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53미쉐린, 알핀 미래형 전기 핫 해치 ‘A290’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3종 공급
조회 5,44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30 11:45
미쉐린, 알핀 미래형 전기 핫 해치 ‘A290’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3종 공급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미쉐린이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이 개발 중인 미래형 핫 해치 전기차 ‘A290’에 최적화된 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 미쉐린 그룹과 알핀의 기술 협력은 2012년부터 시작됐다.
양사는 알핀의 경량 스포츠 모델인 ‘A110’ 개발 당시부터 타이어와 관련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후 몇번의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지난 2년 동안 ‘A290’ 모델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규격을 설계했다.
필립 크리프 알핀 CEO는 “브랜드의 핵심 특징인 역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접지력과 주행성능을 타협하지 않으면서, 알핀의 첫 전기차 모델 ‘A290’의 최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타이어의 회전저항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타이어 개발은 어려운 도전과제지만,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경우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차량의 주행거리를 보장하면서 순간적으로 높아지는 토크에 대한 무게 분배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3.99m 길이의 알핀 ‘A290’은 보다 새로운 한계에 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결합됐다. 짧은 휠 베이스는 차량의 민첩성을 높이고, 더 넓어진 트랙은 제동 시 뛰어난 안정성을 발휘한다. 특히, 트랙을 넓게 조정해 트레드의 단면을 15% 이상 늘려 지면과의 표면 접촉이 225mm 폭으로 증가됐다.
알핀 A290에는 19인치 사이즈의 여름용 스포츠 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 여름용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S5, 겨울용 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알핀 5 등 전용 타이어 3종이 공급된다.
알핀 ‘A290’ 전용 마킹 타이어는 차량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이 타이어는 측면에 있는 고유의 마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의 수명 주기 동안 교체 시 본연의 성능을 유지하도록 보장한다. 이번 알핀 전용 마킹 타이어는 브랜드가 향후 선보일 순수 전기차 프로젝트 ‘드림 개러지’의 모든 차종에 장착될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파격적인 변신 추구한 재규어, 과감한 선택의 결과는?
[0] 2024-12-06 15:00 -
한자연,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0] 2024-12-06 15:00 -
[스파이샷] 차세대 아우디 A7, 하이브리드·PHEV로 선보인다
[0] 2024-12-06 15:00 -
美 카앤드라이버 2025 베스트 10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개 모델 선정
[0] 2024-12-06 12:45 -
자동차, 내년 수출 및 생산 감소 전망....한·미 통상 환경 최대 불안 요소
[0] 2024-12-06 12:45 -
BMW, 온라인 한정 에디션 6종 출시 '특별한 색상과 디자인 요소 더해'
[0] 2024-12-06 12:45 -
[시승기] 포드, 6세대 부분변경 익스플로러 '다시 찾는 미국산 대형 SUV'
[0] 2024-12-06 12:45 -
창립 80주년 맞은 기아 '역대 최대 수출 ' 2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0] 2024-12-06 12:45 -
[EV 트렌드] 여전히 상승 中 친환경차 '11월 BYD 전년비 67.2% 증가'
[0] 2024-12-06 12:45 -
메르세데스-AMG, '역동적 · 강인한'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출시
[0] 2024-12-06 12: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 주펜하우젠 공장 대규모 확장, 내연기관 및 전기 스포츠카 혼합 생산
-
로터스, 강남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진짜 고성능 '에미라ㆍ엘레트라' 투입
-
[공수 전환] 도요타 프리우스 Vs ?...대적할 상대가 없는 무적 하이브리드
-
카니발 11인승 자동차 검사 2년으로...국토부, 승합·화물차 검사 주기 완화
-
한자연, 배터리 소재를 주제로 기업 간 교류의 장 마련
-
현대차·기아, 실시간 교통 신호 정보 기반 차별화된 모빌리티 기술 개발 나선다
-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옴니버스 클라우드 서비스로 자동차 디지털화 촉진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
-
현대차그룹,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자동차기업 부문 8년 연속 1위
-
현대차기아, 경찰청-도로교통공단과 협업 실시간 교통신호 데이터 공유
-
독일산 엔진은 이제 없다...BMW, 뮌헨에서 내연기관 엔진 생산 종료
-
[EV 트렌드] '중국산보다 싼 2000만 원대' 전기차로 부활하는 르노 트윙고
-
현대차그룹,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 자동차 부문 8년 연속 1위
-
폴스타, 새로운 전기차와 신기술로 약화된 EV 수요에 대응한다
-
폴스타, 폴스타 4 생산 시작…2023년 말 첫 번째 고객 인도 예정
-
중국 샤오미, 첫 배터리 전기차 내년 초 출시한다
-
볼보, 최첨단 소프트웨어 테스트 센터 오픈...미래차 개발 역량 강화
-
하이브리드가 짱! 10명 가운데 8명 선호...케이카, '높은 연비'로 인기 최고조
-
V6 3.3 심각한 결함, 기아 쏘렌토 美서 결함 조사...갑작스러운 출력 저하
-
현대차였다면 최소 1만대, 르노코리아 최초 4000대 판 '원도희 슈페리어'
- [유머] 찐광기 앞에서 얌전해지는 가짜광기
- [유머] 스크린샷
- [유머] 중국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계엄
- [유머] 우치하 일족 학살 al 모습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뉴스] [속보] 윤 대통령, 여당 의총 참석 위해 국회로 이동 중인 듯
- [뉴스] 중국 관할 백두산서 30년 만에 야생 '백두산 호랑이' 발견... 사진 포착됐다
- [뉴스]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 성명 '군은 국민의 군대, 경찰은 국민 지켜야'
- [뉴스] '대상포진에 우울증'까지 앓았다는 로제... 스트레스 받을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유
- [뉴스] 충암고, 임시 '복장 자율화'... '몰지각한 시민에게 '부당한 대우' 받아'
- [뉴스] 빽가, 제주도서 추락사고로 정신잃어... '황정민 덕에 살아, 생명의 은인'
- [뉴스]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 인생 '첫 차' 공개... '정의선 회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