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IEA,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3배 증가 가능”
조회 3,36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12 17:25
IEA,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3배 증가 가능”
2023년 전 세계 재생 가능 용량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이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용량을 3배로 늘리겠다는 COP28 기후 변화 회의에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실질적인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발표한 연례 '재생에너지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에너지 시스템에 추가된 재생에너지 용량은 거의 510GW에 이르렀으며, 태양광은 추가 용량의 75%를 차지했다.
가장 큰 성장은 중국에서 일어났으며, 2023년에는 중국의 풍력 발전 추가는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미국, 유럽, 브라질의 재생에너지 용량 증가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게다가 향후 5년 동안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정책과 시장 상황에 따라 전 세계 재생 가능 전력 용량은 예측 대상인 2023~28년 기간 동안 7,300GW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태양광과 풍력은 성장의 95%를 차지하며 재생 에너지는 2025년 초까지 석탄을 앞지르며 전 세계 최대 전력 생산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지난 12개월 동안 전례 없는 성장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2030년까지 재생 가능 용량을 3배로 늘려야 하며 이는 세계 정부가 COP28에서 합의한 것이다. IEA 사무총장 파티 비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보고서는 2024년과 그 이후에도 계속될 COP28의 에너지 결과에 대한 IEA의 후속 작업 중 첫 번째 핵심 보고서이다. 이는 COP28을 앞두고 우리가 설정한 5가지 핵심 원칙을 기반으로 하며 재생 에너지 3배 증가, 에너지 효율성 2배 증가, 메탄 배출 감소, 화석 연료에서 전환, 신흥 경제 및 개발도상국을 위한 자금 조달 확대를 다루고 있다. 우리는 국가들이 약속을 이행하고 적절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지 매우 면밀히 관찰할 것이다.”
그는 신흥 경제와 개발도상국을 위한 자금 조달 확대에 성공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에너지 싱크탱크인 엠버(Ember)의 프로그램 디렉터인 데이브 존스는 IEA 보고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 세계 재생 가능 에너지의 3배 증가와 에너지 효율성의 2배 증가라는 두 가지 COP28 목표는 2030년까지 에너지 CO2 배출량을 35%까지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화석 연료 사용이 크게 감소한 경우. 이는 에너지 위기의 초과 이익에 힘입어 석유 및 가스 산업이 계획한 막대한 투자와 어긋나며, 이는 수요 전망과 공급 전망 사이에 틈을 만들고 있다. 2024년은 재생에너지가 화석연료 산업에 골칫거리에서 실존적 위협으로 변화하는 해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SW-HW 아키텍처 통합 및 원가 혁신 위한 연구개발 조직 개편
-
현대차ㆍ기아, 美 빅3 스텔란티스 끝내 제쳤다...올해 포드에 이어 4위 전망
-
CES 2024 - 톰톰과 마이크로소프트, AI 기반 음성 도우미 서비스 공개
-
CES 2024 - 빈패스트, 전기 SUV 'VF3'와 EV 컨셉카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CLA,’ ‘더 뉴 GLA’, ‘더 뉴 GLB’ 출시
-
현대모비스, 해병대와 ‘멀미저감 기술 고도화’ MOU 체결
-
사겠다는 사람이 한 달 사이 두 배나 늘어난 가성비 최고의 전기차는?
-
올해 중고차 시세 하락을 주도한 3가지 변수 “고금리ㆍ전기차ㆍ신차 판촉”
-
[EV 트렌드] 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Y' 빠르면 내년 중반 중국서 양산 돌입
-
엔카닷컴 검색과 구매 모두 1위, 올해 최고 인기 중고차는 그랜저가 아니었어
-
최고출력 630마력 '초고성능 왜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 출시
-
[아롱 테크] 술 냄새만 나도 시동 안 걸리는 '운전자 알코올 감지 시스템'
-
현대차의 월드카. 2024 현대 투싼 1.6 T 4WD 시승기
-
메르세데스 벤츠, 부분변경 'CLAㆍGLAㆍGLB' 출시... 2세대 MBUX 탑재
-
자동차 전문기자가 뽑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주인공은?
-
현대모비스, 멀미저감 신기술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탑재...작전시 증상 완화
-
볼보의 '일급비밀' 프로젝트, i5 · EQE 경쟁하는 전기 세단 내년 5월 출시
-
중국 화웨이와 세레스 합작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 세 번째 모델 M9 SUV 공식 출시
-
중국 니오, 플래그십 세단 ET9 공개
-
GM 쉐보레 블레이저 미국시장 판매 일시 중단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軍 간부 10명 중 6명 '군인 직업, 추천 안해'... 군인 사기, 확 꺾였다
- [뉴스] 걷기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에도... '항암 8차례' 유방암 견뎌내고 피트니스 대회서 1등한 50대 여성
- [뉴스] '군수 직능 최초' 첫 여성 장군 탄생... 김진희 육군 군수사 장비정비계획과장
- [뉴스] 구독자 7000만명 돌파한 '사촌남매 유튜버'의 정체... 국내 개인 유튜버 중 최고
- [뉴스] 정찬성도 실력 인정한 허경환, 美 주짓수 대회서 준우승 차지
- [뉴스]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과 결혼 준비 중... 미리 딱 정해준 신지·빽가 축의금 액수
- [뉴스] 조국 딸 조민, CEO됐다... 스킨케어 브랜드 '세로랩스'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