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2오늘의 신차 - 기아 더 2024 니로, 최대 214만원 가격 인상 (2023.02.02)
조회 3,34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02 23:15
오늘의 신차 - 기아 더 2024 니로, 최대 214만원 가격 인상 (2023.02.02)
기아, 더 2024 니로 출시 - 옵션 주고 가격 올리고
- HEV/EV 전트림 ECM 전자식 룸미러 기본 장착
- HEV 프레스티지에 레인센서와 SBW 기본 장착
- HEV 프레스티지, EV 에어 트림에서도 썬루프 선택 가능
- 오렌지 딜라이트, 오로라 블랙펄 C필러 색상 추가
- 라인업/트림에 따라 44~214만원 가격 인상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SUV 니로가 '더 2024 니로' 라는 이름으로 새로와졌다. 라이벌인 집안 사촌 현대 코나가 2세대 풀체인지로 돌아온 것에 대응하는 상품성 개선이 주 목적이지만 배터리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빌미로 가격도 함께 올렸다. 2023년 초에 벌써 '2024' 라는 수식어까지 달았다. 내년에 부분변경을 하지 않으면 이 구성으로 거의 2년 가까이 쭉 팔아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어떤 옵션들을 기본 적용하고 대신 얼마나 가격을 올렸는지 살펴보자.
제원이나 내외관의 변화는 없어
제원이나 내외관의 모양 변화는 없다. 새로 추가된 C필러 색상을 선택할 경우에만 2023년형에 비해 외형이 조금 달라지게 된다. EV 모델은 변함없이 중국 CATL사의 64.8 kWh 배터리를 싣고 401 km 를 주행한다. 가솔린 1.6 하이브리드(HEV) 모델은 최대 20.8 km/l 복합연비를 유지하고 있다.
< 더 2024 니로 EV/HEV의 내외관 >
기본 적용된 옵션들은?
뒷차의 상향등에 의한 눈부심을 막아주는 ECM 전자식 룸미러가 전트림 기본 장착되었다. 그리고 HEV 모델의 중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도 자동 와이퍼를 위한 레인센서와 다이얼 모양의 전자식 변속기 SBW (Shift By Wire)가 기본 적용되었다. 2023년형 까지는 최고급 트림 시그니처에만 적용되었던 옵션이다. 하지만 HEV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는 여전히 레인센서와 SBW를 선택할 수 없다. 썬루프 옵션 선택권도 2023년형보다 조금 더 인심을 썼다. 더 2024 니로의 경우 HEV에서는 프레스티지부터, EV는 기본 에어 트림에서도 썬루프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HEV 최하위 트림인 트렌디에서는 여전히 썬루프 선택이 불가능하다.
< 전자식 룸미러 전트림 기본 적용 / 레인센서는 HEV 프레스티지부터 적용 >
< 레버식 기어 노브(위) / 전자식 변속 다이얼 SBW(아래) >
새로 추가된 것들도 있다던데?
니로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C필러 색상이 추가되었다. 스노우 화이트 펄 바디 컬러의 경우 오렌지 딜라이트와 오로라 블랙펄 색상을 새로 선택할 수 있다. 톡톡 튀는 개성을 선호하는 MZ 세대나 개성의 표현은 좋지만 너무 튀는 건 싫어 블랙 래핑을 하던 고객들에게는 매력적인 옵션이 추가된 셈이다. 그리고 신차 출고 액세서리로 '마이 컴포트'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10만원을 추가하면 각종 실내등이 LED로 바뀌고 2열과 트렁크를 분리해주는 러기지 스크린도 생긴다.
< C필러 컬러의 구성 : 2023년형(위) / 2024년형(아래) >
< 마이 컴포트 패키지의 구성 >
가격은 얼마나 올랐을까?
HEV 라인업의 경우 트렌디 트림 2,712만원, 프레스티지 2,975만원, 시그니처 3,350만원으로 2023년형에 비해 각각 52만원, 80만원, 44만원이 올랐다. 반면 EV 라인업은 에어 트림 4,855만원, 어스 5,120만원으로 각각 214만원, 210만원씩 크게 올랐다. 하이브리드에 비해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이 더 크니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기 때문이겠지만 기본 적용된 옵션에 비해 가격 인상폭이 다소 커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 2023년형과 2024년형의 가격 인상폭과 주요 차이점 >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2-01 13:00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혁신으로 불리던 테슬라의 플랫폼 통합형 배터리 구조, 전기차 보험료 상승의 주범
-
2월 자동차, 역대 최고 수출액 56억 불...친환경차 수출 사상 첫 6만 대 기록
-
국토부, 차체 하부 전기차 배터리 보호 주차장 경사로 완화...안전기준 개정 추진
-
테슬라 앞마당에서 대놓고 판촉 활동 '슈퍼차저 충전소에 등장한 캐딜락 리릭'
-
2023서울모빌리티쇼, 타보고 체험하는 전기차 및 전기 이륜차 실ㆍ내외 시승 행사 개최
-
롤스로이스, 레이스 단종 기념 블랙 배지 레이스 ‘블랙 애로우’ 컬렉션 공개
-
'소비자 불만 적극 수용' 쌍용차, 토레스 내비게이션 · 전조등 눈 쌓임 개선 업데이트
-
'지금까지 못 봤던 스포츠카' 포르쉐,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공개
-
'이게 진짜 된다고?' 현대차그룹,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시연 영상 공개
-
[EV 트렌드] 폭스바겐, 보급형 전기차 'ID. 2all' 고성능 GTI 버전 개발 중
-
갑툭튀, 기아 준중형 전기 SUV ‘콘셉트 EV5’ 세계 최초 공개...중국 현지 공략형
-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반 VAG, 2023년형 투아렉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
[공수전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Vs 기아 셀토스 '반등 모멘텀이냐 수성이냐'
-
‘더뉴메르세데스-AMG SL’ 4월국내출시, 슈퍼스포츠카아이콘 SL과 AMG 결합
-
아스파이어, 아부다비서 세계 최대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 개최
-
아우디, 2022년 영업이익 대폭 증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4월 국내 출시 예정
-
혼다코리아, 2023 라이딩 시즌 온 행사 ‘혼다 데이 인 경주’ 성황리에 종료
-
승용 밴과 픽업 시장의 성장, 그러나…
-
현대 갤로퍼의 바탕이었던 미쓰비시 파제로의 몰락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얼굴 달라졌네' 말 나온 이유 봤더니... 수지가 받았다는 '눈 수술' 정체
- [뉴스] '별풍선 2위인데 왜 안 만나줘' 강도로 돌변해 아프리카TV BJ 주거지 침입한 30대 남성들
- [뉴스] 안성 국도서 18중 추돌사고 1명 사망·4명 부상... '블랙아이스 추정'
- [뉴스] 화끈한 베드신, 어른들의 스릴러로 입소문 난 '히든페이스'...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 [뉴스] '곰탕 끓이다가'... 대구 아파트 15층서 부탄가스 폭발해 주민 30여명 대피
- [뉴스] 방시혁이 '비밀 계약'으로 따로 챙긴 4000억 어디에 썼나 봤더니...
- [뉴스] 청룡영화제서 故김수미 언급없자 실망한 누리꾼들... '최소한의 예우도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