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72오늘의 신차 - 기아 더 2024 니로, 최대 214만원 가격 인상 (2023.02.02)
조회 2,9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02 23:15
오늘의 신차 - 기아 더 2024 니로, 최대 214만원 가격 인상 (2023.02.02)
기아, 더 2024 니로 출시 - 옵션 주고 가격 올리고
- HEV/EV 전트림 ECM 전자식 룸미러 기본 장착
- HEV 프레스티지에 레인센서와 SBW 기본 장착
- HEV 프레스티지, EV 에어 트림에서도 썬루프 선택 가능
- 오렌지 딜라이트, 오로라 블랙펄 C필러 색상 추가
- 라인업/트림에 따라 44~214만원 가격 인상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SUV 니로가 '더 2024 니로' 라는 이름으로 새로와졌다. 라이벌인 집안 사촌 현대 코나가 2세대 풀체인지로 돌아온 것에 대응하는 상품성 개선이 주 목적이지만 배터리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빌미로 가격도 함께 올렸다. 2023년 초에 벌써 '2024' 라는 수식어까지 달았다. 내년에 부분변경을 하지 않으면 이 구성으로 거의 2년 가까이 쭉 팔아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어떤 옵션들을 기본 적용하고 대신 얼마나 가격을 올렸는지 살펴보자.
제원이나 내외관의 변화는 없어
제원이나 내외관의 모양 변화는 없다. 새로 추가된 C필러 색상을 선택할 경우에만 2023년형에 비해 외형이 조금 달라지게 된다. EV 모델은 변함없이 중국 CATL사의 64.8 kWh 배터리를 싣고 401 km 를 주행한다. 가솔린 1.6 하이브리드(HEV) 모델은 최대 20.8 km/l 복합연비를 유지하고 있다.
< 더 2024 니로 EV/HEV의 내외관 >
기본 적용된 옵션들은?
뒷차의 상향등에 의한 눈부심을 막아주는 ECM 전자식 룸미러가 전트림 기본 장착되었다. 그리고 HEV 모델의 중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도 자동 와이퍼를 위한 레인센서와 다이얼 모양의 전자식 변속기 SBW (Shift By Wire)가 기본 적용되었다. 2023년형 까지는 최고급 트림 시그니처에만 적용되었던 옵션이다. 하지만 HEV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는 여전히 레인센서와 SBW를 선택할 수 없다. 썬루프 옵션 선택권도 2023년형보다 조금 더 인심을 썼다. 더 2024 니로의 경우 HEV에서는 프레스티지부터, EV는 기본 에어 트림에서도 썬루프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HEV 최하위 트림인 트렌디에서는 여전히 썬루프 선택이 불가능하다.
< 전자식 룸미러 전트림 기본 적용 / 레인센서는 HEV 프레스티지부터 적용 >
< 레버식 기어 노브(위) / 전자식 변속 다이얼 SBW(아래) >
새로 추가된 것들도 있다던데?
니로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C필러 색상이 추가되었다. 스노우 화이트 펄 바디 컬러의 경우 오렌지 딜라이트와 오로라 블랙펄 색상을 새로 선택할 수 있다. 톡톡 튀는 개성을 선호하는 MZ 세대나 개성의 표현은 좋지만 너무 튀는 건 싫어 블랙 래핑을 하던 고객들에게는 매력적인 옵션이 추가된 셈이다. 그리고 신차 출고 액세서리로 '마이 컴포트'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10만원을 추가하면 각종 실내등이 LED로 바뀌고 2열과 트렁크를 분리해주는 러기지 스크린도 생긴다.
< C필러 컬러의 구성 : 2023년형(위) / 2024년형(아래) >
< 마이 컴포트 패키지의 구성 >
가격은 얼마나 올랐을까?
