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79지난해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점유율 63.5%, K-배터리와 격차 더 늘려
조회 2,56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08 14:25
지난해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점유율 63.5%, K-배터리와 격차 더 늘려
SNE 리서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K-배터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하락했다. 중국 CATL과 BYD 점유율은 크게 증가해 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SNE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배터리 총 생산량은 전년 대비 38.6% 증가한 705.5GWh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상위 10개 업체의 원산지별 비중은 중국이 63.5%로 가장 많았고 K-배터리는 23.1%를 각각 차지했다. 일본이 6.4%로 뒤를 이었다.
상위 5개 업체 가운데 중국 CATL은 전년 대비 40.8% 증가한 259.7GWh로 36.8%를 점유했다. 중국 BYD는 57.9% 증가한 111.4GWh로 15.8%, 이어 엘지엔솔이 33.8% 증가한 95.8GWh로 13.6%를 점유했다.
일본 파나소닉이 26.0% 증가한 44.9GWh(점유율 6.4%), SK온은 14.4% 증가한 34.4GWh(점유율 4.9%)를 각각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을 보면 엘지엔솔은 지난해 대비 0.5%p, SK온 1.0%p, 삼성SDI는 0.1%p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 순위도 지난해 2위였던 엘지엔솔이 BYD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글로벌 순위 6위였던 삼성SDI도 중국 CALB에 밀려 7위를 기록했다.
SNE 리서치는 지난해 전기차 시장은 고금리와 고물가 지속으로 둔화했고 특히 배터리 주요 광물 가격의 하락으로 제조사의 판매가와 수익성도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올해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미국과 유럽이 탄소중립 정책을 유지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지속가능성 리더에서 제외된 일론 머스크, 무엇이 문제였나?
[0] 2024-09-27 17:25 -
일론 머스크, 아르헨티나에 투자 모색… 리튬 생산국과의 협력 확대
[0] 2024-09-27 17:25 -
폭스바겐과 IG 메탈, 1차 협상 결렬… 공장 폐쇄 두고 갈등
[0] 2024-09-27 17:25 -
우버와 중국 위라이드, UAE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개시
[0] 2024-09-27 17:25 -
Tesla Korea, 부산에서 사이버트럭 투어 진행
[0] 2024-09-27 17:25 -
차량용 청소기, 차량용 가전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차트뉴스]
[0] 2024-09-27 13:25 -
프리미엄 전기차 세계 1위 BMW, 상반기 18%↑...친환경 라인업 확대
[0] 2024-09-27 11:25 -
현대차그룹 최초 EV 전용 '기아 광명 EVO Plant' 준공…연산 15만대
[0] 2024-09-27 11:25 -
가정 방문 확인에도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툭하면 병가' 업계 평균 3배
[0] 2024-09-27 11:25 -
한국도요타, 준법경영 국제인증'ISO 37301'획득...임직원 준법 교육
[0] 2024-09-27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쉐보레, 설 맞이 특별 프로모션...트레일블레이저 최대 80만 원 지원
-
르노코리아, 누적 24만 대 돌파한 QM6최대220만 원 혜택...푸짐한 경품도
-
폭스바겐, 글로벌 완성차 최초 AI 연구소 오픈...개인화 서비스 적극 활용
-
LPG 트럭 의외의 만족감 '경제성' 최고 강점...디젤 대비 70만 원 절감
-
현대차, 탄소저감 활동 앞장 ‘바다숲 조성 사업’ 참여...민간 기업 최초 참여
-
6억 넘는 롤스로이스 전기차도 화재 위험… NHTSA '스펙터' 리콜 명령
-
이로운 자동차(10) 접합유리, 박살난 비커에서 영감...위대한 발명으로 꼽혀
-
람보르기니, 2030년까지 탄소 중립 확대...올해 ‘우루스’ HPEV 출시 예정
-
[시승기] 폭스바겐 골프, 50년 역사로 쌓은 '명불허전' 해치백의 정석
-
푸조, 올해 E-408 · E-5008 SUV 추가...유럽 대중차 최다 EV 라인업 구축
-
막다른 길 몰린 베트남 빈패스트 '월 300달러' 초저가 리스로 승부수
-
스텔란티스 CEO. “전기차의 순간 가속은 안전 기능이어야”
-
일본 승용차 8사, 2023년 전 세계 생산 7% 증가
-
르노그룹, 전기차 자회사 앙페르 상장 보류
-
폭스바겐, 뉴 모빌리티 부서에 기술개발에 통합될 프로세스 수립
-
테슬라, 중국시장 점유율 지속적으로 증가
-
뱅앤올룹슨,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F1 파트너십 갱신
-
광저우 아이온, 홍콩에 첫 쇼룸 오픈
-
재규어 TCS 레이싱, 포뮬러 E ‘디리야 E-프리’ 월드 챔피언십 1위...닉 캐시디 2관왕
-
[EV 트렌드] 어색한 디자인 유출 후 실내까지 싹 공개 '지프 왜고니어 S'
- [유머] 이건 뚝배기를 으깨버려도 무죄
- [유머] 500피트 지하동굴에서 구조된 댕댕이
- [유머] 대놓고 요리를 권장하는 국가
- [유머] 나쁜아이 의자
- [유머] 싱글벙글 80년대 일본방송에서 소개되는 한국의 모습
- [유머] 냉동만두 몇배더 맛나게 굽는방법
- [유머] 요청이 반려된 이유
- [뉴스] '베드신 진짜 깼다'... '엄친아' 정해인♥정소민 첫날밤 장면에 시청자들 불만 이어진 이유
- [뉴스] 경찰이 '소맥' 마시는 CCTV 증거 제출했는데... 판사가 음주운전 '무죄' 선고한 이유
- [뉴스]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 올해 최저 시청률 찍었다... '노잼' 반응 쏟아져
- [뉴스] '동물 친 것 같다' 기관사 신고... 인천 '도화역'서 30대 여성 사망
- [뉴스] '지하철서 700만원 소매치기 당해' 경찰에 신고한 20대 남성의 황당한 반전
- [뉴스] 뉴질랜드서 숨진 한국 알파인 스키팀 선수들... 차 안 가득 찬 짐 때문에 구조도 못해
- [뉴스] '홍명보 면박 줄 때 아냐, 월드컵 못 가면 누가 책임질 거냐'... 김판곤 감독, 축협에 작심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