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99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24 17:25
현대차 에어백에 무슨일? 쏘나타 14만 대 · K5 2만 5000대 무상수리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간판급 중형세단 쏘나타, K5, K5 하이브리드 등 3종에 탑재된 에어백 제어장치 관련 무상수리가 실시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2011년형 YF 쏘나타와 K5, K5 하이브리드 등 3종 총 16만 6032대에 대한 무상수리를 결정하고 고객 통지문을 발송했다.
이번 무상수리는 차량 총돌 시 충돌센서 전기배선 단선에 따른 전기적 과부하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된 것으로, 이 경우 간헐적으로 에어백 제어장치(ACU) 내부 소자가 손상되어 사고기록 데이터(EDR)가 기록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동차 사고 전후의 속도, 제동 페달 작동여부 등 운행정보를 저장하고 그 정보를 제공하는 사고기록장치(Event Data Recorder, EDR)의 경우 급발진 등 다양한 차량 사고 원인을 분석하는 데 주로 사용되어 왔다.
이번 무상수리 대상은 쏘나타의 경우 2010년 5월 20일에서 2012년 1월 6일 사이 제작된 14만 805대가 포함됐다. 이어 기아 K5는 2010년 5월 4일에서 2011년 6월 20일 사이, K5 하이브리드의 경우 2011년 5월 3일에서 2013년 11월 25일 제작된 모델이 포함된다.
이들 무상수리 대상은 차량 내부를 탈거해 에어백 제어장치 전기배선 키트를 장착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약 40분이 소요된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11월에도 간판급 하이브리드 7개 차종 약 23만 7000대에 대한 대규모 무상수리를 실시했다. 이들 차량은 배터리 관리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 BMS) 설정 오류에 따라 배터리 과전압 경고등 점등, 최고속도 제한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리비안에 전달된 두 가지 '호재' 10만 번째 전기차 그리고 TSP+ 획득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5] '심심하면서도 담백' 함평 장안국밥 feat BMW X5
-
테슬라 모델 3 부분변경 출시...승차감 개선, 브랜드 최초 엠비언트 라이트 적용
-
현대모비스, 초슬림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 출시...기존 스마트키 기능 그대로
-
벤츠, '원맨 원엔진’ 퍼포먼스 중형 SUV AMG GLC 출시...가격 9960만 원
-
르노코리아, 내년 첫 수입 프랑스産순수 전기차 '세닉 E-Tech'는 어떤 차?
-
혼다코리아, 자동차 서비스 품질 강화 위한 ‘고객만족평가단’ 4기 모집
-
람보르기니 새 로고 발표 '용감한,예상하지 못한, 진정한 황소와 방패'로 변신
-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BMW 뉴 X2 공식 출시… 판매가 6830만 원 책정
-
대만 강진 발생, 더 이상 안전지대 아닌데...2600만대 차량 운전 중 대비 요령은
-
제너럴 모터스, 한국뉴욕주립대와 산학협력 협약...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 지원
-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국제 대회 격상, DP월드투어ㆍKPGA 투어 공동 주관
-
기아 EV9, 벤츠·아우디 제치고 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평가 1위
-
'최대 200m 반경 장애물까지 스캔' 로터스, 순수전기차 에메야 제원 추가 공개
-
화재 가능성 벤츠 · 바퀴 빠지는 지프 등 수입차 62개 차종 5만 760대 리콜
-
'자동차도 때 버려' 르노코리아, 사명 변경하고 한국서 리브랜드 전략
-
[카드 뉴스] 음주운전 방지 장치...도로교통법, 꼭 기억해야 할 7개의 변화
-
304. BYD와 테슬라, 애플과 소니, 화웨이와 바이두, 그리고 샤오미
-
슬림 램프 기술과 디자인 이미지 변화
-
중국 올 해 상용차 누계 판매 14.1% 증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유머] 토끼의 점프력
- [유머] 환장의 콤비
- [유머] 친오빠를 거래사이트에 판매한 여동생
- [유머] 개구리는 동물이 아니라고 이악물고 주장하는 사람
- [유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 [유머] 번개 맞아서 화재 났던 빵집 레전드
- [뉴스] '美 억만장자 사교클럽' 다녀온 이재용 회장... '열심히 하겠다'는 말, 화제인 이유
- [뉴스] '구치소 독방'서 안 나오는 尹... 수사 거부 계속되면 '특검'이 내릴 4가지 조치
- [뉴스] 연기 연습하던 스윙스, '타짜4'로 스크린 전격 데뷔
- [뉴스] '손목부상' 페이커 공백 채운 '포비' 윤성원, T1 떠난다... 행선지 봤더니
- [뉴스] 파일럿 남편 출장 갈 때마다 똑같은 배달기사 부른 아내... 끝내 ○○○ 중독됐다
- [뉴스] '반팔티 한 장에 4900원'... 요즘 MZ세대 사이 '패션계 다이소'로 불린다는 초저가 의류매장
- [뉴스] 길거리서 아내 폭행하다 눈 마주친 고3 학생까지 폭행한 중년 남성, 충격 만행 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