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유럽 그린 NCAP, 중국 오라 펑키캣과 테슬라 모델S가 가장 높은 점수
조회 5,56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24 17:25
유럽 그린 NCAP, 중국 오라 펑키캣과 테슬라 모델S가 가장 높은 점수

유럽 신차의 환경성능을 평가하는 소비자단체 그린NCAP이 2023년 평가대상 신차의 카테고리별 환경성능 상위 모델을 발표했다. 카테고리별 상위 모델 선정은 그린 NCAP의 세 가지 등급인 깨끗한 공기, 온실 가스 및 에너지 효율성의 평균으로 결정되며 백분율로 표시된다. 이는 연료, 전기 등 에너지의 생산 및 공급과 관련된 배출량, 주행 중 차량이 배출하는 유해물질 및 온실가스의 양, 도로에서 소비되는 연료나 에너지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다. 원재료 추출 및 차량 생산 시 배출량을 포함하는 전과정평가(LCA)를 기반으로 하지는 않는다.
2023년 유럽에 진출한 중국 제조사의 전기차는 유로 NCAP 충돌 안전성 및 그린 NCAP 환경 성능 평가에서 별 5개를 획득해 중국 자동차는 저렴하다는 기존 인상을 뒤집었다. 실제로 중국 장청자동차의 오라 펑키 캣은 97%를 획득해 전기차와 소형차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펑키 캣은 회사의 새로운 이름 규칙에 따라 오라 03으로 이름이 바뀐다.
력셔리카 중에서는 테슬라 모델S가 97%의 점수를 획득했다. 많은 첨단 기술을 탑재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 주행 성능 및 주행거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르노의 캉구 E-Tech가 90%로 최상위 컴팩트 MPV로, 폭스바겐 ID.5가 96%로 최상위 컴팩트 SUV로 선정됐다. ID.5는 대용량 배터리로 인해 무게가 2,100kg이 넘지만, 에너지 효율이 높고, 그린NCAP이 지금까지 평가한 모델 중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낮다.
그린 NCAP 등급에서 가장 높은 별 5개 등급을 받은 모델은 모두 전기차였다. 그러나 각 카테고리의 상위 모델 선정 시 깨끗하고 효율적인 엔진을 설계한 자동차 제조업체를 평가하기 위해 디젤차와 가솔린차 카테고리도 만들었다. 최고의 디젤차는 오펠 모카로 57%, 가솔린차는 소형 터보차저가 장착된 스코다 카믹로 53%로 둘 다 배기 가스 제어 시스템을 통해 유해 물질 배출을 줄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업의 달인 모십니다. 르노코리아, 신차 출시 맞춰 세일즈어드바이저 공개 모집
-
60년 역사 '쉐보레 말리부' 11월 생산 중단...패어팩스, 전기차 라인으로 교체
-
BMW 그룹 코리아, BMW·MINI 고객 대상 ‘안심 케어 프로그램’ 실시
-
롤스로이스모터카, ‘컬리넌 시리즈 II’ 및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II’ 세계 최초 공개
-
테슬라의 중국생산 EV 판매, 4월 전년 대비 18% 감소
-
테슬라, 기가캐스트 도입 연기
-
[공수전환] 전기차 '케즘' 돌파할 가성비 대결, 테슬라 모델 3 Vs 기아 EV3
-
롤스로이스, 비스포크를 통한 럭셔리 코드로 개성 표현 ‘컬리넌 시리즈 II’ 최초 공개
-
[칼럼] 급발진 의심사고 잘잘못 가릴 '페달 블랙박스' 제조사가 장착해야
-
한국타이어, 가정의 달 맞이 타이어 무료 교체 및 경품 이벤트 진행
-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
-
정숙성과 승차감의 발전, 2024 테슬라 업그레이드 모델3 RWD 시승기
-
[EV 트렌드] 중국 내 전기차 판매 전년비 33% 증가로 반등 '테슬라는 역주행 중'
-
'가성비, 끝까지 간다'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판매가 2838~3550만 원
-
기아, 1991년 프라이드로 시작해 33년 만에 EV6 GT 라인으로 150만대 달성
-
현대차ㆍ기아ㆍ랜드로버ㆍ폭스바겐 11개 차종 7738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출시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시작가 340만원↑
-
'2열 안전까지 완벽' 제네시스 G90ㆍG80 美 TSP+ 획득...쏘나타ㆍ싼타페 실패
-
오토플러스, 세계 최초 ‘EVPHEV 정비 부문’ 2년 연속 글로벌 기관 인증
-
중국 자본 자동차업체 1분기 해외 판매 40% 증가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유머] 토끼의 점프력
- [유머] 환장의 콤비
- [유머] 친오빠를 거래사이트에 판매한 여동생
- [뉴스] 일면식 없는 여성 흉기로 살해한 '사이코패스' 김성진... 범행 당시 '일베' 인증까지
- [뉴스] '세입자들에게 미안해서'... 350만원 들고 지역 주민센터 찾은 65세 건물주의 사연
- [뉴스] 한밤중 시험지 훔치려 학교 침입한 엄마 구속·딸은 퇴학... 밝혀진 사건의 전말
- [뉴스] 제주 렌터카서 훔친 카드로 2박3일 일본여행 간 20대, 1400만원 긁고 왔다
- [뉴스] 피아노 못 친다고 어린 수강생 때려 '뇌진탕'... 교습소 원장의 변명
- [뉴스] '여름 불청객' 모기, 왜 안보이나 했더니... 역대급 폭염에 '씨' 말랐다
- [뉴스] '국그릇 8 얼굴 2'... 李대통령, 구내식당 '갈비탕 국물' 드링킹샷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