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73[EV 트렌드] 무려 100kWh 배터리 탑재, 포르쉐 '마칸 EV' 25일 글로벌 공개
조회 5,09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6 17:00
[EV 트렌드] 무려 100kWh 배터리 탑재, 포르쉐 '마칸 EV' 25일 글로벌 공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타이칸'에 이은 브랜드 두 번째 순수전기차 '마칸 EV(Macan)'를 오는 25일 글로벌 최초 공개한다. 해당 모델은 새로운 PPE 플랫폼을 바탕으로 100kWh 배터리가 탑재되고 603마력 최고 출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5일, 포르쉐는 자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마칸 EV를 오는 25일 글로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히고 신차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마칸 EV 티저 이미지는 이전보다 슬림한 전폭 디자인을 강조한 것으로 완전 새로운 모습의 테일램프를 중심으로 경사진 리어 글래스,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 등과 함께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 변화가 예상된다.
포르쉐는 앞서 마칸 EV 실내 디자인을 공개하고 핵심은 모든 포르쉐 모델에 공통 적용되는 운전자 중심 요소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항상 운전자 디스플레이 중앙 가장 높은 지점 자리하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중앙 스톱워치 옵션이 포함된다.
그리고 그 아래로 전기 구동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새로운 포르쉐 인터페이스를 실행하는 10.9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자리한다. 또 스티어링 휠 뒤편으로 유선형 12.6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배치됐다.
이 밖에도 마칸 EV에는 앞서 '파나메라'와 '카이엔'을 통해 선보인 바 있는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포함되고 새롭게 엠비언트 라이트를 추가해 보다 화려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르쉐 마칸 EV에 대한 상세 제원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일부 외신은 새로운 PPE 플랫폼(Premium Platform Electric)을 바탕으로 가장 상위 버전의 경우 100kWh 배터리 탑재로 603마력 최고 출력과 1000Nm 최대 토크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를 통해 완전충전시 최대 500km 주행가능거리 달성, 270kW 급속충전을 통해 10~80% 충전까지 22분이 소요된다.
한편 포르쉐는 최근 마칸 EV 프로토타입이 글로벌 최초 공개를 앞두고 최종 마무리 테스트 단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마칸 제품 라인 부사장 요르크 케르너는 '포르쉐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할 때 항상 주행 역학과 정밀성, 그리고 포르쉐 DNA에 내재된 효율성과 디자인까지 모두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스타일 포르쉐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피터 바르가는 '포르쉐 고유의 디자인 원칙과 공기역학 엔지니어들이 제시한 제원 조건 사이의 최적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도전이었으며, 미학과 기능 사이의 완벽한 밸런스를 위해 노력했다'라고 마칸 EV에 대해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두통 그리고 암 유발' 작년 신차 중 독성 물질 초과 배출한 단 1개의 차
[0] 2025-02-06 19:00 -
KGM 액티언 '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모델 출시...120만 원 선택 사양
[0] 2025-02-06 19:00 -
중고차 시세 2월 6.86% 하락 전망... 스파크ㆍ레이 등 경차 인기 시들
[0] 2025-02-06 19:00 -
도요타의 역발상, 다 짐싸는 중국 상하이에 단독 공장... 렉서스 EV 생산
[0] 2025-02-06 19:00 -
현대모비스, 빅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데이터맵으로 효율성 극대화
[0] 2025-02-06 18:45 -
현대차그룹 CSR 디지털 매거진 오픈
[0] 2025-02-06 18:45 -
KGM, 액티언 ‘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출시
[0] 2025-02-06 18:45 -
미국 루시드, 1월 판매 51% 증가
[0] 2025-02-06 10:25 -
유럽 2024년 신차 등록 1,291만 대, 전기차는 1.2% 감소한 198만 5,996대
[0] 2025-02-06 10:25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모델3 보험 보조금 8,000 위안 제공
[0] 2025-02-06 10: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부산시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1호차 전달
-
[영상] 한국에 상륙하는 BYD, 모델 라인업과 글로벌 전략을 해부하다
-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올 A' 현대차·기아 포함 단 4곳...비결은 '생산 유연성'
-
25%가 최적? LFP 배터리 '100% 완충, 자주 충전하면 셀 손상 초래'
-
아이오닉 5 N, 80년대 유명 스포츠카 같았다.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 수상
-
BMW, 전기차 안전 가이드 배포...배터리상태 알려주는케어 프로그램 도입
-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사업 본격화
-
배터리 공개를 통한 이분법적 논란, 전기차 포비아 완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위조 신분증으로 '텔루라이드' 2대 사려다 소셜미디어에 박제
-
[기자 수첩] 왜! 왜 서는데? 막무가내 급정거 'AEB 팬텀 브레이킹' 논란
-
최광빈, 인제 나이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칠전팔기 ' 첫 승 신고
-
'신형 팰리세이드도 이렇게 변할까?' 현대차 알카자르 부분변경 공개
-
하만, 제네시스 오디오 시스템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IEA 2024 발표 및 체험
-
이제 전기차 안전 하면 E-GMP...전 모델, 세계 양대 충돌 테스트 최고 등급
-
성 김 현대차 고문, 美 ‘조지 F. 케넌상’ 수상자 선정...美 외교정책 분야 기여
-
테슬라가 아니었다 7월 유럽 전기차 시장 1위는 BMW...모델 Y 16% 급감
-
고속도로 16시간 폐쇄시킨 테슬라 세미트럭 '화염' 美 교통당국 공식 조사 돌입
-
아우디,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디지털 콘텐츠 및 마케팅 통합 부문 대상 수상
-
앨리슨 트랜스미션,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10만번째 1000/2000 시리즈 전자동 변속기 출하
-
셰플러코리아,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 (GLOBAL TALENT FAIR)’ 참가
- [유머] 난리난 대림 리얼돌 카페
- [유머] 이제동의 미츄어버린 뮤탈 컨트롤
- [유머] 소싯적 태권도 좀 배운 걸그룹 멤버의 옆차기 시범
- [유머] 주워온 아이
- [유머] 우유 신선하게 먹는 방법
- [유머] 학교에서 드리프트를??
- [유머] 대륙의 폭죽놀이
- [뉴스] 故 오요안나 '가해자 의혹' 받는 MBC 기상캐스터들, 버젓이 방송 진행... 시청자 불만 폭주했다
- [뉴스] 우울증·불면증으로 술에 의지했던 故 오요안나... '술냄새' 난다고 욕했던 선배들
- [뉴스] '3년 전 악몽 떠올라'... 충북서 규모 3.1 지진에 주민들 '공포' 휩싸여
- [뉴스] '빙판길 미끄럼 비상!'... 오늘(7일) 전국 곳곳에 '한파+대설'로 영하권 '강추위'
- [뉴스] 서희원 하늘 보낸 구준엽... '창자 끊어지는 고통, 모든 유산 권한은 장모님께 드릴 것'
- [뉴스] 초·중등 교원 3천명 감축 추진에 한국교총 반발...'국가적 책무 회피하는 것'
- [뉴스] 박나래 '라스로 10년 무명생활 청산... 김구라가 현금 50만원 용돈 주며 챙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