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004[EV 트렌드] 아이폰 개발 참여한 25년 근무자도 '애플카' 떠나 '리비안'으로 이직
조회 4,49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30 12:00
[EV 트렌드] 아이폰 개발 참여한 25년 근무자도 '애플카' 떠나 '리비안'으로 이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13년 이른바 '프로젝트 타이탄'로 시작된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가 당초 계획보다 2년 늦춰진 2028년으로 새롭게 전망된 가운데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핵심 임원이 최근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으로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29일, 블룸버그통신 등 일부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DJ 노보트니(DJ Novotney)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최근 애플에서 리비안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애플에서 지난 25년간 근무한 노보트니 부사장은 그동안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및 애플 와치 개발에 핵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또 최근까지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도 참여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는 '훌륭한 제품을 만드는 일은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이며 수많은 놀라운 팀의 일원이 된 것은 내게는 정말 행운이었다'라며 '애플은 내 인생의 전부였지만, 이제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키는 데 일조할 때'라며 퇴사 이유를 밝혔다.
노보트니 부사장의 애플에서 리비안으로 이직 사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리비안은 향후 보급형 SUV와 픽업트럭으로 라인업 확장을 예고하며 이른바 'R2'로 알려진 첫 콤팩트 SUV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앞서 일부 외신은 리비안이 오는 3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 라구나 비치에서 특별 이벤트를 통해 R2 콤팩트 SUV를 글로벌 첫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리비안 R2는 기존 R1S보다 작은 차체에 짧은 전면 오버행을 특징으로 평평한 루프 라인 등 랜드로버 디펜더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이 전망된다.
지난해 6월, 클레어 맥도노우 리비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도이치뱅크 콘퍼런스에 참여해 리비안 R2가 2024년 첫선을 보이고 디자인은 이미 거의 완성 단계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R2는 더욱 다양한 SUV, 크로스오버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판매 가격이 4만에서 6만 달러 사이 책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제네시스 그란 컨버터블의 디자인
[0] 2025-04-22 15:25 -
[영상] 과소평가된 전기차의 귀환,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0] 2025-04-22 15:25 -
[시승기] '모터 하나로 완전히 다른 차' 현대차 팰리세이드 2.5 터보 하이브리드
[0] 2025-04-22 15:25 -
BMW, 총 230대 전기차 투입 차별화된 시승 멤버십 'BMW BEV 멤버십' 론칭
[0] 2025-04-22 15:25 -
[EV 트렌드] '미니밴계 롤스로이스' 지커, 009 그랜드 콜렉터 에디션 공개
[0] 2025-04-22 15:25 -
F1 레전드 아일톤 세나와 로터스 97T 포르투갈 그랑프리 우승 40주년 기념
[0] 2025-04-22 15:25 -
현대차그룹, 코레일과 역세권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스마트 시티' 조성
[0] 2025-04-22 15:25 -
'실용성과 편의성 향상' 기아, The 2025 봉고 Ⅲ EV 출시
[0] 2025-04-22 15:25 -
5분 충전에 520km 주행 가능, 中 CATL '2세대 선싱' 배터리 공개
[0] 2025-04-22 15:25 -
수입차 월간 베스트셀링카 톱 10에 오른 단 한대의 유럽산 전기차
[0] 2025-04-22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IRA 뚫고 인상적 결과' 현대차그룹 테슬라 안방서 전기차 판매 2위 등극
-
'사람은 한 명인데 짐이 많아서' 걱정 마! 화물자리 확 늘린 택시가 왔다.
-
폭스바겐 지난해 글로벌 판매 전년비 6.7% 증가 'ID.패밀리 성장 주도'
-
'매년 2배 증가는 무리'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31% 증가로 성장세 둔화
-
[EV 트렌드] '1억 8000만 원' U7 전기 세단 공개한 中 전기차 브랜드 '양왕'
-
[CES 2024] 현대차그룹 제로원, 유망 스타트업 더 큰 시장으로..지원 총력
-
일본 2023년 수입 전기차 판매 60% 증가
-
기아, 2024 호주오픈 스폰서십 마케팅 활동...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 전달
-
만트럭버스코리아, 2024년 다양한 가격 혜택 제공
-
온세미, 리 오토와 전략적 협약 연장
-
CES 2024 - 마그나, 음주운전 방지 기술을 통해 도로 안전 강화한다
-
CES 2024 - 마그나, 차세대 eDrive 공개
-
BMW 뮌헨 공장, 2027년부터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100년 역사의 전환점
-
'안면 인식 카메라로 디지털 결제' 콘티넨탈, 세계 최초 얼굴 인증 디스플레이 공개
-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원메이크 레이스카 'NPX1' 티저 공개
-
제이디파워 웹사이트 만족도 현대차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벤츠
-
기아, 우버 라이드헤일링 및 탑승객 전용 PBV 공급 '뛰어난 공간과 거주성'
-
'중국 외 지역에도 등장'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미국 내 판매 돌입
-
2024 올해의 차 후반기 심사, 13개 브랜드 26대 통과
-
웨이모, 고속도로에서 이번달부터 승객 운송 운행 개시
- [유머] 한번 속여 팔면 9만원
- [유머] 뚜껑 열린 미친 차주
- [유머] 박제된 불륜남
- [유머] 발 사이즈 410인 14살 미국 학생
- [유머] 돌잡이 하다 와이프한테 혼남
- [유머] 바티칸에서 목숨이 위험했던 주교님
- [유머] 3만년전의 늑대
- [뉴스] '이혼 9년차' 오윤아 '나한테 대시했던 16세 연하남, 방송 후 또 연락 와'
- [뉴스] 강예원 '엄마 쓰러지자 '병원 근무' 맞선남에 연락... 방송 아닌데도 흔쾌히 도와줘 살렸다'
- [뉴스] 처음 본 여성 '묻지마 폭행'한 10대 남성... 붙잡히자 '미성년자 방어권 보호'
- [뉴스] 월급 오른 직장인 1030만명... '4월부터 건보료 평균 20만원 더 낸다'
- [뉴스] '돈 찍어내는 기계 가진 기분'... 주방용품계의 '완판남' 이현삼, 매출 2000억 '성공 비결' 공개
- [뉴스] '활동중단 된' 뉴진스 혜인, 생일 맞아 팬들에게 손편지... '너무 큰 위로가 됐다'
- [뉴스] 무대서 '엄마 사랑해' 외친 제니... 올해 코첼라의 가장 뜨거운 아티스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