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61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7 16:25
람보르기니 '우루스 효과' 지난해 사상 첫 1만대 기록...한국 7위 시장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람보르기니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람보르기니는 16일(현지 시간) 지난해 판매 실적을 발표하고 전년 대비 10% 증가한 1만 112대를 글로벌 시장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의 연간 판매 대수가 1만 대 이상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슈테판 빙켈만(Stephan Winkelmann) 람보르기니 CEO는 '1만 대 판매는 람보르니기의 모든 구성원에게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2024년에는 더욱 흥미롭고 새로운 도전에 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람보르니기가 가장 팔린 지역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를 포함한 EMEA다. EMEA에서는 14% 증가한 3987대로 전체 판매 대수의 39%를 차지했고 북미 지역이 9% 증가한 3465대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000대로 가장 많았고 독일(961대), 중국(845대), 영국(801대), 일본(660대), 중동(496대) 순이다. 한국에서는 434대를 팔아 전체 시장 7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탈리아(409대), 캐나다(357대), 호주(263대), 프랑스(255대), 스위스(211대), 대만(131대) 순이다.
모델별로는 우루스가 6087대로 가장 많았다. 우라칸(3962대)이 뒤를 이었고 V12를 탑재한 아벤타도르 등은 63대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V12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 카 레부엘토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전기 콘셉트카 란자도로(Lanzador)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동화에도 속도를 냈다.
람보르기니 마케팅 책임 페데리코 포스키니(Federico Foschini)는 '2023년은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뛰어난 가치를 명확하게 보여준 해'라며 '전 세계 54개국 시장의 184개 딜러 네트워크가 거둔 성과'라며 '2024년은 레부엘토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 주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우디, 켄 블락의 마지막 드리프트 동영상 ‘일렉트리카나 2’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내년 1월 국내 출시
-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2023 한국 12시 쿠웨이트’ 대회 개최
-
타타대우상용차, AI 보이스봇을 활용한 고객만족도 조사, 최우수 정비소에 ‘베스트 모터스’ 선정
-
기아, 조직문화 활성화 캠페인 '밸류 위크' 성료
-
현대자동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展 개최
-
현대자동차, ‘현대 N 페스티벌’ 종합 시상식 진행
-
테슬라 슈퍼컴퓨터 하드웨어 기술자 퇴사
-
토요타, 11월 중국 판매대수 17.2% 증가
-
르노닛산미쓰비스 얼라이언스, 성장시장지역에서 협업 강화하기로
-
혼다, 중국산 오디세이 다시 일본 시장 출시
-
중국 지커, 007에 첫 자체 개발 배터리 탑재한다
-
KT AI 보이스봇이 선정한 타타대우상용차 최우수 정비소는 '베스트 모터스'
-
완전변경 11세대 ‘벤츠 E 클래스’ 내년 1월 국내 출시, 화려한 디지털 사양 가득
-
올 상반기만 42건, 전기차 화재 불안감 고조...국토부 공동주택 대응 메뉴얼 배포
-
아찔한 드라이빙, 전설 켄 블락의 마지막 드리프트 '아우디 S1 후니트론' 영상 공개
-
현대차 긴장해...UAW, 폭스바겐 채터누가 공장 직원 30% 노조 가입 신청
-
한국 출시 앞둔 도요타 프리우스, 일본 '올해의 차' 수상...수입차 부문 BMW X1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美 카앤드라이버 선정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에 선정
-
중국 자동차업체, “파워 반도체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선다.”
- [유머] 모두 변태 식습관 하나씩 있지 않아요
- [유머] 전남대 헤르미온느 최신근황
- [유머] 대만 맥도날드 근황
- [유머] 백종원 논란에도 재평가 못 받는 인물
- [유머] 국가 예싼으로 비트코인 몰빵한 엘살바도르 근황
- [유머] 편의점 사장 알바생에 1800만원 피해
- [유머] [냥뇽툰] 새벽 1시에 눈 찔려서 응급실 간 만화.manhwa(1)
- [뉴스] 동호회서 '제주' 갔다가... 도착하자마자 '1인당 3만원' 받았다
- [뉴스] 도로 위 달리는 택시 안에서 기사 폭행한 중국인 여성... '그날 바로 출국해 처벌 못 한다'
- [뉴스] 김지혜, 육아 도움 1도 없었던 '♥박준형' 폭로... '딸 기저귀 한 번도 안 갈아'
- [뉴스] 박명수, '완전체 복귀' 앞둔 BTS에 살벌한 경고... '계속 안 나오면 나도 가만히 안 있어'
- [뉴스] 쿠팡플레이, 단 3일간 영화 '파과' 무료로 공개한다
- [뉴스] '대구 스토킹 살해 용의자' 세종시에서 잠적... '외출 자제하시라'
- [뉴스] '조국 일가 사면·복권 필요... 이준석 '제명'은 신중해야' 민주당 5선 의원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