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34람보르기니 '우루스 효과' 지난해 사상 첫 1만대 기록...한국 7위 시장
조회 2,74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7 16:25
람보르기니 '우루스 효과' 지난해 사상 첫 1만대 기록...한국 7위 시장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람보르기니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람보르기니는 16일(현지 시간) 지난해 판매 실적을 발표하고 전년 대비 10% 증가한 1만 112대를 글로벌 시장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의 연간 판매 대수가 1만 대 이상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슈테판 빙켈만(Stephan Winkelmann) 람보르기니 CEO는 '1만 대 판매는 람보르니기의 모든 구성원에게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2024년에는 더욱 흥미롭고 새로운 도전에 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람보르니기가 가장 팔린 지역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를 포함한 EMEA다. EMEA에서는 14% 증가한 3987대로 전체 판매 대수의 39%를 차지했고 북미 지역이 9% 증가한 3465대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000대로 가장 많았고 독일(961대), 중국(845대), 영국(801대), 일본(660대), 중동(496대) 순이다. 한국에서는 434대를 팔아 전체 시장 7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탈리아(409대), 캐나다(357대), 호주(263대), 프랑스(255대), 스위스(211대), 대만(131대) 순이다.
모델별로는 우루스가 6087대로 가장 많았다. 우라칸(3962대)이 뒤를 이었고 V12를 탑재한 아벤타도르 등은 63대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V12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 카 레부엘토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전기 콘셉트카 란자도로(Lanzador)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동화에도 속도를 냈다.
람보르기니 마케팅 책임 페데리코 포스키니(Federico Foschini)는 '2023년은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뛰어난 가치를 명확하게 보여준 해'라며 '전 세계 54개국 시장의 184개 딜러 네트워크가 거둔 성과'라며 '2024년은 레부엘토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 주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0] 2024-11-08 14:25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0] 2024-11-08 14:25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0] 2024-11-08 14:25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0] 2024-11-08 14:25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0] 2024-11-08 14:25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0] 2024-11-08 14:00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0] 2024-11-08 14:00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0] 2024-11-08 14:00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0] 2024-11-08 14:00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로 2023년 견고한 연간 실적 달성
-
혼다코리아, 3월 전 차종 시승 이벤트 및 프로모션 실시
-
황금비는 자동차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요?
-
내수 보릿고개? 전년비 20.7%↓, 해외 판매 증가세 주춤...2월 총판매 3.5% 감소
-
최신 스마트키 '아이오닉 5' 20초 만에 사라졌다. 영국에서 해킹 절도 발생 비상
-
현대차, 아마존 온라인 판매 두 달...자동차는 생활용품과 달라...깊어지는 우려
-
[EV 트렌드] 절벽에 선 전기차, 최대 시장 美 소비자 67% 내연기관차 원한다
-
'한문철 효과?' 다나와자동차, '순정' 블랙박스 선택률 2년새 10배 증가
-
가격 내리고 충전 속도 빨라진 '2024 코나 일렉트릭'...모던 플러스 트림 추가
-
'이왕이면 다홍치마'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과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 출시
-
가격 동결 '더 뉴 아이오닉 5' 부분변경 출시, 주행거리 늘고 리어 와이퍼 탑재
-
지난해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 줄고 수입차 증가…올해 바뀐 정책 통할까?
-
'나이스 봉고Ⅲ LPG' 5만km 달리면 연간 128만원 절감...덜덜덜 경유차 왜 타!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EPA ‘연료소비효율 1위’...국산 전기차, 10위권 8종 싹쓸이
-
[칼럼] '환경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데 홀대 받는 차
-
바이든, 中 자동차 美 국가 안보 위협, 민감 데이터 수집 전송 조사 지시
-
LG엔솔ㆍ혼다, 미국 오하이오 공장 마지막 강철 빔 우뚝...올해 말 완공 목표
-
[시승기] C와 E가 뭉치니, 어색하게 편안...2도어 쿠페, 벤츠 CLE 450 4MATIC
-
2024년 3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火에 민감한 BMW' 용접 불량 전기차 배터리 찾아 i5 · i4 등 선제적 리콜
- [유머] 남고생의 추악한 실태
- [유머] 역대 인스타그램 게시물 좋아요 순위
- [유머] 학창시절 공감
- [유머] 최근 부활한 대영제국
- [유머] 가드 보는 댕댕이와 민짜 고냥이
- [유머] 냥아치
- [유머] 계단내려가는 강아지
- [뉴스] 이강인, PSG 입단 '첫 멀티골' 터뜨려... 평점 9.9로 MOTM 선정
- [뉴스] 이연희, 성북동 단독주택 34억에 매입... 김우빈·블핑 리사와 이웃됐다
- [뉴스] 방패 물려받은 팔콘 vs 레드헐크... 마블 구세주(?) '캡틴 아메리카 4' 예고편 공개 (영상)
- [뉴스] 권고사직 통지받자 회사카드로 3000만원 쇼핑한 간 큰 30대... '간편결제' 악용했다
- [뉴스] 드론으로 '국정원 건물'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 현행범으로 체포
- [뉴스] 2020년 보급한 군 무전기에 '중국산 통신칩' 사용... 해킹 우려에 '비상'
- [뉴스] 서울고검,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 재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