HEV 라인업의 경우 트렌디 트림 2,712만원, 프레스티지 2,975만원, 시그니처 3,350만원으로 2023년형에 비해 각각 52만원, 80만원, 44만원이 올랐다. 반면 EV 라인업은 에어 트림 4,855만원, 어스 5,120만원으로 각각 214만원, 210만원씩 크게 올랐다. 하이브리드에 비해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이 더 크니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기 때문이겠지만 기본 적용된 옵션에 비해 가격 인상폭이 다소 커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 2023년형과 2024년형의 가격 인상폭과 주요 차이점 >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14억 인도 틈새시장 개척… 2025년 출시 기아 신규 크로스오버 '시로스'
[0] 2024-11-13 17:00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수입차 5시리즈,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0] 2024-11-13 14:4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첫 달부터 중형 하이브리드 시장 30% 점유
[0] 2024-11-13 14:45 -
'캐즘이 뭔데?' 10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35% 증가… 중국 판매는 여전
[0] 2024-11-13 14:45 -
현대차, 아이오닉 9 실내 디자인은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 연상
[0] 2024-11-13 14:45 -
람보르기니, 중국을 위한 딱 1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원오프 공개
[0] 2024-11-13 14:45 -
현대차, 유엔여성기구와 여성역량강화 성평등·다양성 존중 조직문화 강화
[0] 2024-11-13 14:45 -
'520i에 빠진 한국' BMW 5시리즈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0] 2024-11-13 14:45 -
韓 승용차 시장 진출하는 中 BYD '국내 출범 공식화'… 2025년 초 판매 돌입
[0] 2024-11-13 14:45 -
현대차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 콘셉트카 그대로 재현
[0] 2024-11-13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선언한 GM '차세대 픽업트럭' 생산에 8100억 투자?
-
BMW, M3 투어링 출시 기념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각 7대ㆍ15대 한정
-
현대차·기아, 차량 개발 집중형 체계에서 SW 및 신기술 개발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변모
-
롤스로이스모터카, 순수전기차 ‘스펙터’ 글로벌 테스트 완료
-
레고그룹,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 공개
-
포르쉐, 75년 기념 하이퍼 전기 컨셉 미션 X 공개
-
[공수전환] 플래그십 3열 전기 SUV 대결 '기아 EV9 Vs 볼보 EX90'
-
테슬라, 4680 배터리셀 생산 확대 목적으로 프리몬트 공장 확장
-
피치스, 하프 스케일 클래식 카 해링턴 카 첫 모델 ‘300 로드스터' 출시
-
포드, 미국서 이스케이프 등 하이브리드 12만 대 리콜 '엔진 화재 우려'
-
페라리 AF 코르세 팀, 499P로 100주년 기념 르망 24시 데뷔전 우승
-
전기차 8대 동시 충전 가능 'BMW 차징 스테이션' 경북 힐튼호텔 경주에 개소
-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 우승...올해 2승
-
[EV 트렌드] 테슬라 '오토파일럿' 작년 사고 444건...2019년 이후 17명 사망
-
현대차그룹, 국내 전기차 투자 확대 위해 59억 달러 자본 리쇼어링 계획
-
[아롱 테크] 지금까지 이런 배터리는 없었다. 오래 쓰고 멀리 가는 전기차를 위하여
-
[시승기]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기술력은 인정 · 그랜저와 비교는 글쎄'
-
[칼럼] 대기업도 못한 일, 30톤급 굴절식 전기 덤프트럭 개발한 중소기업
-
가장 비싼 전기차 롤스로이스 '스펙터' 역사상 가장 가혹한 250만km 테스트 완료
-
르노코리아, 개소세 인하 종료 앞두고 6월 내 '전차종 즉시 출고'
- [유머]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놀란다는 한국 롯데리아 가게
- [유머] 전복사건 레전드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유머]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들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뉴스] '저랑 결혼해 주세요' 고민시, 연하남에 프러포즈 받았다... 박력 넘치는 '손 편지' 공개
- [뉴스] 故 송재림, 신생 기획사 계약까지 했는데... 대표 '성품 좋고 연기 열정 많은 배우'
- [뉴스] '장그래·장백기 코인했니?'... 베일에 쌓여있던 '오징어 게임2' 임시완 역할 공개됐다
- [뉴스] '음주운전' 논란 김새론 복귀작 정해졌다... '남주'로 제약회사 대표 직접 출연
- [뉴스] '신혼' 용준형♥현아, 일본서 달달 데이트 중... 결혼 후 첫 근황 공개
- [뉴스] '사기 논란' 티아라 출신 아름, 셋째 출산·넷째 임신 발표... 왕따 진실공방 속 근황
- [뉴스] 무한리필집서 생일파티한 군인들 '밥값' 쏜 유튜버... 사장님도 통큰 결정 내렸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