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00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화물차에 사골 소리 듣고도 사전 예약 몰린 이유?
조회 2,74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2 11:25
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화물차에 사골 소리 듣고도 사전 예약 몰린 이유?
승용 SUV를 그대로 빼박은 신개념 SUV 'QM6 퀘스트(QUEST)'에 시장 반응이 심상치 않다. 르노 코리아가 정확한 사전 예약 건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QM6 라인업 전체에서 절대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사골을 우려낸 지붕 달린 픽업트럭, 화물밴에 불과하다는 지적은 오히려 도움이 되고 있다.
르노 코리아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구매 사유를 물었더니 대부분 기존 승용 모델과 차별화한 여유로운 공간에 주말이면 자전거, 서핑, 스노우 보드, 캠핑 등 부피 큰 장비 활용한 레저 활동부터, 대형 반려동물 동반 이동은 물론이고 승용 모델인 QM6와도 외관상 차이가 없어 일상 생활에도 편리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승용 SUV는 물론, 픽업트럭, 화물밴까지 용도에 제한을 받지 않는 것이 QM6 퀘스트의 최대 장점으로 부각된 셈이다. 주말 레저, 일상 활용, 주중 비즈니스 용도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QM6 퀘스트를 선택한 것인데, 적재함의 구성 등 구체적인 차량 정보가 나오지 않았는데도 단 2주 만에 3월 이후 인도할 수 있는 2개월치가 소진됐다.
이들 사전 예약자 가운데 76%는 주중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하고 주말에는 레저와 일상용으로도 복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QM6 퀘스트를 선택했다. 구체적으로 주말 활용 예시를 보면 자전거 라이딩, 서핑, 스노우 보드, 캠핑 등 부피 큰 장비를 요구하는 레저 활동부터 대형 반려동물과의 동반 이동, 풀사이즈 첼로나 드럼 세트와 같은 대형악기 휴대 등 일상 생활에서의 활용까지 다양한 사례에 QM6가 요긴하게 쓰일 것으로 조사됐다.
QM6 QUEST는 QM6 LPe의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3세대 LPI 방식의 엔진을 적용해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 감각을 선사하며, LPG 도넛 탱크를 받치고 있는 특허 받은 마운팅 시스템은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 뛰어난 진동∙소음 억제능력을 선사한다.
QM6와 비교해 구별되지 않는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편의 기능들을 상당 부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실내 공간은 운전석 및 조수석 뒤편에 격벽을 설치해 안전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길이 1423~1760mm, 너비 1261~1321mm, 높이 723~859mm로 확보한 1413ℓ 공간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거나 물건을 적재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환경부의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고 QM6 퀘스트를 구매하면 신차 구입 보조금 100만 원,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고 구매하면 최대 800만 원(4등급 기준)의 보조금을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다. QM6 퀘스트는 오는 3월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0] 2024-11-18 16:25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0] 2024-11-18 16:25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0] 2024-11-18 16:25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0] 2024-11-18 16:25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0] 2024-11-18 16:25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0] 2024-11-18 16:00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0] 2024-11-18 16:00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람보르기니 서울, 이창우 프로 드라이버 태극마크 달고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 도전
-
영국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아시아 최초 공개...하반기 공식 판매 예정
-
[EV 트렌드] 포드, 폭스바겐 MEB 플랫폼에서 만든 유럽 전용 '익스플로러 EV' 공개
-
테슬라, 무디스의 신용 등급 상향 · 중국의 계속된 폭발적 수요 '관건은 마진'
-
벤츠,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 모델 5종 포함 총 11종 전시
-
美 생산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V70' 현지 전시 판매 돌입...시작가 8609만 원
-
슈퍼카 페라리 해커 공격, 전 세계 부유층 민감 정보 유출됐나 촉각...해커 거액 요구
-
BMW, 전기화를 위한 로드맵 발표
-
메르세데스 벤츠, 차세대 전기차 네트워크 구축 위해 투자 확대
-
정부 탄소중립 90조 투입, 무공해차 중심 수송 체계 전환...2030년 450만 대 목표
-
기아, 중국 전기차 시장 본격 진출 선언...올해 EV6ㆍEV5, 내년 EV9 중국 출시
-
[EV 트렌드] 테슬라, FSD 대대적 업데이트 실시 '신호 관련 리콜 문제 해결'
-
기아, 중국 전기차 시장 본격 진출 선언
-
246. 메르세데스 벤츠, 럭셔리를 바탕으로 이미 전기차의 세분화 진행 중
-
메르세데스-벤츠, GLA 부분변경 모델 공개
-
아우디, 새로운 엔트리 클래스급 전기차 추가한다
-
토요타, 전동 모빌리티 'C+walk S' 공개
-
'판매 시작가 1억 3300만 원 책정' 브랜드 첫 SUV '폴스타 3' 중국 출시
-
혁신으로 불리던 테슬라의 플랫폼 통합형 배터리 구조, 전기차 보험료 상승의 주범
-
2월 자동차, 역대 최고 수출액 56억 불...친환경차 수출 사상 첫 6만 대 기록
- [유머]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뉴스] '토트넘, 손흥민 방출 안한다... '장기 계약' 위해 새로운 협상 벌일 것'
- [뉴스] 은퇴 7년 만에 공식전 치르는 'UFC 레전드' 김동현... 상대 누군가 봤더니
- [뉴스] '젠지의 영구결번이 돌아온다'... '룰러' 박재혁, LCK 친정팀 '젠지'로 복귀
- [뉴스] '한 정거장에 15분씩 걸려' 철도노조 이어 서울지하철도 '파업' 예고... 출퇴근 대란 시작
- [뉴스] '남녀 공학 전환 반대'하며 9일째 점거 시위 중인 동덕여대 학생들... 현재 상황 보니
- [뉴스] '왕따는 사회적 살인... 티아라 끝까지 사과 없었다' 류화영 입장 밝혔다
- [뉴스] 추운 겨울, '독립유공자 후손' 찾아가 새집 지어준 건설사... '박수, 무한으로 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