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39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26 11:25
GM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 방한 'GM 한국사업장 전략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굳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너럴 모터스의 제럴드 존슨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은 지난 24일과 25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주문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생산되는 GM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을 잇달아 방문,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질 없는 생산 및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존슨 총괄부사장의 이번 방한은 올해 첫 해외 사업장 방문으로,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소형 크로스오버 · SUV 세그먼트의 핵심 제품을 생산,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한국사업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성공을 일궈낸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뤄졌다.
24일 부평공장, 25일 창원공장을 연이어 방문한 제럴드 존슨 총괄부사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최고 품질 유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와 기술들을 면밀하게 살폈다.
특히 존슨 총괄부사장은 부평공장에서 작업자의 부상 예방을 예방하고, 조립 공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치된 최신 설비를 둘러보며, 부평공장의 뛰어난 생산 품질의 배경과 작업자의 근로 환경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제럴드 존슨 총괄부사장은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에게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전-전동화와 더불어 GM의 올해 핵심 사업전략 중 하나인 수익성 있는 내연기관 포트폴리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GM 한국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이들 전략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굳건하며, 뛰어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차질없는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모든 한국팀의 헌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한국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누적 1위와 4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사업장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와 자동차 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GM 한국사업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최대한 가동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차질없이 대응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존슨 총괄부사장의 첫 방문지인 부평공장에서는 현재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파생모델이 생산되고 있다. 부평공장은 최근 글로벌 GM의 공장 평가 시스템인 GMS(Global Manufacturing System), BIQ(Built In Quality)에서 문제해결 능력과 프로세스, 평가 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평공장에서 생산, 해외판매 되는 트레일블레이저가 2023년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를 달성하는 등의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유지하는 이유도 부평공장이 보유하고 있는 탁월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제품 경쟁력 덕분이다.
GM 창원공장은 최근 이뤄진 약 9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GM의 최신 글로벌 표준 기술을 적용, 인체공학적 공정 설계 및 주요 공정의 자동화를 바탕으로 시간당 60대 생산이 가능한 효율성과 유연성, 뛰어난 제조 품질을 확보했다.
지난해 총 20만 4910대의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한 창원공장은 현재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출시 이래 최대 성과인 총 2만 5968대를 공급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드라이빙 센터, 전기차 특화 커리큘럼 ‘i 스타터 팩’에 순수전기차 i4 도입
-
변속기 소프트웨어 오류로 멈춰...벤츠, 미국에서 GLE · GLS 10만 5071대 리콜
-
토요타코리아, 슈퍼레이스와 슈퍼 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 재계약 체결
-
현대차그룹, 美 IIHS 충돌평가 '아이오닉 6 · GV80 등' 최고 안전한 차 최다 선정
-
현대차, 수도권 대중교통 수소버스 전환 박차...2027년까지 1000대 대체
-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이끌 인재 확보 3월 신입ㆍ채용 전환형 인턴 동시 모집
-
폴스타 3, 中 청두에서 본격 생산 개시…美 생산 테스트도 성공적 진행
-
'연식변경과 함께 하이브리드 추가' 현대차 2024년형 스타리아 사전계약
-
[EV 트렌드] 애플,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만 10년 '프로젝트 타이탄' 전면 취소
-
르노, 순수전기차 세닉 E-Tech 일렉트릭 제네바 모터쇼 ‘2024 올해의 차’ 선정
-
토요타코리아, 모터스포츠 매력 전파 대학생 ‘팀 GR 서포터즈’ 1기 모집
-
현대모비스, SW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 '모빌리티 SW 해커톤’ 개최
-
현대차, 생물다양성 보존 '컬러풀 라이프' 및 에코브리티 박진희 토크 콘서트 진행
-
2024 월드카 어워즈 부문별 톱3 선정-기아 EV9 올해의 차 후보에
-
중국 BYD, 양왕 브랜드 슈퍼카 양왕 U9 출시
-
이네오스, 4X4 퓨질리어 최초 공개...순수 전기차 포함 두 개의 파워트레인
-
기아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 런칭...실물보고 1대 1 구매 상담
-
패스트 팔로워에서 리더, 현대차는 어떻게 빅3가 됐을까? 美 CNBC 집중분석
-
기아 EV9, 월드 카 어워즈 올해의 차 최종 결선 진출...볼보 EX30과 경쟁
-
FMK, 마세라티ㆍ페라리 운영권 '마세라티 코리아'로 이전...한국사업 강화
- [유머] 도끼 던지기의 달인
- [유머] 시험 망친 후 긍정적인 중학생 아들
- [유머] 바닥만 보고 달린 자전거
- [유머] 짱깨식 범죄자 모자이크
- [유머] 중학교 교사가 본 요즘 중학생 태도
- [유머] 엄마한테 장난 치는 아들
- [유머] 미국에서 발견된 싱크홀 내부모습
- [뉴스] 이찬혁, 40억에 산 빌딩이 60억 됐다…5년 만의 수익
- [뉴스] 음주운전 재판 중 불출석 하더니... 무면허 운전한 50대의 최후
- [뉴스] 불륜남 자동차 두 번이나 파손한 남편... 법원의 판단은?
- [뉴스] 서울 대학 문·이과 합격생 내신 격차 더 벌어져... 이과생 내신 2.08등급 vs 문과생 2.58등급
- [뉴스] '이 작은 구멍으로 소통하라고요?'... 용산구 주민센터 민원창구 아크릴판에 불만 접수
- [뉴스] '임신 폭로' 서민재 근황 전했다... '아이 친부, 여전히 연락 없어'
- [뉴스] 30살에 결혼한 강소라, 결혼 하고 싶다는 이은지에 '결혼 빨리 하지마'... 이유 들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