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34파나소닉, 2025년까지 생산속도 높여 10% 증산한다
조회 3,37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16 11:25
파나소닉, 2025년까지 생산속도 높여 10% 증산한다
파나소닉이 새로운 셀이 올해 또는 2025년에 미국 네바다주에서 테슬라와 공동 운영하는 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2170 원형 배터리 셀의 용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너지 밀도의 정확한 증가를 밝히지 않았지만 개선된 2170 셀이 전기차의 전체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테슬라는 미국산 모델 3 롱 레인지 및 모델 Y에 기가 네바다의 2170 원형 셀을 사용하고 있다. 상하이와 독일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들은다른 제조업체의 원형 셀을 사용하는 반면 기본 뒷바퀴 굴림방식 모델은 CATL의 LFP 셀을 사용한다.
파나소닉은 2025년 회계연도까지 생산 능력을 10%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공장을 짓거나 막대한 투자에 전적으로 의존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다. 대신 기존 시스템에서 더 빠르게 배터리 셀을 생산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2030년까지 생산 능력을 현재 50GWh에서 200GWh로 4배 늘린다는 중기 목표를 달성하려면 새로운 공장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2170개의 원형 셀 외에도 새로운 4680 원형 셀과 4680보다 더 두껍고 부피가 큰 또 다른 배터리가 포함된다.
파나소닉은 기가 네바다에서의 2170 생산 외에도 캔자스에 두 번째 미국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회계연도가 끝나는 3월까지 미국에 세 번째 공장 위치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12월 파나소닉은 오클라호마에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주정부 인센티브로 약 7억 달러를 거절했다. 같은 달 워싱턴 주에 있는 실라(Sila)의 공장에서 실리콘 양극 재료를 공급받기로 합의했다. 파나소닉은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미국 내 생산 루프를 유지하기 위해 양극에서 더 높은 비율의 흑연을 실리콘으로 대체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0] 2024-11-08 14:25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0] 2024-11-08 14:25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0] 2024-11-08 14:25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0] 2024-11-08 14:25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0] 2024-11-08 14:25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0] 2024-11-08 14:00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0] 2024-11-08 14:00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0] 2024-11-08 14:00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0] 2024-11-08 14:00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지리자동차, 2023년 LCA기준 배출가스 12% 저감
-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하고 6월 말 세계 최초 공개
-
폭스바겐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 사상 최초 역대 최고 ‘매우 우수‘ 등급 선정
-
현대차·기아, 국내 우수 대학과 자성재료 기술 내재화 박차 공동연구실 출범
-
이탈리아 정부가 초소형 전기차 '피아트 토폴리노' 134대를 압수한 이유
-
BMW그룹, 위구르 강제 노동 부품 사용한 미니 쿠퍼 8000대 美 수출 드러나
-
[EV 트렌드] 리비안도 선택한 'LFP 배터리' 2025년형 R1T · R1S 생긴 변화
-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SE' 獨 공개, 800마력...전기모드로 최대 60km
-
KG 모빌리티 인증 중고차 출범, 280여개 진단 검사...또 하나의 차로 팔 것
-
[EV 트렌드] 기아 EV3, 리튬이온배터리 탑재 '2WD 17인치 기준 350km 주행'
-
현대차그룹, GBC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 공개
-
포르쉐, 두 번째 순수전기차 '마칸 EV'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본격 양산 개시
-
현대차·기아 '2024 경기지역 정부-기업 자동차 협력사 안전보건포럼' 개최
-
[EV 트렌드] 일본, 텃밭 아세안 지역 '중국 전기차 굴기' 공동 전략 대응 추진
-
현대차그룹, 55층 GBC 조감도 공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변경 추진
-
'LG마그나 전기모터 원인' GM, 얼티엄 기반 전기차 동력 상실 이유로 리콜
-
테슬라, 안 팔리는데 만들기만 했더니 '폐쇄한 쇼핑센터 주차장 등 무더기 방치'
-
기아 EV6, 폭스바겐 ID.5와 비교 '7개 테스트 항목 중 5개 압도'...獨 유력지
-
[기자 수첩] 죽은 줄 알았던 조자룡이 살아 돌아 왔다!
-
한국토요타자동차,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응원’ 후원금 전달 및 특별 공연 개최
- [유머] 남고생의 추악한 실태
- [유머] 역대 인스타그램 게시물 좋아요 순위
- [유머] 학창시절 공감
- [유머] 최근 부활한 대영제국
- [유머] 가드 보는 댕댕이와 민짜 고냥이
- [유머] 냥아치
- [유머] 계단내려가는 강아지
- [뉴스] 이강인, PSG 입단 '첫 멀티골' 터뜨려... 평점 9.9로 MOTM 선정
- [뉴스] 이연희, 성북동 단독주택 34억에 매입... 김우빈·블핑 리사와 이웃됐다
- [뉴스] 방패 물려받은 팔콘 vs 레드헐크... 마블 구세주(?) '캡틴 아메리카 4' 예고편 공개 (영상)
- [뉴스] 권고사직 통지받자 회사카드로 3000만원 쇼핑한 간 큰 30대... '간편결제' 악용했다
- [뉴스] 드론으로 '국정원 건물'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 현행범으로 체포
- [뉴스] 2020년 보급한 군 무전기에 '중국산 통신칩' 사용... 해킹 우려에 '비상'
- [뉴스] 서울고검,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 재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