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58[스파이샷] 아우디 A7 아반트
조회 3,08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05 17:00
[스파이샷] 아우디 A7 아반트
아우디의 전기화 로드맵은 처음에는 2트랙이다. 배터리 전기차 아우디 A6 e-트론에는 세단과 아반트 버전 모두에서 아우디 A7이라는 하이브리드 버전이 함께 제공된다. 2024년에는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A6가 과거의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잉골슈타트의 다양한 위치에서 신형 아우디 A7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내연기관을 탑재한 마지막 신형 아우디는 2026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차기 아우디 A6(안타깝지만 아우디 A7)가 출시된 지 약 2년 후다.
기술적 전략과 명칭 변경 모두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파워트레인부터 시작해 보자. 다가오는 유로 7 배기가스 배출 표준 및 관련 비용과 같은 결정적인 경계 조건이 지침을 제공하지만, 전기 모빌리티로 가는 길은 고객 사이에서 유일하게 천천히 성장하는 수용도로 인해 다중 트랙 전략을 취하고 있다.
미래의 아우디 A6 e-트론은 포르쉐와 함께 개발한 새로운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를 베이스로 2024년 말까지 이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것이 세로 방향으로 설치된 엔진과 앞바퀴 굴림방식 또는 콰트로 네바퀴 굴림방식 차량에 사용된 MLB 플랫폼의 이전 A6 청사진이 보류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는 아우디의 관점에서 볼 때 다음의 결정적인 단계로 이어인다. 즉, 모델 이름으로 구별할 수 있는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전기차와 내연 기관을 동일한 클래스로 만드는 것이다.
앞으로 모든 짝수는 전기차에 할당될 예정이므로 A4와 A6는 이에 따라 A5와 A7이 된다. 2024년 말 이전에는 재해석된 아우디 A7의 시장 출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현재 내연기관 아우디 A6의 가격은 5만 2,200유로로 평소와 같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매일 플러그 소켓과 충전 지점에만 의존하고 싶지 않다면 아우디 A6 후속 모델과 미래의 아우디 A7 모델 제품군은 2024년 이후에도 여전히 피스톤 엔진으로 주행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작은 A5의 경우 이는 더욱 발전된 ML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전기 PPE와 병행하여 Premium Platform Combustion을 의미하는 PPC라고 불린다.
미래의 연소 엔진은 점점 더 마일드 하이브리드화되거나 더 큰 배터리와 영리한 포장을 갖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서 약 100km의 순수 전기 주행 거리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A5와 마찬가지로 A6 후속 모델 역시 4기통 엔진 채용을 우선시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 형태의 8기통 RS 6이 계속될지는 의심스러워 보인다. 특히 강력한 S 및 RS 모델이 향후 6기통으로 구성된 PHEV 솔루션에 의존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차는 기술적으로는 다르지만, 시각적으로 전혀 다르지 않다. 이미 프로토타입으로 포착된 A5는 2021년 제시된 A6 e-트론 컨셉 연구와 유사한 점을 보여준다. A5에는 순정 싱글 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 A6 e트론에는 클로즈드 라디에이터 그릴, 콰트로 역사를 추억하는 나팔꽃 날개 등이 있다. 그리고 앞뒤 여기저기에 좁은 LED 조명 장치가 있다.
아우디 A6 e-트론과 미래의 아우디 A7 사이의 유사점은 조종석 디자인과 관련 작동 컨셉에서도 예상할 수 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터치스크린, 스티어링 휠, 음성 제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지만, 더 넓어진 운전석 화면은 가변 레이아웃을 작동 및 운전 상황에 더 가깝게 적용하고 그 순간에 관련된 콘텐츠만 표시한다.
