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파나소닉, 2025년까지 생산속도 높여 10% 증산한다
조회 5,50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6 11:25
파나소닉, 2025년까지 생산속도 높여 10% 증산한다

파나소닉이 새로운 셀이 올해 또는 2025년에 미국 네바다주에서 테슬라와 공동 운영하는 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2170 원형 배터리 셀의 용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너지 밀도의 정확한 증가를 밝히지 않았지만 개선된 2170 셀이 전기차의 전체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테슬라는 미국산 모델 3 롱 레인지 및 모델 Y에 기가 네바다의 2170 원형 셀을 사용하고 있다. 상하이와 독일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들은다른 제조업체의 원형 셀을 사용하는 반면 기본 뒷바퀴 굴림방식 모델은 CATL의 LFP 셀을 사용한다.
파나소닉은 2025년 회계연도까지 생산 능력을 10%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공장을 짓거나 막대한 투자에 전적으로 의존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다. 대신 기존 시스템에서 더 빠르게 배터리 셀을 생산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2030년까지 생산 능력을 현재 50GWh에서 200GWh로 4배 늘린다는 중기 목표를 달성하려면 새로운 공장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2170개의 원형 셀 외에도 새로운 4680 원형 셀과 4680보다 더 두껍고 부피가 큰 또 다른 배터리가 포함된다.
파나소닉은 기가 네바다에서의 2170 생산 외에도 캔자스에 두 번째 미국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회계연도가 끝나는 3월까지 미국에 세 번째 공장 위치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12월 파나소닉은 오클라호마에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주정부 인센티브로 약 7억 달러를 거절했다. 같은 달 워싱턴 주에 있는 실라(Sila)의 공장에서 실리콘 양극 재료를 공급받기로 합의했다. 파나소닉은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미국 내 생산 루프를 유지하기 위해 양극에서 더 높은 비율의 흑연을 실리콘으로 대체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 리뉴얼 알리는 현대미술 25인전 개최
-
BMW 코리아, 강릉 주문진해수욕장에 전기차 충전소 ‘BMW 차징 스테이션’ 개소
-
타타대우상용차, 알제리에 ‘대우트럭 리론칭(Relauncing)’ 행사 개최
-
KG 모빌리티, 2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
-
자동차 기술 보안 강화하는 스트라드비젼, ‘ISO 27001’ 4년 연속 유지
-
두카티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
-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고차로 내 놨더니 '블랙리스트' 통보…추가 계약도 막아
-
中 샤오미, 애플 포기한 전기차 'SU7' 이 달 28일 출고 예고...주가 급등
-
[EV 트렌드] 미국서 헐값에 팔리는 중고 전기차 '테슬라 할인 판매 여파'
-
중국, 2월 신에너지차 수출 0.1% 증가
-
'전기차도 기계식 주차' 국토부, 장기 방치 강제 견인 · 기계식 주차장 안전 관리 강화
-
'닭세' 피하려 화물밴을 승용차로 둔갑시킨 포드, 미 법무부 과징금 4800억 원
-
타타대우상용차, 알제리 수출 재개 '대우트럭 리론칭’ 행사...연 1000대 이상 목표
-
'뉘르부르크링 가장 빠른 4도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 GT 바이작 패키지
-
KG 모빌리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73:1 경쟁률
-
기아 EV9, 獨ㆍ英 자동차 전문지 전기차 시대 최고....나무랄데 없는 전기 SUV 호평
-
'죽음을 부르는 비상자동제동장치' NHTSA 혼다 25만 대 예비 조사 착수
-
[EV 트렌드] 계속 줄어드는 모델 Y 퍼포먼스 주행거리 '이전 대비 7.9% 감소'
-
일론 머스크가 극찬했던 사이버트럭 차체 방탄 성능 '유튜버 총알에 '뻥' 뚫렸다'
-
리비안 R2로 불붙은 콤팩트 전기 SUV '테슬라 · 기아 기대감 동반 상승'
- [유머] 창 밖으로 버려도 되는 것들
- [유머] 심부름 하러 온 초등학생
- [유머] 스릴넘치는 인도 기차
- [유머] 시작부터 거짓말을 하는 박명수
- [유머] 바보들
- [유머] 오빠 인플레이션이 뭐야?
- [유머] 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소
- [뉴스] 경남 산청군 산사태... 사망 3명, 심정지 2명, 실종 3명 발생
- [뉴스] 청룡서 벌어진 이준영·이준혁 '이름 착각 해프닝'에... 전현무 SNS에 악플 쏟아진 이유
- [뉴스] 내란특검, 尹 재구속 9일 만에 기소... 직권남용 등 혐의
- [뉴스] 밤마다 '마트' 안에서 벌어지는 소름 돋는 일... CCTV가 포착한 충격 장면 (영상)
- [뉴스] '우리 딸이 납치됐어요'... 경찰에 붙잡힌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정체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자 임명안 재가
- [뉴스] '좌석 5칸 떡하니 차지하고 드러누워'... 무궁화호에서 포착된 상상초월 '맨발 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