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50'매년 2배 증가는 무리'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31% 증가로 성장세 둔화
조회 3,24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1 17:00
'매년 2배 증가는 무리'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31% 증가로 성장세 둔화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31% 증가한 1360만 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2022년 60% 증가에서 성장세가 확연히 둔화한 모습이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로이터통신은 시장조사업체 로 모션(Rho Motion)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순수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년 대비 31%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로 모션 데이터 관리 매니저 찰스 레스터는 인터뷰에서 '전기차 성장 속도는 둔화하고 있지만 이같이 성장하는 시장에서 예상됐던 현상이다'라며 '매년 2배로 판매량이 늘어날 수는 없다'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전기차 1360만 대 중 순수전기차는 950만 대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410만 대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조사됐다. 또 대륙별 판매량에서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전년 대비 50%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고 유럽과 중국은 각각 27%, 15% 성장했다.
로 모션의 찰스 레스터는 올해 유럽 전기차 시장의 경우 지난해 독일이 전기차 보조금 중단을 선언하며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다만 올해 소형 전기차가 대거 출시되어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달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2023년 글로벌 신차 판매량을 전년 대비 8.9% 증가한 약 86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유럽과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량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유럽 시장의 경우 전기차 보조금 축소, 경기 침체 리스크 및 차량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신차 판매량이 2.9% 증가한 151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은 순수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2% 증가한 1590만 대 판매를 예상하고 연말께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기차가 약 100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순수전기차의 경우 꾸준히 판매가 늘어 글로벌 신차 판매에서 점유율 16.2%를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카앤드라이버 2025 베스트 10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개 모델 선정
[0] 2024-12-06 12:45 -
자동차, 내년 수출 및 생산 감소 전망....한·미 통상 환경 최대 불안 요소
[0] 2024-12-06 12:45 -
BMW, 온라인 한정 에디션 6종 출시 '특별한 색상과 디자인 요소 더해'
[0] 2024-12-06 12:45 -
[시승기] 포드, 6세대 부분변경 익스플로러 '다시 찾는 미국산 대형 SUV'
[0] 2024-12-06 12:45 -
창립 80주년 맞은 기아 '역대 최대 수출 ' 2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0] 2024-12-06 12:45 -
[EV 트렌드] 여전히 상승 中 친환경차 '11월 BYD 전년비 67.2% 증가'
[0] 2024-12-06 12:45 -
메르세데스-AMG, '역동적 · 강인한'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출시
[0] 2024-12-06 12:45 -
KNCAP, 기아 EV3 신차 안전성 평가 결과값 공개 '별 5개 획득'
[0] 2024-12-06 12:45 -
고성능, 마그마 레이싱팀 '서킷 달린다!'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진출 선언
[0] 2024-12-06 12:45 -
[EV 트렌드] 2025년 유럽 보조금 축소 '전기차 캐즘 현상 장기화 기로'
[0] 2024-12-06 12: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10km 가는 휘발유 연료비 전기차 5배, 충전 불편해도 경제성 만족도 높아
-
IAA 모빌리티 2023 - 폭스바겐 ID.GTI
-
친환경차 엇 갈린 실적 '가격 경쟁에 전기차 울고 하이브리드카 웃고'
-
드디어 속을 보여주기 시작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듀얼모터와 요크 스티어링 휠'
-
[IAA 2023] 세대를 건너 뛴 혁신, BMW 다가올 미래 노이어 클라쎄 완전 공개
-
[IAA 2023] '1회 충전으로 750km' 벤츠, 엔트리급 순수전기 CLA 클래스 공개
-
BMW 신형 5시리즈 전세계 최초 韓 출시, 모든 면에서 혁신적'...온라인 사전 예약
-
[아롱 테크] 첨단 에어백 보다 더 많은 목숨을 살리는 아날로그 시스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출시, 시속 100km 도달 3.4초...단일 트림 7600만 원
-
[IAA 2023] 아우디, 신규 플랫폼의 시작 PPE 기반 'Q6 e-트론' 프로토타입 예고
-
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성료, 1억 상금 거머쥔 '이우석과 정다소미'
-
쉐보레, 온라인 판매 모델 확대 '콜로라도와트래버스' 합류 총 5종으로
-
현대차,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드로잉 롱기스트런’ 4일부터 접수...총 상금 4200만 원
-
기아 EV9, 럭셔리로 벤츠 EQE 제쳤다...현대차 아이오닉 6와 독일 올해의 차 수상
-
신형 싼타페 돌풍, 출시 첫 주 '사고 싶은 차' 1위....아이오닉6그랜저 기록 깰까?
-
8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5.5% 증가 '현대차·기아만 내수 증가'
-
2023년 8월 타이어 인기순위가이드
-
스텔란티스 코리아,9월 지프와 푸조 브랜드 전 차종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
KG 모빌리티,한가위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 구입 시 LG전자 가전제품 및 100만원 KG M포인트 제공
-
폭스바겐코리아, 수입 SUV 베스트셀러 ‘티구안’ 국내 누적 판매 7만대 돌파
- [유머] 스크린샷
- [유머] 중국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계엄
- [유머] 우치하 일족 학살 al 모습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뉴스] 계엄사, 비상계엄 당시 사법부에 '법원사무관 보내라'... 대법원은 '거부'
- [뉴스] [속보] 尹 대통령, 한동훈 대표와 독대... '대통령이 요청'
- [뉴스] 공유, 숨길 수 없었던 미담... '다니던 헬스장 기구까지 바꿔줬다'
- [뉴스] '300만 경제 유튜버' 슈카 '尹 대통령 임기 무난히 마치길'... 비판 쏟아져
- [뉴스] 이효리 시어머니 윤정희, 며느리 첫인상 물어보자... '유명한 애라 부담됐으나'
- [뉴스] '윤석열 대통령, 국정원 간부에게 '한동훈 체포' 지시... 거절하자 경질했다'
- [뉴스]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특전사령관이 공포탄·테이저건 사용 건의했지만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