모 만든 한가인-김동준... 유전자 검사 결과는 ?
- [뉴스] '소방관 출동 잘하나 보자'... 일부러 논에 불 질러 테스트한 경북도의원들
- [뉴스] [속보] 밤 사이 대설로 교통대란... 출근시간대 수도권 전철 10회 추가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