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GM,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버전 추가한다
조회 5,8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01 11:25
GM,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버전 추가한다

GM은 배터리 전기차로의 전환이 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GM의 CEO메리바라는 2024년 1월 30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옵션을 다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쉐보레 볼트 PHEV를 단종하고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하고 2020년 얼티움 플랫폼을 출시했을 때와도 다른 자세다.
그동안 GM은 전기차에 올인한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그동안 얼티움 플랫폼이 아닌 기존 쉐보레 볼트 EV와 EUV가 판매의 중심에 있었다. 이는 얼티움 플랫폼 라인업 구축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얼티움 플랫폼 베이스의 모델은 캐딜락 리릭과 GMC 허머EV, 쉐보레 블레이저EV 와 실버라도 EV 등 라인업이 많지 않다.
2023년 GM은 미국에서 전년 대비 93% 증가한 7만 5,883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했지만 전체 신차 판매의 2.9%에 그쳤다. 그 중 쉐보레 볼트 EV/EUV가 6만 2,045대로 가장 많았는데 작년 말 생산을 중단했다. 때문에 올해에는 전기차의 판매가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M은 2024년 미국 신차 판매가1,6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2024년 중반까지 전기차 40만 대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철회했다. 2025년까지 전기차 100만대를 목표로 한다는 것은 변함없다고 강조했었다.
그런 상황에서 메리바라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을 다시 가져올 계획이라고 발표한 것은 지금의 GM의 상황을 보여 주고 있다.
메리바라는 “우리의 향후 계획에는 북미 지역의 특정 차량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포함된다. GM은 2035년까지 경량 차량에서 배출가스 제로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그 사이에 전략 부문에 플러그인 기술을 추가하면 지속적으로 전기차를 구축함에 따라 환경적 이점 중 일부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는 제안되고 있는 보다 엄격한 연비 및 배기관 배출 표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출시 시기를 정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
이는 테슬라나 BYD 등은 전기차로 수익을 내는 방법을 찾고 있는데 반해 GM은 기존 방식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되면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벌금을 부과하는 것에 대한 대안도 마련해야 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클래스 부분변경 '더 뉴 G 450 d' 국내 출시
-
만트럭버스그룹, '소형부터 대형까지' 완전한 전기 트럭 포트폴리오 구축
-
최상위 슈퍼 6000 클래스 무료 관람, 영암 서킷서 펼치는 전남GT 12일 개최
-
'세상에 단 한 대뿐'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달 빛 담은 스펙터 루나플레어 공개
-
'리디아고-넬리코다 명품 샷'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 확정
-
현대차그룹-사우디 Misk, 청년 인재 양성 및 스마트시티 MOU 체결
-
'전용 사양으로 고급화' 제네시스, GV80 블랙 · GV80 쿠페 블랙 공개
-
'고객 선호 안전 및 편의사양 확대' 기아, The 2025 레이 출시
-
'13건의 실제 화재' 지프, 랭글러 · 그랜드 체로키 PHEV 20만 대 리콜
-
현대차-기아 美 시장 주춤, 9월 판매 10.9% 급감...전동화, SUV 강세 여전
-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Formula 부문 '국민대' 또 한 번의 우승
-
지프는 원래 그래? 보고도 믿기지 않는 웨고니어 3열 시트의 황당 조합
-
2024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중국 상무부,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철강 추가 관세에 대한 조사 착수
-
토요타, 8월 글로벌 판매 및 생산 감소…중국과 동남아에서 부진
-
폭스바겐, 2024년 수익률 전망 하향 조정… 올해 두 번째 하향
-
미 상무부, 중국산 커넥티드카 규제 시 판매량 최대 2만 5841대 감소 전망
-
[스파이샷] 쿠프라 라발, 폭스바겐 ID.2 기반의 고성능 전기차
-
한국타이어, 호주 내구레이스 ‘배서스트 6시’ 공식 타이어 공급사 선정
-
아우디코리아, 전기차 고객 위한 A/S 서비스 강화와 인프라 확장
- [유머] 현상금 200억 걸린 아줌마
- [유머] 긴급상황시 즉시 신고바랍니다
- [유머] 치킨 100조각 먹은 쯔양 혈당 상태
- [유머] 절묘한 사진
- [유머] 2030 연애근황
- [유머] 민간에 총이 풀린
- [유머] 얼음컵 뜯는 만화
- [뉴스] 한국인들, 더 피곤하고 외로워졌다... 수면시간 줄고, '혼밥' 늘어
- [뉴스] 고경표x백현x여진구 투입된 '대탈출',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 [뉴스] '살 빼야 돼'... '보이즈 2 플래닛C' 참가자 외모 비하 논란에 김재중이 내놓은 해명
- [뉴스] 하니, 요가 지도자 과정 수료 마쳐... '제2 인생' 준비하나
- [뉴스] 80대 노인 집 침입해 수천만원어치 금품 훔쳐 간 강도... 잡고 보니 은행 직원이었다
- [뉴스] '워크돌' 출연 대리점 간판 번역해보니... '인터뷰가 아니라 조사 받아야 할 듯'
- [뉴스] 초등학생 10명 중 9명 사교육을 포함한 '학교 밖 교육'... 놀 시간 줄고, 공부 시간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