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61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24 11:25
볼보그룹, 스마트 굴착기 새 기준 뉴 F시리즈 첫 모델 ‘EC400FㆍEC500F’ 출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볼보의 안전성 및 편의성이 강화된 신규 디자인 컨셉의 뉴 F시리즈의 첫 모델 ‘EC400F’, ‘EC500F’를 세계 최초 출시한다. EC400F와 EC500F는 다양한 대형 작업을 위한 강력한 성능의 대형 굴착기로 볼보건설기계의 안전 우선 원칙에 따라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주요 특장점은 볼보의 독자적인 디자인 컨셉으로 완성된 세련된 차체, 혁신적인 스마트 인터페이스, 지능형 안전 및 편의 보조시스템, 강력한 작업 퍼포먼스와 고효율 엔진, 업그레이드된 쿨링 시스템 등이며 최상의 작업 안전성과 효율, 편의성을 바탕으로 건설기계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F 시리즈 모델 라인업의 외관은 뉴 볼보 CI 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 컨셉이 두루 적용됐으며 슬림해진 상부 디자인으로 차체 전반의 밸런스가 개선됐다. 강화된 고중량 카운터웨이트로 약 500kg 늘어난 중량과 함께 저 중심 차체 설계로 작업 안정성도 향상됐다.
또한 메쉬 형태의 사이드 도어, 3포인트 형태의 상부 출입 방식과 접이식 핸드레일 및 가드레일, 발 끼임이나 돌 끼임 방지를 위한 3열 풋스텝, 미끄럼 방지 천공 플레이트, 카운터웨이트 내장 후방 카메라와 LED 작업 라이트 또한 주요 안전 기능으로 새롭게 추가됐다.
인테리어 역시 업그레이드 됐다. 고해상도 기본 모니터와 추가 선택이 가능한 스마트뷰 8인치 모니터, 다양한 기능 조작이 가능한 운전석, 전기식 조이스틱 레버, 중앙집중식 키패드와 다기능 스위치, 버튼식 시동 스위치, 선택 사양으로 유선 및 무선 스마트폰 충전 기능 등이 제공된다.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운전석 시트는 에어 서스펜션, 3단계로 조정 가능한 히팅 및 통풍 기능과 새롭게 적용된 요추 지지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물론 운전자의 체중, 시트 포지션의 미세한 세부 조절도 가능해 장시간 작업에 따른 피로도를 줄여준다. 여기에 인지하지 못한 안전 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하는 컨트롤 잠금 기능의 틸팅형 콘솔, 엔진 비상 정지 스위치, 장비 청소 및 정비 시에 운전을 멈추는 LOTO 잠금장치 등도 기본 탑재된다.
이 밖에도 뉴 F시리즈는 장애물 감지 레이다 센서 및 360도 감지 카메라에 감지된 장애물을 볼보 스마트 뷰를 통해 알람 및 모니터링 해주는 POC 옵션 기능을 추가 선택할 수 있어, 가장 앞선 스마트 굴착기로 업그레이드됐다.
두 모델 모두 기존대비 더 낮아진 RPM에서 10%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는 신형 볼보 엔진은 냉각 면적 및 성능이 대폭 향상된 쿨링 시스템으로 엔진 내구성은 더욱 향상됐으며 연료 효율 역시 기존 대비 15% 이상 개선됐다,
또한 새로운 볼보 전자식 유압 제어 시스템은 대용량 전자식 유압 펌프와 연동되는데, 모니터를 통해 10단계로 작업 장치 및 주행 장치의 작업 속도를 제어할 수 있어 저 연비 고성능의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졌으며, 유압 오일 및 필터 교체 간격 역시 기존 2000시간에서 3000시간으로 늘어났다.
뉴 F시리즈는 운전자와 장비를 하나로 연결한 인터페이스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지원하는 디그 어시스트(Dig Assist) 굴착 레벨 기능과 볼보 액티브 컨트롤 굴착 제어 안전 기능 등 다양한 지능형 스마트 작업 지원 솔루션이 스마트 뷰 대형 모니터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임재탁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하는 뉴 F시리즈는 작업 시 편의와 안전성을 대폭 향상 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운용 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큰 개선을 가져왔다”며 “스마트 굴착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F시리즈 라인업을 중심으로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로보택시로 가는 'FSD v12' 정식 업데이트 시작...사용 후기는 '평범'
-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9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대회 명칭 변경
-
'더욱 스포티한 실내외' 아우디 24년형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칼럼] 멀미 유발하는 전기차 택시 '운전 습관 문제도 있지만 기술 보완 필요'
-
토요타 4세대 알파드 2.5 하이브리드 AWD 시승기
-
미 정부,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데뷔
-
中 니오 · CATL '10년을 써도 80%' 더 긴 수명 배터리 개발 동맹 강화
-
닛산, 美 전기차 생산에 SK온 배터리 공급 추진 '신형 리프에 탑재되나?'
-
월스트리트저널, “피스커 파산 신청 가능성 대비”
-
23년 만에 최대 실적, 렉서스는 '왜' 잘 팔리는 걸까?
-
타타대우상용차, 작년 4분기 고객 서비스 최우수 정비소 ‘고대모터스’ 선정
-
환경지수 최악의 차, 벤츠 AMG G63...연간 연료비 도요타 프리우스의 7배
-
배터리 전면 교체까지 75% 초과 충전 금지...재규어 I-페이스 총체적 난국
-
현대차, SDV 체제 전환 가속화 연구개발 부문 등 6개 분야 월간 경력직 채용
-
[EV 트렌드] '335마력 전기 미니밴' 폭스바겐, ID. 버즈 GTX 21일 데뷔 예고
-
테슬라, 5년간 5조 원 벌어 고위 임원 급여로 3조 원...소득세 환급까지
-
'5인승 더블 캡 버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 출시
-
기아, 차세대 소형 세단 K4 티저 공개 '패스트백 스타일 미려한 라인 눈길'
- [유머] 방시혁 민희진 사건 때문에 군 복무 동안 불면증을 앓은
- [유머] 사망 사고낸 70대
- [유머] 무시무시한 댕댕이
- [유머] 위조지폐 걸린 40대
- [유머] 흉기 들고 카페 종업원 살해 시도
- [유머] 서양인 쉐프놀음이 같잖다는 코미디언
- [유머] 정량보다 더 드렸습니다
- [뉴스] 부모 손 놓고 무단횡단하던 8세 '쾅'... 운전자 '차량 수리비, 내가 부담?'
- [뉴스] 전국에 배치된 신형 순찰차, 경광등·무전기 없는 '깡통'이었다
- [뉴스] '가맹점주와 동반성장'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출범 예고
- [뉴스] '문고리 걸어둘게요'라더니 돈 받고 '잠적'... 64명 당한 신종 당근사기 수법
- [뉴스] 남의 가게 앞 '실외기' 훔쳐간 남성, 경찰에 붙잡히자 '고물상에 팔았다'
- [뉴스] 청주 도심 3곳에 불지르고 도주한 60대 연쇄 방화범...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 [뉴스] '마트 문 닫는다고 전통시장 가나요?' 의무휴업 규제에 李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서 보인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