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65포르쉐, 작년 911ㆍ타이칸 실적 견인 총 32만221대 판매...중국 판매 주춤
조회 2,66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5 11:00
포르쉐, 작년 911ㆍ타이칸 실적 견인 총 32만221대 판매...중국 판매 주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포르쉐 AG가 2023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3% 증가한 32만221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다시 한번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도 포르쉐는 견고한 실적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며, '올해 역시 지난 해처럼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역 별 판매량을 보면, 전년 대비 12% 증가한 7만229대를 인도한 유럽 시장의 성장이 돋보였다. 독일에서는 10% 증가한 3만2430대가 판매됐다. 북미에서는 9% 증가한 8만6059대 인도되어 2023년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중국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한 7만9283대를 판매했다. 그 외 신흥 시장에서는 16% 증가한 5만2220대를 인도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제품 별로는 브랜드 아이코닉 스포츠카 포르쉐 911이 24% 증가한 5만146대 판매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역시 전년 대비 17% 증가한 4만629대 인도되며 꾸준한 수요를 입증했다.
지난 해 4월 선보인 신형 카이엔은 각 시장 및 지역 별 출시 시점의 차이와 최상의 품질을 위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한 8만7553대 판매됐지만 여전히 베스트셀링 모델로서 수요를 이끌었으며, 8만7355대 인도된 마칸이 그 뒤를 이었다.
파나메라는 3만4020대 판매됐으며 지난 해 11월에 공개된 3세대 신형 파나메라는 2024년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은 13% 증가한 2만518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MW그룹, VR/MR 기술 활용한 BMW M 혼합 현실 발표
[0] 2024-10-08 11:25 -
LG화학, 배터리 열폭주 억제하는 온도 반응성 소재 개발
[0] 2024-10-08 11:25 -
[영상] 유럽연합의 관세 결정, 중국과의 전기차 패권 경쟁 본격화
[0] 2024-10-08 11:25 -
미니 코리아 ‘뉴MINI쿠퍼S 5-도어’국내출시...2열 편의성 향상
[0] 2024-10-08 11:25 -
[EV 트렌드] 리비안, 3분기 판매 27% 감소 '부품 공급 문제로 생산 목표 삭감'
[0] 2024-10-08 11:25 -
'하면 된다' 볼보, 토요타 제치고 AS만족도 첫 단독 1위...르노코리아 추락
[0] 2024-10-08 11:25 -
회장님들 오신다...현대차-도요타,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
[0] 2024-10-08 11:25 -
기아는 가고 현대차는 빠진 파리모터쇼...그래도 주목할 신차 목록
[0] 2024-10-08 11:25 -
기아, 1996년형 프라이드 5단 수동 변속기 달고… 193km 전기차로 변신
[0] 2024-10-08 11:25 -
현대차그룹 제로원, 은행권창업재단 디캠프와 우수 스타트업 모집 ‘디데이’ 개최
[0] 2024-10-08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넥센타이어, 세종대와 산학협업 통한 ‘디자인 철학’ 전시회 개최
-
[EV 트렌드] '중동에 부는 전기차 바람' 사우디, 테슬라 이어 현대차 타진
-
의외의 장소에서 불티나게 팔린 '기아 피칸토' 호주 국민 경차로 급부상
-
'터치 한 번으로 끝' 현대모비스, 경로학습해 자동 주차하는 기술 공개
-
'도심에서 만나는 다카르랠리 레이스카' 아우디 RS Q e-트론 유럽 시티투어
-
미니 컨트리맨 EV 미국시장에 데뷔
-
폭스바겐, 독일 드레스덴 공장 생산 중단한다
-
중국 고숀 하아테크, 독일에서 배터리 셀 생산 개시
-
독일 자동차 생산, 중국산 부품 의존도 증가
-
중국 니오, 에스볼트와 원통형 셀 개발 검토
-
튀르키에 에르도안 대통령, 테슬라 공장 건설 요청
-
현대차, 한국교통연구원과 수요응답 교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지역 교통난 해결
-
현대차·기아, 싱가포르 교통약자 도보 이동 보조 내비게이션 솔루션 실증 사업 실시
-
'사우디 · 튀르키예 · 인도 그리고 한국?'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전 더욱 치열
-
[EV 트렌드] 부진의 신호탄? 폭스바겐 獨 드레스덴 공장 ID.3 생산 중단 및 인력 조정
-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한국 24시 바르셀로나’ GT4 클래스 정상 등극
-
제네시스 ‘윈터타이어 패키지’ 출시
-
중국 FAW, 홍치 브랜드부터 모빌아이 ADAS 시스템 채용한다
-
[EV 트렌드] 국산 전기차 1막 2장 진입… 고성능 혹은 보급형으로 양분
-
제네시스 베스트셀링 'G80' 올 연말 3세대 부분변경 공개 '디자인 변화 주력'
- [유머] 중국 소고기탕 논란
- [유머] 이번 게임은 망했습니다
- [유머]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쥐는?
- [유머] 힝.. 거기가 아닌데..
- [유머] 기분 좋은 짓 해버리자
- [유머] 드래곤볼 부르마 아이언맨 착지
- [유머] 가출 여고생 만화
- [뉴스] 9급공무원 월급 코딱지만한데... 10만원씩 걷어 고연봉인 국장한테 밥사는 '모시는 날'
- [뉴스] '출소 2주만에 또' 유흥주점서 상습 무전취식 60대... 징역 1년 6개월
- [뉴스] 성시경·박서준 '왕따' 피해자였다... '얼마나 지옥 같은지'
- [뉴스] 학생들 휴대폰 수거 10년째 '인권 침해'로 봤던 인권위원회... 판단 뒤집었다
- [뉴스] '오토바이 2대로 명당자리 '알박기' 시전 중'... 아파트에서 목격된 신개념 '민폐 주차'
- [뉴스] '핑크 배지 보여주면 성심당 줄 안 선다'... 우대 정책 알려지자 임산부 배지 구해 오는 빌런들
- [뉴스] 네팔서 '비밀임무' 하던 국정원 요원 2명, '산사태' 당해 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