새로운 아우디 A7 모델 제품군에는 알려진 세단 버전도 포함될 것이 확실하다. 이는 늘어난 공간과 더 큰 다용성 덕분에 주로 가족들에게 어필할 아반트와 함께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 415~1370리터(현 아우디 A6 아반트)의 부팅 용량이 표준을 설정할 가능성이 높다. 아우디 A7이 다시 스포츠백으로 출시될지는 불분명하다. 한편으로는 해치백이 새 모델 제품군에서도 좋아 보일 것이다. 반면에 아우디 A6 e-트론 컨셉은 이러한 흐르는 라인을 정확하게 보여주므로 추가 스포츠백 모델이 거의 중복되는 것처럼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생산량 7% 감소…4년 만에 첫 하락
[0] 2024-11-01 11:25 -
트라톤그룹,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플러스와 레벨4 트럭 테스트 실시
[0] 2024-11-01 11:25 -
토요타, 내년에 스즈키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출시 예정
[0] 2024-11-01 11:25 -
[영상] 2024 파리 모터쇼, 중국 저가 전기차의 공세 시작
[0] 2024-11-01 11:25 -
자동변속기 탑재, BMW ‘뉴R 1300 GS어드벤처’ 온라인 사전예약
[0] 2024-11-01 11:25 -
현대차그룹의 보스턴 다이내믹스, 아틀라스...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처럼
[0] 2024-11-01 11:25 -
기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통큰' 프로모션 실시…최대 12% 혜택 제공
[0] 2024-11-01 11:25 -
도요타, '2025년형 캠리' 사전계약...차세대 HEV 시스템 탑재
[0] 2024-11-01 11:25 -
내달 최초 공개될 기아의 미공개 콘셉트카 2종 '오프로드 성능 강조'
[0] 2024-11-01 11:25 -
27년 이어온 '수소에 대한 신념' 현대차, 이니시움 콘셉트 공개
[0] 2024-11-01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오토포토] 눈빛부터 심상치 않네 지프 신형 랭글러 예상보다 큰 변화
-
[2023 자동차 결산] KG모빌리티, 사명 교체 효과 없음으로...주력 모델 40% 급감
-
[단독] '오프로더 혈통 전기 SUV' 지프, 첫 순수전기차 올 3분기 韓시장 도입
-
현대차,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 美 특허 출원...2030년 탑재 예상
-
[수입차] 혼다, 오딧세이 앰버서더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 친필 사인 굿즈 증정
-
[수입차] 부분변경 지프 랭글러 출시 '놀라운 디테일 향상과 강화한 오프로드 DNA'
-
현대차그룹, 미래를 위한 3대 비전 '지능형 로봇ㆍ최고의 기체ㆍ전동화 대중화'
-
291. 2024년의 화두, 그리고 다양하게 갈리는 전기차 시장 전망
-
아프리카와 중국을 주목해야 하는 시대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유머] 당근 거울치료 레전드
- [유머] 한국에서는 왜 GTA 같은 게임이 나올 수 없을까?
- [유머] 자살 예방 포스터
- [유머] 무단횡단 레전드
- [유머] 곤장 20대 맞게 된 일본인
- [유머] 중도주의자 조니 소말리
- [유머] 첫사랑이 본인 기숙사에서 바람 폈다는 여가수.jpg
- [뉴스] '억까짤 퍼다 샬라샬라·권력 오남용'... 신곡서 마약 루머 풍자한 '국힙원탑' 지드래곤
- [뉴스] '돌싱글즈2' 윤남기, 대치동 금수저 맞았다... '타워팰리스 사는 언론사 사장 아들'
- [뉴스] 윤 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 19% ... 취임 후 첫 10%대 진입
- [뉴스] '허가 없이 영업하다 집행유예 판결'... '흑백요리사' 유비빔, 불법영업 셀프 고백
- [뉴스] 성유리 '억울하고 힘든 일 진실 밝혀지길' 글 남겼는데... 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청탁' 징역형 위기
- [뉴스] 사복 입고 토트넘 스타디움 찾은 '월클' 손흥민... 팬들도 깜짝 놀란 착장 클래스
- [뉴스] '운동기구 기부, 고민 상담까지'... BTS 뷔와 군 생활 함께한 선임이 전역하며 남긴 미담