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210[EV 트렌드] 볼보 EX30 소프트웨어 문제로 배송 연기 'EX90 이어 두 번째'
조회 2,56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30 17:00
[EV 트렌드] 볼보 EX30 소프트웨어 문제로 배송 연기 'EX90 이어 두 번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7월 글로벌 최초로 공개되고, 11월 한국 시장에서도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이틀 만에 1000대 계약 달성과 함께 공식 판매 이전 선풍적 인기몰이에 성공한 볼보 'EX30'이 소프트웨어 문제로 당초 예상보다 고객 인도가 연기된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은 볼보의 소형 전기 SUV 'EX30'은 소프트웨어 문제로 글로벌 고객 인도가 연기됐다고 전하고 볼보가 소프트웨어 문제로 곤경에 처한 것은 'EX90'에 이어 두 번째라고 보도했다.
앞서 볼보는 플래그십 순수전기 SUV 'EX90' 글로벌 판매를 당초 2023년 말에서 2024년 초로 한 차례 연기한 데 이어 최근 이를 또 올 하반기로 미뤘다. 볼보는 라이다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코드 복잡성을 이유로 EX90 생산을 반년 더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90에 이어 고객 인도가 연기되는 EX30 역시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볼보는 최근 유럽 딜러사에 보낸 서신을 통해 '중요한 진전이 있었지만 소프트웨어 버전 1.2는 아직 출시에 필요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했다'라고 표현했다.
볼보 측은 해당 문제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았지만 구글 인증 및 주요 업데이트 관련 사안에서 문제가 지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EX30 배송 지연과 관련해 볼보 대변인은 오토모티브 뉴스에 '일부 사소한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제한된 수의 고객이 차량 배송을 며칠 더 기다려야 하지만 이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해당 매체는 이미 약 2주 동안 여러 차례 EX30 배송 지연이 반복되고 이 같은 문제는 볼보자동차 글로벌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EX30은 볼보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형 SUV이자 전기차 라인업 4번째 모델로 외관 디자인과 인테리어,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 등에서 혁신을 담은 모델로 평가되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 공개 이후 이틀 만에 사전예약 1000대를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트럼프, 미국 내 중국 자동차 수입 금지 및 200% 관세 부과 제안
[0] 2024-10-11 17:45 -
프랑스, 2025년 전기차 보조금 30% 축소…CO2 배출 규제는 강화
[0] 2024-10-11 17:45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2026년 퇴임 발표… 북미 사업 재건 위한 경영진 교체
[0] 2024-10-11 17:45 -
테슬라, 핸들과 페달 없는 '사이버캡' 로보택시 공개… 2026년 생산 예정
[0] 2024-10-11 17:45 -
중국 체리자동차, 러시아 3개 공장에서 자동차 조립 시작
[0] 2024-10-11 17:45 -
BMW 코리아, 신차 재구매 고객 대상 ‘마이 넥스트 BMW’ 캠페인 실시
[0] 2024-10-11 17:45 -
9월 수입 상용차 336대 신규등록
[0] 2024-10-11 17:45 -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공개
[0] 2024-10-11 17:45 -
KAMA, KAAMI 2024 자율주행 열린 간담회 개최
[0] 2024-10-11 17:45 -
풀체인지 앞둔 모델들 굿바이 할인? 아우디 10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0-11 17: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들불처럼 번지는 '테슬라 파업' 덴마크 운송 노조로 확산
-
제너럴 모터스, FOOH 마케팅 거장 이안 패드햄과 국내 최초 컬래버 영상 공개
-
'안 팔리는데 장사 없다' 지프 레니게이드 북미에서 먼저 단종 결정
-
1톤 화물차, 디젤 가고 친환경 LPG로 세대 교체,.대기질 개선 효과 기대
-
'영국 라벤더 팜 느낌 그대로' 전세계 1245대 한정판 미니 메이필드 에디션 출시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카앤드라이버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 최다 선정
-
[기자 수첩] 자동차 '천연 가죽 시트'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된다?
-
[오토포토] '부분변경인데 실내가 싹 바뀜' 현대차 더 뉴 투싼 국내 출시
-
'블링블링 헤드램프 · 쭉 뻗은 디스플레이' 현대차 부분변경 투싼 출시
-
미국 리비안, 새로운 네트워크 아키텍처로 가격 1만 달러 이상 낮춘다
-
미국, 올 해 전기차 판매 50.7% 증가
-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인도 JSW와 제휴해 MG 브랜드 강화
-
중국, 자율주행차 운행 관련 안전 지침 발표
-
혼다, 11월 중국시장 판매 36.5% 증가/연간 13.5% 감소
-
소프트뱅크, 아일랜드 커넥티드카회사 큐빅 텔레콤 인수
-
포르쉐, 파나메라 독일에서 생산 개시
-
토요타 유럽법인, 유럽에 수소 팩토리 유럽 설립한다
-
플래그십 SUV의 존재감, 제네시스 GV80 쿠페 3.5 터보 시승기
-
KG 모빌리티, 제 60회 무역의 날 10억 불 수출탑 수상
-
현대모비스, 전동화 종합연구센터 '의왕 전동화 연구동' 개소
- [유머] 중국인들의 한국 욕 근황
- [유머] 탈모에 치명적인 라면을 만든 파김치갱 김풍.jpg
- [유머] '머리 한개가 잘리면 두개의 머리가 솟아오를지니'
- [유머] 과자리필
- [유머] 키 180 이상 헬창 VS 칼 든 조선군 병사
- [유머] 한 입만
- [유머] 오빠 책임져
- [뉴스] 소녀시대 윤아,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1억원 기부
- [뉴스] 시크릿가든·마스크걸 여배우, 2살 연상 웨딩사업가와 결혼
- [뉴스] 병무청장 '스티브유 사례, 국적취득 병역면제의 좋은 해법'
- [뉴스] K-9·K-55 자주포, 10대 중 7대는 조종수 없어... 병력감소·간부이탈 문제 현실화됐다
- [뉴스] 파리올림픽 2관왕 오상욱 전국체전 예선전 탈락... 세계랭킹 1위 이겨버린 펜싱선수의 정체
- [뉴스] 엘리베이터서 '여성 연쇄 폭행·성범죄' 저지른 고교생이 항소심서 받은 형량
- [뉴스] '4명이 왔는데 한명씩 사라졌다'... 감자탕집서 발생한 '계산 실종'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