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34볼보, “올 해 전기차 판매 큰 폭 증가 예상”
조회 2,54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18 11:25
볼보, “올 해 전기차 판매 큰 폭 증가 예상”
볼보의 배터리 전기차 판매가 올 해에는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볼보의 2023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70% 증가한 11만 3,419대로 전체 신차 판매의 16%의 점유율을 보였다. 2021년 3.7%, 2022년 10.9%에 이어 빠른 속도로 배터리 전기차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
볼보의 CEO 짐 로완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엄청난 성장이 예상된다며 경쟁사를 앞지르고 있다고 2024년 1월 17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볼보의 가장 저렴한 배터리 전기차인 EX30을 3만 5,000달러부터 시작하면서 훨씬 더 많은 가격 결정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짐 로완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볼보의 모델이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전기차 시장의 둔화를 주장하는 것과 달리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을 고수했다. 다른 업체들과 달리 주문 취소나 주문 접수 둔화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미국에서도 전기 C40과 신형 EX30에 대한 주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는 2023년 10월, SUV EX30의 미국시장 시판 가격을 발표했다. 단일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코어 3만 4,950달러, 단일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플러스 3만 8,900달러, 단일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울트라 4만 600달러, 듀얼 모터 퍼포먼스 플러스 4만 4,900달러, 듀얼 모터 퍼포먼스 울트라 4만 6,600달러 등이다.
플러스 패키지에는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오닉스 블랙 컬러의 듀얼 톤 파노라마 루프, 19인치 휠이 포함되어 있다. 울트라 추가 기능에는 위의 장비뿐만 아니라 차선 변경 지원 기능이 포함된 볼보의 차세대 파일럿 보조 장치, 3D 뷰가 포함된 360 카메라 및 주차 파일럿 보조 장치가 채용된다.
볼보는 올 가을 미국에서 시작될 사전 주문에 앞서 EX30의 트림 수준과 그 변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앞으로 몇 주 안에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 인도는 2024년 상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는 EX30이 전기차 산업 전체에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볼보의 에스프레소 샷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소형 SUV는 레이더,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 다양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요소와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30에는 다양한 ADAS 기능과 함께 구글 지도 및 어시스턴트가 내장되어 있다.
듀얼 모터 EX30의 EPA 범위에 대한 세부 정보는 아직 없지만 볼보는 단일 모터 변형이 한 번 충전으로 275마일을 갈 수 있다고 밝혔다. 듀얼 모터 버전의 0-60mph가속성능은 3.4초.다.
볼보 EX30는 중국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0] 2024-11-08 14:25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0] 2024-11-08 14:25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0] 2024-11-08 14:25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0] 2024-11-08 14:25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0] 2024-11-08 14:25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0] 2024-11-08 14:00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0] 2024-11-08 14:00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0] 2024-11-08 14:00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0] 2024-11-08 14:00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칼럼] 오디오와 헷갈리는 자동차 스타트 버튼, 왼쪽에 달면 안될까?
-
기묘한 표정의 우기명...기안84, 30억 짜리 부가티에 무슨 짓을 한 거지?
-
슈퍼카 디자인의 거장, 마르첼로 간디니의 작고
-
BMW 그룹, 2023년 실적 및 미래 전략 발표
-
'48볼트 접지 불량 추가 확인' 벤츠 미국에서 11만 대 SUV 추가 리콜
-
'갓성비로 날았다' 폭스바겐 ID.4, 국산차보다 보조금 더 받는 유일한 수입 전기차
-
'빛으로 빚은듯 절묘한 라인' 모터쇼 앞두고 완전 공개된 기아 K4
-
람보르기니, 2023년 글로벌 인도량 1만대 돌파...매출액ㆍ영업이익 역대 최고 성과
-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 2024 시즌 KPGA투어 신설 대회로 8월 말 예정
-
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G90ㆍG80 등 119대 의전 차량 지원
-
[시승기]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기존 대비 연비 2배 증가' 핵심은 EV 모드
-
아우디, 2023년 매출액 13.1% 증가
-
중국 JAC모터스, 호주 시장 디젤차로 진출
-
GM,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로 올 해 전기차 생산 본격화 예상
-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가 중시하는 건 1위가 아닌 가치”
-
[Q&A]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
-
'55년 역사 대미를 장식'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
미국 자동차 시장,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급증과 전기차 판매 둔화
-
‘아우디 써머투어’로 FC 바이에른 뮌헨 한국 방문
-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EQXX, 사막에서 1,000km 실증 주행
- [유머] 남고생의 추악한 실태
- [유머] 역대 인스타그램 게시물 좋아요 순위
- [유머] 학창시절 공감
- [유머] 최근 부활한 대영제국
- [유머] 가드 보는 댕댕이와 민짜 고냥이
- [유머] 냥아치
- [유머] 계단내려가는 강아지
- [뉴스] 이강인, PSG 입단 '첫 멀티골' 터뜨려... 평점 9.9로 MOTM 선정
- [뉴스] 이연희, 성북동 단독주택 34억에 매입... 김우빈·블핑 리사와 이웃됐다
- [뉴스] 방패 물려받은 팔콘 vs 레드헐크... 마블 구세주(?) '캡틴 아메리카 4' 예고편 공개 (영상)
- [뉴스] 권고사직 통지받자 회사카드로 3000만원 쇼핑한 간 큰 30대... '간편결제' 악용했다
- [뉴스] 드론으로 '국정원 건물'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 현행범으로 체포
- [뉴스] 2020년 보급한 군 무전기에 '중국산 통신칩' 사용... 해킹 우려에 '비상'
- [뉴스] 서울고검,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 재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