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359현대모비스, 전동화 바람타고 '순풍' 작년 해외 수주 12조원 대기록 달성
조회 2,61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29 17:00
현대모비스, 전동화 바람타고 '순풍' 작년 해외 수주 12조원 대기록 달성
현대모비스 해외 완성차 대상 수주 실적 추이(연도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해외수주액이 사상 최대인 12조 원을 넘겼다. 전동화 바람을 타고 대규모 부품 수주에 성공하면서 연간 목표액을 훌쩍 넘어 사상 첫 해외수주 10조 원 시대를 열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도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 중심으로 수주 고삐를 바짝 당기고 이어나갈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29일, 지난해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92.2억 달러(약 12.2조 원)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액 53.6억 달러를 7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사상 최대 수주 성과다.
지난해 현대모비스의 해외 수주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유럽 완성차 메이커로부터 수조 원대 전동화 부품을 수주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독일 완성차 브랜드에 전동화 핵심 부품인 배터리시스템(BSA)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배터리시스템은 해당 완성차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으로 현대모비스는 해당 완성차의 유럽내 공장 인근에 신규 생산 거점을 마련해 안정적으로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메이저 완성차 업체들과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 안정적인 양산 품질과 현지 생산 거점 운영에 이 같은 고객 믿음이 더해져 괄목할 만한 해외 수주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현대모비스가 올 초 열린 CES2024에서 고객사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바로 양산 적용이 가능한 모빌리티 신기술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연구개발 투자도 해외 수주 실적 증대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연구개발투자비는 1조 6400억원에 달한다. 전년 대비 20% 가량 증가한 수치로 연구개발 투자 비용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수주 성과를 쌓아 올리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도 전동화, 전장, 램프, 샤시 등의 분야에서 전략 부품을 중심으로 해외 신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대규모 수주 물꼬를 튼 전동화 핵심 부품을 중심으로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AR-HUD),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전장 제품과 독립형 후륜조향시스템(RWS),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신기술 적용 제품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현대모비스의 해외 완성차 대상 핵심 부품 수주 목표액은 93.4억 달러다. 지난해 기세를 올해도 이어 나가겠다는 공격적인 목표치로 볼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초 열린 CES2024에서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를 만나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고객사 전용 공간을 마련해 투명 디스플레이, 22Kw급 통합 충전 제어 모듈(ICCU) 등 당장 양산 적용이 가능한 모빌리티 신기술 20종을 선보였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텔란티스코리아, 대구·경북 지프 공식 딜러사로 신창모터스 선정.
[0] 2024-10-24 11:25 -
캐딜락 리릭, 2025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수상 기념 '럭키 박스 이벤트' 진행
[0] 2024-10-24 11:25 -
만트럭버스코리아, 뉴 카고 파워업 시승행사 실시
[0] 2024-10-24 11:25 -
미쉐린, 페라리를 위해 설계한 최고의 타이어 신형 슈퍼카 ‘F80’ 독점 공급
[0] 2024-10-24 11:25 -
KPGAㆍDP월드투어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역대 최대 규모
[0] 2024-10-24 11:25 -
기아, 한국전력공사와 직무 특성 반영한 PBV 모델 개발 및 무공해차 전환 협력
[0] 2024-10-24 11:25 -
GM, 2024 DIFA 참가... 콜벳 8세대ㆍ리릭 등 고성능 모델로 모빌리티 방향 제시
[0] 2024-10-24 11:25 -
'내달 국내 출시 확정' 기아, 5세대 부분변경 스포티지 티저 공개
[0] 2024-10-24 11:25 -
'이례적 뒷심 발휘'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구입의향 6주 연속 상승
[0] 2024-10-24 11:25 -
'불타고 멈추고' 현대차 · 벤츠 · BMW 등 4개사 33개 차종 19만 대 리콜
[0] 2024-10-24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英 TXF 올해의 딜 '현대차그룹ㆍLG에너지솔루션' 印尼 합작 투자 선정
-
이제 억만금을 줘도 못 산다 전동화 전환, 람보르기니 순수 내연기관 솔드아웃
-
'실내외 디자인 완성도는 부분변경에서 정점' BMW 뉴 X5 · 뉴 X6 국내 출시
-
현대차 자율주행 로보셔틀, 국회 내 3.1km 구간 순환 운행
-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기업 쿨사인 프리시리즈 A 투자 유치
-
두카티 멀티스트라다 V4 S, 1,000만 원 혜택 프로모션 진행
-
[아롱 테크] 요즘 전기차보다 뜨는 차
-
아우디 코리아, 컴팩트 SUV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 출시
-
[스파이샷] 르노 5 EV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사전예약 실시
-
[스파이샷] 페라리 F250
-
포스코, 친환경차 소재 브랜드로의 전환 속도낸다
-
70년 만에 부활의 피아트 토폴리노, 도심형 초소형 전기 EV
-
전기차 배터리용 흑연, '탈 중국화' 가능할까?
-
미국 켄터키 주, 테슬라의 EV 충전 규격 도입 의무화
-
상하이 자동차, 유럽 EV 생산 공장 건설지 선정
-
BYD, 브라질 산업시설에 6.2억 달러 투자
-
지프, 7월 개소세 혜택 추가 지원
-
볼보자동차, CO2 배출량 84% 감축을 위해 업계 최초 해상 운송에 화석 연료 대신 재생 연료 도입
-
현대차 쏠라티, 국회 로보셔틀 운행 개시...3.1km 레벨4 자율주행
- [포토] 섹시글래머
- [포토] 야한포즈
- [포토] 인기AV베우 섹시포즈
- [포토] 하의실종
- [포토] 섹시글래머
- [포토] 슴가이쁜 AV배우
- [포토] 샤워중의 섹시미녀
- [유머] 할로윈을 준비중인 일본 편의점
- [유머] 유승준에게 현피 신청한 미국인
- [유머] 소 조심
- [유머] 스파이더 마인
- [유머] 질럿 vs 히드라
- [유머] 성희롱
- [유머] 물 들어오는데 노 버린 최강록 근황 ㅋㅋㅋㅋㅋ.jpg
- [뉴스] '건강 이상설' 돌았던 박봄... 살 쏙 빼고 날렵한 턱선으로 리즈 시절 되찾아
- [뉴스] '깊은 감동을 느낀다'... 생일날 1억원 기부한 BTS RM에게 감사 편지 쓴 보훈부 장관
- [뉴스] '며느라기' 박하선 시누이 최윤라, 11월 비연예인과 결혼
- [뉴스] '환자 사망사고' 논란에 국감 출석한 양재웅 '병원 측 과실 인정 못한다'
- [뉴스] 1982년도에 발매된 옛날 노래가 갑작스럽게 역주행하고 있는 이유
- [뉴스] 손담비, '임신 후 몸무게 상상초월... 남자 바지 입는다'
- [뉴스] 이승연, 위안부 누드·프로포폴 논란 당시 심경 고백... '세상 떠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